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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23:56

월드TV 한국채널(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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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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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주택 10만 채 보수공사 계획 발표
- 오클랜드 바이덕트 헬기 사고 원인 규명돼
- 뉴질랜드 최초의 트랜스젠더 카멘의 장례식
- 비너스 윌리암스 ASB 테니스 클래식 출전 취소

지진위원회가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주택 10만 채의 보수공사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3년안에 피해 주택 80%의 보수공사를 마칠것이며 최악의 피해를 입은 주택의 경우는 최대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은 과제일 것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진위원회의 이번 프로젝트는 10만 채의 지진 피해 주택에 해당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보수공사입니다.
지진위원회는 이미 27억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상태입니다.

지진위원회로부터 3만 달러 규모의 보수공사를 받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 피해 주택입니다.
“저희는 정말 운이 좋은 경우였어요. 빨리 보수공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마 많은 피해자들이 보수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거에요.”
현재 수만 가구가 보수공사 대기 명단에 올라 있으며 언제쯤 공사를 받을 수 있을지 알지 못한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지진위원회는 대부분의 피해 주택이 3년안에 보수공사를 끝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정확히 공사 일정을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몇개월 후 가능할 거라 봅니다.”
현재 지진위원회를 대신해 10만 달러 이내 규모의 보수공사를 맡고 있는 플레처는 하루 70채의 주택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나,
오늘 지진위원회의 계획대로 추진하려면 속도를 더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보다 더 속도를 가해야 하지만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진피해 주택 보수공사는 크라이스트처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일주일에 천5백만 달러가 건설업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으며 건설업자들은 앞으로 이런 활성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지난 2006년 센서스 조사에서는 캔터베리의 페인트공과 플라스터공이 천7백명이었으나, 현재 2천5백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진위원회는 3년안에 모든 보수공사를 마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하고 싶지만 숙련공들의 숫자가 제한된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만약 앞으로 또다른 심각한 지진이 발생한다면 지진위원회의 계획은 실현 불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숙련공 부족 문제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회의 계획은 보수공사에 한 한 것이었지만 현재 재건이 필요한 피해 주택과 건물이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많은 숙련공들이 크라이스트처치로 근거지를 옮길 필요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들이 거주할 주택이 부족하다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시의회 대표 토니 메리엇의 연봉이 7만 달러나 인상된 것에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주민들 대부분 지진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메리엇의 임금 인상 보다 더 필요한 곳에 자금이 사용됐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메리엇의 연봉은 14%나 인상돼 50만 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벡슬리 주민 수잔 홈스는 레드존의 지진 피해 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방세와 대출금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녀는 시의회 대표 토니 메리엇의 연봉이 크게 인상됐다는 소식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대부분이 대출금을 갚지못해 힘들어 하는 상황에 정말 어이가 없어요.
제가 만약 그라면 창피해서 고개도 못 들겁니다.”
메리엇의 연봉은 7만 달러가 인상돼 53만 8천 달러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주임 사제직을 그만 두고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피터 백은 메리엇이 인상을 거절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너무 심한 수준의 연봉 인상입니다. 진심으로 그가 인상을 거절하기 바랍니다.
지진 피해를 심각히 입은 주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한 것이죠.”
메리엇의 연봉 인상은 타지역 대표의 연봉수준에 맞추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오클랜드시의 더그 맥카이는 67만5천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웰링턴의 개리 풀은 연봉이 41만 9천 달러입니다.
그러나 봅 파커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지진 후 메리엇의 담당 업무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리엇은 20억 달러 예산과 3천 명의 직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공무원의 연봉을 인상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메리엇은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그 정도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크라이스트처치가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7만 달러를 연봉 인상 보다 훨씬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바이덕트에서 발생한 헬기 사고와 관련해, 당시 프로펠러에 걸린 케이블을 잡고 있던 장비사는 민항국이 자신과 상의하지 않고 보고서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격분했습니다.
민항국은 장비사의 행동이 사고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잠정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다행히 부상을 면한 헬기 조종사는 장비사의 행동이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4주전 오클랜드 바이덕트에서 발생한 헬기 사고 화면입니다.
화면을 통해 확실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헬기가 내려오면서 금속케이블이 프로펠러에 걸리는 모습입니다.
지상에서 케이블을 잡고 있는 남성이 보이는 가운데, 이 케이블이 헬기 프로펠러에 걸리고 맙니다.”
민항국은 오늘 사고 분석 잠정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민항국은 장비사가 프로펠러에 감긴 케이블을 풀기위해 뛰어올라 케이블을 잡았지만
이로인해 오히려 케이블이 프로펠러에 더 단단히 감겨 헬기가 중심을 잃었고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민항국은 보고서 발표의 목적은 책임 소재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당시 헬기 조종사 그리블은 책임 소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블은 “어쨌든 장비사가 케이블을 잡아당긴 것은 사실이다. 이는 계획에 없던 것이고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비사인 스콧 앤더슨은 오늘 민항국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보고서를 발표한 것을 문제삼았습니다.
그는 계획대로였다면 조종사가 직접 케이블을 풀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조종사가 계획대로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주 발생한 홍수피해 복구작업에 나선 넬슨 주민들은 떠내려온 진흙을 버릴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백여 차례의 산사태에 의해 쌓여있는 수 만 톤의 진흙이 처리돼야 하지만 현재 이를 처리할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넬슨 주민이 트럭으로 15번째 진흙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필 샌드는 지난 3일동안 여동생의 집 드라이브웨이에 쌓인 진흙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현재 수 천 톤의 진흙이 넬슨항에 쌓여있습니다.
“저 많은 진흙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흙이 많아지니까 주민들도 농담으로 넬슨 땅이 더 넓어지겠다고 해요.”
현재 시의회 하청업체만이 넬슨항에 진흙을 버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앞으로 더 많은 양의 흙을 폐기처분할 곳이 필요합니다. 
“어디로 버릴 지 알려주면 당장 가서 버릴 겁니다.”
시의회는 주택에 쌓인 진흙을 처리하는 것은 시의회 책임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집에 쌓인 진흙은 마를때까지 그대로 집에 둬야 합니다. 진흙이 여기저기 떨어져 오염시키면 안됩니다.”
적합한 진흙 처리장을 수색하고 있는 민방위는 쓰레기 처리장은 부적합하다고 말하고 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에 진흙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현재 진흙은 임시 장소에 매립되고 있지만,
하수로 오염된 진흙을 어디에 버려야 할지는 아직도 고민입니다.

오염된 진흙과 그렇지 않은 진흙을 구분해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진흙 매립장은 두가지 진흙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주민들은 진흙이 햇빛에 말라 처리가 더 수월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약혼녀를 생매장한 남성이 살인 미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약혼녀는 자신의 손과 발을 묶은 테이프를, 손가락에 끼고 있던 약혼 반지를 이용해 끊고 무덤에서 탈출해 생존했습니다.

미클레나 리완다스카는 생매장 된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
그녀의 약혼남은 그녀를 살해하고 자녀의 양육권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이 남성은 약혼녀의 손과 발을 테이프로 감아 상자에 담은 뒤 리즈의 자택 인근 숲 땅속에 매장했습니다.
오늘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심경을 대신 전달했습니다.
“당시 저는 죽을 거라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어린 아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꼭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땅속에서 탈출할 정도의 힘을 줬습니다.”
그녀의 약혼남 카스프리젝은 약혼녀에게 싫증을 느껴 전기충격총으로 그녀를 쏜 뒤, 친구와 함께 숲속으로 가서 그녀를 생매장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호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혼 반지를 이용해 테이프를 끊었고,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취약한 여성을 위험에 빠드린 가해자가 교도소에 수감된 것에 만족합니다.”
가해 남성은 살인 미수 혐의로 내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명한 마오리 동성애자가 시드니에서 사망했습니다. 
많은 동성애자 측근들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그의 추모식을 위해 모였습니다. 그는 여왕들의 여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만의 인생은 영화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추모식은 특별함이 예견되어 왔습니다.
“카만은 저희들의 영웅이었습니다. 언제나 꾸미기를 즐겼습니다.”
“카만은 겸손했으며 자존감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카만은 시드니 병원에서 지난주 사망했습니다. 75세의 나이였습니다.
카만은 이곳의 유명 인사였습니다. 30년이상을 이곳에서 거주했으며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1950년경 카만은 레스 걸이라는 곳에서 공연을 시작했으며 많은 동성애자들에게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질랜드의 동성애자들에게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카만은 동성애자들의 상징이자 인권운동가였습니다.
“그녀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자기가 원했던 것을 이룬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지반은 카만이 생전 교회에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에 출근전 금요일밤 교회에 출석했다고 합니다.
70세의 나이에도 종교생활을 이어갔으며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만은 생전 많은 친구를 두었습니다. 스톤월 호텔에서 디아나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생기넘치는 인물이었습니다.”
카만은 생전 자신을 간호사, 남성 매춘부, 사기꾼 그리고 비지니스 우먼이라고 칭했습니다. 
다른이들을 평등히 대우했으며 다른이들도 자신을 평등히 대우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곧있을 뉴스 소식
오클랜드 여성의 자살을 도운 미국 여성에 관한 소식
북한의 현재 상황에 관한 소식
켄터버리 지역 어린이들의 비행 소식

오클랜드 경찰측은 현재 수배중인 미국 여성을 뉴질랜드로 인도하는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수잔 윌슨이라는 미국인 여성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오클랜드 여성의 자살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생은 끝났습니다. 저는 이대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오드리 월래스는 이 영상이 촬영된 3달후 자살했습니다. 그녀는 알바니 지역의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자살한 방법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미국출신 여성이 그녀의 곁에서 그녀의 자살행위를 지켜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방문객이며 자신을 수잔 윌슨 박사라고 소개한 그녀는 오드리로부터 8천 달러를 지급받았으며 자살을 도왔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존권을 결정할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드리의 사망후 수잔은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노스 쇼어 법원은 그녀에게 자살을 도운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경찰측은 현재 미국으로 부터 그녀에 관한 범죄인도를 할수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사망한 오드리의 가족과 측근들에게 힘든 것이라는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법과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녀가 뉴질랜드에 입국하게 된다면 바로 체포될 것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혐의는 영국의 다큐멘터리에서 그녀가 자백할때까지 밝혀지지 않았었습니다.
“저에게 이것은 사업입니다. 돈의 지불없이는 서비스도 없습니다.”
그후 그녀는 60미닛 팀과 인터뷰를 했으며 지금것 TV3측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어제 그녀는 뉴스팀에게 자신의 애완용 고양이 사진을 동봉한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이메일의 서신에 그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피해에 관하여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뉴질랜드 여행당시 경치를 촬영하지 못한것을 아쉬워 했으며 다시 뉴질랜드를 입국할 계획이 없음을 암시했습니다.

김정일이 사망한뒤 북한의 상황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정권의 향방이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28세의 김정은이 후계자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북한 국민들이 김정일의 죽음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사망했습니다. 
많은 서방국가들은 그를 주시해 왔습니다. 많은 자국민들이 기아사태를 겪는 상황에도 그는 핵무기 개발에 많은 자금을 투입해왔습니다.
이러한 국력을 위한 투자로 북한은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 왔습니다. 
화면상의 사진에는 불빛이 켜진 남한의 모습과 불빛이 없는 북한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북한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후계자로 김정은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권의 변화또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현재 자국내 군인들에게 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미국과 일본측은 평화유지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희와 일본측은 서로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지역의 평화에 변화가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28세의 김정은이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사태의 배후인물로 지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자연스러운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 스스로 자연스러운 정권 교체가 이루어 지도록 두는것입니다. 
이후 그들과 대화를 지속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들을 고립시키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 왔습니다.”
현재 북한에 충격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 중국 그리고 미국이 바라는 것은 불안한 상황으로인한 많은 탈북민들이 발생하지 않는것입니다.

인도네시아 해안 주변에서 사고를 당한 선박의 생존자가 추가로 구조 되었습니다. 13명의 탑승객들과 2명의 선원들이 구조되었습니다. 
전복된 선박에는 250명의 탑승객들이 있엇으며 현재까지 49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구조작업은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고지점 근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중이며 호주 경찰측은 선원들을 추가 인터뷰할 계획입니다.

타스만 해협의 횡단을 시도한 4명의 뉴질랜드인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횡단을 시작한지 24일이 지났습니다. 멤버중 한명인 마틴의 간염으로 인해 현재 구조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는 상자를 이용해 간염부상을 당한 발주변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마리타임 뉴질랜드는 현재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그들이 다른 선박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려면 여전히 12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군이 다시 남극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좌초한 러시아 출신의 선박을 구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추가적인 펌프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금요일 사고를 당한 선박에는 32명의 선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48m 길이의 어선은 빙하와 추돌하며 지난 금요일 좌초되었습니다. 
3대의 구조선이 그곳을 향하고 있으며 목표지점까지 아직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질랜드의 50번째 국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많은 의원들이 여왕에게 선언을 했습니다. 
호네 하루웨라 의원은 이번에도 특별함을 보였습니다. 국회로 돌아온 다수의 의원들은 방가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노스 사인밑에 윈스턴이 위치해 있습니다. 윈스턴 피터스가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정치계를 떠났던 3년전처럼 많은 언론사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계획은 무엇입니까?”
“일정이 끝나면 밝히겠습니다.”
호네 하루웨라 의원은 그만의 특별한 의식을 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하루웨라 의원은 절차적인 의식을 행했습니다. 서명을 생략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당신이 믿지 않는 것에 서명을 하는 기분이 어떻습니까?”
“행운을 기원해 주세요. 이것은 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모조의원도 절차를 행했습니다.

그녀는 뉴질랜드 최초의 청각장애인출신 의원입니다.

“어땠습니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곳에 참석해 발언을 할수 있다는것이 매우 기쁩니다.”
락우드 스미스는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존 뱅크 의원은 정계 복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경비원이 윈스턴 의원을 다시 보게되어 좋다고 밝혔습니다.”
“정계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비현실적인 기분입니다.”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이 비현실이 될것입니다.

곧있을 뉴스 소식
키위 세이버 가입자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인 남성의 처벌 소식
크라이스트처치 출신 어린이들의 비행 소식

<News>

더니든 옥타곤에서 진을 치고 시위 하던 시위자들이 시위 현장에서 철수했지만 영영 철수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옥타곤 윗쪽에서 30여개의 텐트로 시작된 시위는 이로써 60일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시위자들은 11월초에 더니든 시의회에서 이들에게 불법 침해를 통보했지만 철수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하지만 이 통보를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시위자들이 새해 시위 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게 허용 되지 않을 것입니다. 112000 사업가 피터 휠리치는 그의 키위 세이버 투자 상품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고 11만 2천달러가 조금 안되는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이미 자신의 회사에서 발행한 투자 서명서로 대중을 속여 보증법을 어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피터 휠리치의 키위 세이버 투자 상품은 뉴질랜드 최대의 투자가운데 하나였고 수익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몰랐던 것은 이 상품이 다른 투자에서 돈을 잃은 후 휠리치가 직접 자금을 투입해 돈을 채워넣었다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투자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다 알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이 상품에 투자한 사람중에 돈을 잃은 사람은 없었지만 자신의 개인 자금을 투입한 사실을 밝히지 않음으로 인해 휠리치의 투자  수익이 증가했고 실제보다 더 좋아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투자 상품의 후원자로서 부주의했고 자신의 회사가 투자자들이 피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휠리치는 유죄 판결 없이 석방되길 원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판사는 그의 성품 증명서와  투자자들을 보상하기 위한 노력을 감안해 벌금을 감했습니다.
휠리치와 그의 회사인 휠리치 웰스 메니지먼트는 각각 10만2천 달러와 23만9천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고 검찰의 소송 비용 9만 달러를 내야하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저희쪽 상황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쁩니다. 그리고 이제 이 소송을 뒤로 하고 삶을 살아 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휠리치의 동료 대표인 돈 브래쉬와 존 뱅크스는 지불액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이 사실이 발각되자마자 휠리치는 키위 세이버 상품에서 사직했습니다.
판사는 투자자의 신용이 훼손되고 국가 저축과 국내 경제에 피해를 줄수도 있기 때문에 법정이 키위세이버 창립자들의 책임을 묻는 것에 있어 주의 깊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제 뉴스입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거래 통화를 상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호주, 미국, 영국 파운드, 일본 옌과 유로를 상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NZX50는 2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콘택트 에너지는 11센트 하락, 메인프레이트는 16센트 하락, 
타우랑가 항구는 15센트 상승, 스카이 티비는 4센트 상승했습니다.

ASB 증권 거래소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투자자들이 유럽의 그린치를 보고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성탄절 전 뒤늦은 소비 경주에 불을 붙이기에는 유럽의 불안정한 분위기가 너무 큽니다. 
세계 증권 시장이 하락 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의 장관들이 국제 통화 기금에서 특별 기금을 마련하는 것을 상의했고 
ECB 회장이 유로에 대한 의심이 없음을 발표했지만 이런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 등급 강등이 아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2012년 성장세가 굉장히 느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의 지도자들이 투자자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할수 있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NZX 50도 이런 불안정한 분위기로 인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트위터는 어떤가요? 투자가 증가 한것 같은데요?
소셜 넷워킹 사이트 트위터는 사우디의 억만장자 왕자인 월라드 빈탈라우의 눈에 들었고 이 왕자의 투자 회사는 중동에서 트위터의 사용자가 급격히 늘은 것을 언급하며 트위터에 미화 3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하루에 2백만의 트윗이 등록되고 아랍어가 8번째로 트위터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인 것은 트윗할 만한 내용입니다.  

홈엔 어웨이 스타 댄 유윙은 오늘 시드니에서 자신의 약혼녀를 폭행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6세는 지난주 그들의 아파트에서 다투던 중 마이니 리틀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지만 법정에 약혼녀의 손을 잡고 나타났습니다. 
그의 변호사는 혐의를 기각될 것을 신청했고 리틀은 법정에서 자신의 안전에 위협을 느낀적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유윙은 다음달 다시 법정에 서게 됩니다.

에어 뉴질랜드의 가장 큰 비행기가 캔터버리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비행을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의 수석 조종사가 이륙 전 직접 비행기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비행은 평범한 국내 비행이 아닙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150명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비행이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의 승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보잉 777기는 장거리 비행에만 사용되지만 에어 뉴질랜드는 오늘 에어 뉴질랜드는 예외적으로 가장 큰 비행기 한대를 장거리 비행이 아닌
크라이스트처치와 마운트 쿡을 지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특별한 비행 선물로 마련했습니다. “저희는 이 150명의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올 한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성탄절을 맞이해 흥미진진한 일을 맞이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스코필드 가족은 9월에 일어난 지진으로 집을 잃었습니다.  비행기를 처음타보는 코너와 나탈리에게는 이 비행의  올해의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이 비행중에서 가장 신나는게 뭔가요?”
“산타를 보는거요”
“이륙하는 거랑 마운트 쿡을 보는거요.”
아이들의 어머니 줄리는 한해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낸 후 가족이 부서진 집이 아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비행기 타러가는날이라고 신이 나서 그 말 하는 것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둘다 아주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두 아이는 마운트 쿡을 산타와 그의 요정들과 함께 비행한 꿈을 꾸며 오늘 잠에 들 것입니다. 

아주 재밌는 비행이 된것 같군요. 
ASB 테니스 클래식에는 산타가 오지 않는건가요. 윌리엄스 자매가 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스포츠 뉴스

ASB 테니스 클래식에 비너스 윌리엄스에 참가 하지 않습니다. 그랜드 슬램을 7번이나 달성한 지난 주만해도 시범 경기를 했던 윌리엄스가 왜 참여하지 않는지 물어봤습니다.  크루세이더즈의 다음 시즌 홈 경기가 원정 경기로 바뀌었습니다. 
채텀 섬의 피리 위푸의 할아버지 집에 있던 웹 엘리스 컵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이미 7십5만명이 조회한 최고의 자살골로 불리는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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