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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존 키 수상은 만약 노동부가 일을 잘 수행했더라면 파이크 리버 광산 참사로 사망한 29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2010년 웨스트 코스트의 광산 폭발 사고에 대해 어제 발간된 왕립 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이후 나왔습니다. 카테 윌킨슨 노동부 장관은 이 보고서가 발간 된 후 그의 직에서 사임했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옳고 명예로운 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어제 기자 회견에서 이 보고서가 윌킨스 장관이 책임이 있다고 보고한 것은 없었으나, 노동부는 잠재적으로 광부들의 죽음을 막을 수도 있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폭발사고로 사망한 사람 중 한 어머니 는 TV ONE Close Up 프로에서 윌킨슨 장관은 사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2. 어제 CTV 건물 붕괴에 대한 조사로부터 나온 증거들은 2월의 대지진의 여파 속에서 비상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시간 낭비가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특별 기동반 도시 수색 구조 팀의 짐 스투알트 브랙 총 매니저는 조사에서 그가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에 도착한 후 세 시간 반 동안 이 지역 에서 어떠한 지휘관들도 만 날수 없었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조사는 호주에서 온 구조 팀들이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고, 뉴질랜드 방위부대가 항공기로 준비를 하는 시점에 어떻게 오클랜드에서 오는 구조 팀들이 수시간 동안 지연 됬는 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조 팀들이 해외로부터의 압력으로 인해, 그들이 떠난 지 두 시간 만에 이 붕괴된 CTV건물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비난들도 조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알트 브랙 씨는 현장으로 다시 돌아온 결정은 붕괴된 파편 더미 로부터 들린 소리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조사는 오는 금요일까지 계속되며 12월 마지막 주에 다시 소집 됩니다.


3. 휘발유 값이 BP 와 Gull 그리고 Z Energy 사가 3 센트를 인하 하면서 어제도 하락을 지속했습니다. 어제 BP 는 대부분의 자영 주유소에서 91 무연 휘발유를 리터당 208.9 센트로 낮 추웠으며 95 무연 휘발유는 리터당 216.9 센트로 판매 했습니다. 뉴질랜드 소유의 Z-energy 사도 가격을 3 센트 인하 하면서 동조했으며 Gull 사도 휘발유 값을 리터당 204 센트로 인하했습니다. 그러나 디젤은 모든 주유소 에서 변동이 없습니다. Gull New Zealand 의 그래함 스티르크 소매 매니저는 이러한 가격인하가 정제 휘발유 값의 변동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넬슨 에 있는 살리스버리 학교가 이 학교를 폐쇄 하겠다는 교육부 장관의 결정에 법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헤키아 파라타 교육부 장관은 지난주 유일한 살리스버리 기숙 여학교 와 크라이스트처치 에 있는 맥켄지 기숙학교의 폐쇄를 발표했었습니다. 리치몬드 에 있는 이 특수학교의 위원회는 이러한 결정에 맞서 웰링톤에 있는 고등법원에 법적인 재검토 절차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학교는 이러한 소송이 법원으로부터 검토될 때까지 12월에 있을 학교의 폐쇄와 학생들을 이전 시키는 교육부의 추가 조치를 중단하도록 하는 일시적 명령을 얻으러 하고 있습니다. 파라타 장관은 학교의 폐쇄를 발표했을 때 학교측 의견들을 포함한 모든 자료를 주의 깊게 검토한 후 학교 폐쇄를 진행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살리스버리 학교는 뉴질랜드 전국에서 온 복합적인 지적 결함의 초등학교 이후의 여학생들을 위한 넬슨에 있는 기숙학교로, 이 학교는 1주일 7일내내 하루 24시간의 생활과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브랜하임의 한 십대가 그가 경찰견에 물리고 아무런 혐의 없이 한 밤 동안 유치장에 감금됐다며 경찰을 고소했습니다. 법적인 이유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5세의 이 소년은 그의 동생을 찾기 위해 지난 8월 25일 그의 어머니와 함께 한 파티에 간 것이 청소년 법정의 보석 조건을 위반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의해 11시간 동안 브래하임 경찰서에 구금됐으며 경찰견에게 물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소년의 변호사는 아무런 혐의 없이 한 밤 동안 경찰 유치장에 소년을 감금한 것은 불법 감금이며 그의 권리에 대한 위반 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의 보석 조건하에서 소년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외출이 허용되며, 변호사는 경찰이 도착해 그를 체포할 당시 그들은 어둠 속에서 서로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6. 오클랜드 국제 공항은 소매와 상업부문의 총 매니저인 안 드리언 리틀우드 씨를 새 사장으로 승진 시켰으며 11월 12일부터 새 사장직을 수행할 것이 라고 말했습니다. 리틀우드 씨는 오클랜드 공항에 2009년부터 근무했으며 비 항공부문 연간수입을 1억 6천 6백만 달러, 회사의 전체 매출의 40% 로 증대 시켰습니다. 리틀우드 씨는 뉴질랜드 에서 두 번째로 큰 회사인 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기는 사이몬 모우터 씨를 계승하게 됩니다. 리틀우드 씨는 전에 텔레콤에서 일했으며 모바일 과 브로드밴드, 유선 전화에 대한 소비자 관리 와 계획, 가격의 책임을 맡았었습니다. 이 신임 사장에게는 매년 검토되는 $725,000의 기본연봉이 지불되며, 년 $435,000 에 이르는 단기 장려금과, 어떤 목표에 도달했을 때 장기적 장려금으로 봉급의 50% 까지 지불됩니다.. 


존 키 총리는 2년 전 스물 아홉 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이크 리버 광산의 폭발 사고에 파이크 리버 석탄 회사의 책임이 절반 정도는 있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키 총리는 노동부 산하에서 관리를 하였던 정부의 안전 수칙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정부의 책임도 인정하였다. 어제 키 총리는 파이크 리버 광산 사고의 로열 코미션의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곧 바로 이어진 각료 회의 이후의 기자 회견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케이트 윌킨슨 노동부 장관이 사임되었으며, 스물 아홉 명의 시신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며, 또한 노조의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하기 위하여 안전에 대한 조치는 절대 미루지 않고 시행되도록 하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강조하였다.


오클랜드 시민들의 주택 구입 열정이 주택 임대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라는 한 경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 연구소의 샤무비 이쿱 경제 전문가는 바풋 엔 탐슨 사의 지난 달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이 62만 달러에 이르는 오클랜드의 주택 자료가 주택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임대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현명한 판단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쿱 씨는 적자를 보고 있는 비즈니스를 사겠는가 하고 의문을 제시하며, 대부분의 주택 보유자들이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부담과 유지 보수 그리고 레이트 등 제반 경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지난 10월의 바풋 앤 탐슨 사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들어 가장 활발했던 달로 지난 9월에 비하여 매매 건수가 11.6% 늘어났으며, 지난 해 10월에 비하여는 48.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속 200킬로 미터로 달린 운전자가 지난 해 뉴질랜드의 최고 기록의 불명예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90만 건이 넘는 과속 교통 위반 티켓이 발부되었으며, 과속 위반의 벌금으로 8천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으로 발급된 교통 위반 티켓 건수는 지난 2-3년과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벌금 액수로는 약 3백만 달러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년 동안 교통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의 수는 2009년-10년의 백 명에서 그 다음해 91명, 2011년-12년에는 66명으로 줄어들었으며, 과속 사고와 관련된 중상 이상의 피해자는 약 16% 정도 줄어들었으며, 18세에서 24세 운전자들의 과속 운전 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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