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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8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내일 워터 프론트에서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 만 명의 럭비팬과 시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모여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사상 최대의 행사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여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개막 행사가 시작하기 이전인 오후 5시까지 약 만 2천 명 정도의 인파가 모여들고, 그 이후 센트랄 팬 존 지역을 포함하여 5만 여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한편 개막일을 이틀 앞두고 어제 밤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는 초청된 관계자와 행사 참가자들의 가족들만이 초청된 가운데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의 예행 연습이 진행되었다.

 

어제까지의 입장권 판매 상황은 내일 있는 개막 행사와 개막전 입장권은 천 장이 남아있으며, 목표 판매량인 130만 장에 못 미치지만 118 5천 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2.     16개 회원국 중 14개 국가들의 정상이 참여하고 있는 남태평양 포럼에 특별히 참가하고 있는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태평양 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여성 정치인들의 진입을 허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태평양 국가들에는 한 명의 여성 국회 의원도 없는 국가들이 많이 있으며, 41.6%의 여성 의원들이 있는 뉴질랜드가 남태평양 포럼에서는 가장 여성의 정치 참여도가 높은 나라로 알려졌다.

 

남태평양 포럼에 참석중인 국가 정상들은 오늘 와이헤케 아일랜드의 포도원으로 자리를 옮겨 회담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개발과 경기 침체로부터의 회복에 대한 방안을 찾는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평양 포럼을 주최하고 있는 존 키 총리는 경기 회복과 경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에너지 원의 재활용과 민간 부분의 투자를 유치하여 남태평양 지역의 관광 분야와 수산업 증진을 위하여 주력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3.     25세 이하의 뉴질랜드의 젊은이가 알코올과 관련된 사고로 매주 한 명이 넘게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Child and Youth Mortality Review 위원회는 2005년부터 2007년 동안 젊은이들의 사망 사고를 여섯 개 부분으로 구분하고 각 부분에서 알코올과 관련된 내용을 분리하여 정리한 결과를 밝히며, 음주와 관련하여 매년 평균 61명의 젊은이들이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이 위원회는 교통 사고와 익사, 폭행 치사,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 추락사, 질식사 등 여섯 개 부분으로 젊은이들의 사망 원인을 분리하여 정리하고, 각 부분마다 알코올과 관련된 부분을 별도로 분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년 동안의 연평균 25세 이하의 젊은이 사망 224명 중 27% 61명이 알코올과 관련되어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이 통계 자료를 이용하면서 이 위원회는 정부에게 보다 더 강력한 음주 판매법의 적용과 주류 세금의 인상으로 주류 판매 금액의 인상, 음주 허용 나이를 올리고 주류에 대한 TV와 매스콤 광고의 제한, 스포츠 행사의 스폰서 금지 등 젊은이들이 알코올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방안에 더 노력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4.     존키 수상은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경제의 운영, 크라이스트처치의 재건 사업, 복지제도의 개혁 등이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다음 3년동안 정부는 뉴질랜드 경제에 영향을 주는 국제적인 재정과 경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크라이스트 재건 사업은 차기정부에 상당히 복잡한 문제를 제기 할 것 이며, 이미 진행중인 복지제도 개혁은 선거의 쟁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복지 안전 대책에 대한 명확하고 진실한 필요성이 있으나, 복지제도는 더욱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경기침체가 젊은이들과 저소득 가족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전적으로 잘 깨닫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당이 노동당에 비해 여론조사에서 20 포인트를 앞서고 있고, 2차 집권이 거의 확실하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국민당의 성공이 확실시 되는 것처럼 보이기를 거부했습니다.

 

키 수상은 국민당이 여론 조사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당도 국회에서 다수당으로서 연정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노동당이 약하게 보이고, 필 고프 당수의 낮은 개인 지지도 에도 불구 하고, 키 수상은 노동당은 아직도 상황을 반전시킬 좋은 정책을 제시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정책에서 노동당은 표를 얻기보다는 더욱 잃는 것 같다고 키수상은 언급했습니다.

 

 

5.     파이크 리버 광산 에서의 2 차 폭발은 상당히 강력 했으며, 300kg 의 육군 로봇을 터널 100m 아래로 밀어냈습니다.

 

폭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 어제 있었던,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산 참사의 정부 심의회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11 19일 첫번째 폭발 당시 법적 광산 관리인으로 활동했던, 전 파이크 리버 광산 총 감독 도우그 화이트씨는 심의회 조사에서, 로봇은 11 24 2차 폭발 당시 터널 800 m 아래에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광부들이 그 폭발로 살아 남을 수 없음이, 그날 오후에 가족과 친지 들에게 전해 졌습니다. 화이트씨는 심의회 조사에서, 2차 폭발은 1차 폭발에 비해 상당히 강력 했으며, 1차 폭발후 가스수치를 감안할 때, 아무도 광산내로 진입을 금한 것은 올바를 결정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6.     집에서 살아있는 뱀을 기른 한남자가 4개월 의 감옥형에 처해졌습니다. 38세의 나탄 부시 씨는 팔머스톤 북부 지방법원 에서 뱀 한마리를 불법으로 취득한 죄를 인정했습니다.

 

농수산부는 지난 3월 부시씨의 집에서 뱀을 압수 했습니다. 뱀은 정글에 사는 비단뱀으로 밝혀 졌으며, 1살 미만으로, 농림수산부에 의해 발견된 후 안락사 되었습니다. 농림 수산부는 뱀이 불법으로 호주로부터 반입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부시씨에 대한 선고중에, 카랜더 판사는 뉴질랜드는 뱀이 없는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 했습니다. 그는 이번 실형 선고가, 뱀을 기르려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억지력 으로 작용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에 따르면 뉴질랜드 내에서 뱀을 본 사람은 농림부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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