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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4 05:15

월드TV 한국채널(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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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9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 노동당의 새 간부 명단 발표
- 홍수 피해입은 넬슨 주민들, 소나무 재배에 불만
- 백만 달러의 로또 당첨된 싱글맘
- 텍사스 미식축구 경기장에 난동 일어나

 <NEW>

  1.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핵무기 실험과 변덕스런 정책으로 전세계와 냉전 관계였던 북한은 자국 지도자의 사망 후 태연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김정일은 17년을 북한의 독재자로 군림한 지도자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미 20년 전부터 북한의 지도자 자리를 승계받을 것으로 여겨졌었습니다.
    오늘 오후 북한의 국영방송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스탈린식의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베트남과 쿠바 조차도 현재 완화된 공산체제로 돌아선 상태지만 북한 만큼은 철저히 격리된 강경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9세 김정일은 사실 이틀 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최근 건강이 매우 쇠약한 상태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는 3년전 뇌졸중으로 진단받은뒤 췌장암, 당뇨병, 심장질환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이한 헤어 스타일과 통굽 신발을 신은 괴짜의 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고, 스포츠카와 고급 양주, 영화를 즐기면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군부를 이끈 지도자였습니다.”
    5.3피트의 신장인 김정일은 키가 커보이게 하기 위해 통굽 신발과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1991년 세계 4번째 규모의 군부대를 지휘하였고 핵무기,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거액을 투입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 정권 아래 심각한 경제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말 발생한 기근으로 총 2천2백만 명의 인구 중 백만 명이 숨졌습니다.

  3. 대한민국 국방부는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접한 직후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김정일은 카메라에 포착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대중앞에 설 경우에는 매우 연출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4. 젊은 세대들에게는 북한의 지도자로서인 김정일 보다는 미국의 ‘팀 어메리카 월드 폴리스’에 출연한 인형으로 더 익숙할 것입니다.
    북한은 이미 오래 전부터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김정일이 아버지 김일성의 후계자로 미리 예정됐던 것과 마찬가지로 김정일의 막내아들 김정은도 그의 후계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김정일의 사망 후 앞으로 북한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베이징에 나가있는 스카이 뉴스 기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주변 아시아 지역은 매우 긴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다수의 핵실험을 강행한 바 있으며 김정일이 장기간 북한의 독재자로 군림해온 만큼 그의 사망 후 북한이 어떤 체제로 돌아설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북한 국영방송이 김정일이 이틀전 사망했다고 보도한 점입니다.
    사망 소식을 이틀이나 기다렸다 발표한 점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지난 이틀간 김정일을 대신한 권력행사가 있었는지, 앞으로 막내 아들 김정은이 실제로 후계자로 떠오를 지, 아니면 다른 예상치 못한
    후계자가 나타날지, 아무도 점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매우 작은 나라긴 하지만 동아시아 지역에 매우 중요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6. 노동당 데이비드 쉬어러 대표는 오늘 노동당의 새 간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인해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데이비드 컨리프에게 어떤 직책이 돌아갔는지도 밝혀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7.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대표가 오늘 새 간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8. 노동당 대표로 선출된지 얼마 안된 데이비드 쉬어러가 오늘 간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수완 능력을 고려한 개편안입니다.”
    데이비드 컨리프는 수완 능력은 뛰어나지만 쉬어러와 대표직을 놓고 경쟁한 만큼, 결국 당내 서열이 떨어지는 결과를 맞았습니다.
    쉬어러는 재정분야 대표직을 요구했던 데이비드 컨리프에게 대신 경제개발분야 부대표를 맡겼습니다.
    “컨리프에게 경제개발분야 부대표를 제안했고 그가 받아들였습니다.”
    쉬어러는 컨리프에게 경제개발분야 부대표직을 원하면 수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떠나라는 식의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컨리프는 그런 의미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대화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지난 주말동안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에게 서열순 강등에 대해 불만은 없는지 물어봤습니다.
    “우리 모두 상황의 변화를 잘 이해할 정도의 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데이비드 파커는 서열 5위에서 3위로 올라 재정분야 대표를 맡았습니다.
    쉐인 존스는 지역 개발분야 대표와 재정분야 부대표를 맡았고,
    자신다 아던은 사회개발분야 대표를 맡으며 서열 18위에서 4위로 뛰어오르는 급격한 승진을 했습니다.
    31세 아던은 노동당내 여성 의원중 가장 높은 서열을 기록했습니다.
    “당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제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열순위가 강등된 의원들로는 루스 다이슨과
    서열 9위에서 평의원으로 떨어진 파레쿠라 호로미아가 있습니다.
    “이런 개혁에서는 일부 의원의 서열이 오르는 반면, 일부는 그렇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당 새 대표로 선출된 데이비드 쉬어러의 개혁을 통해 노동당 간부 의원들은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9. 쉬어러는 결국 데이비드 컨리프와 데이비드 파커의 직책을 교체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컨리프는 여전히 5위로서 높은 서열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만족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쉬어러는 약속대로 새 바람을 일으키며 서열 4위안의 간부진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또 필 고프와는 달리 호로미아와 다이슨을 평의원으로 강등시키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한편 필 고프는 그의 전문분야인 외무분야 대표직을 맡으며 중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와이타케레 지역구 의원 투표 결과에 대해 노동당은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까?
    데이비드 쉬어러는 수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가면서 결과가 보장되지도 않는 투표 재검토 절차를 요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당 폴라 베넷이 근소한 차로 와이타케레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노동당은 이를 더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지난주 수색중 발견한 유해가 15세 헤이든 마일스의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마일스가 지난 8월 피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경찰은 두 곳의 공동묘지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몇가지 단서를 입수했으며
    마일스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주택 뒷마당도 수색을 마쳤습니다.
    현재 마일스 살해 혐의로 용의자 한 명이 기소된 상태입니다.

  11. 크라이스트처치 포트힐에 위치한 주택 천6백채에 재건 가능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아직 2천백 채의 지진 피해 주택이 여전히 판정을 기다리고 있으나, 만천 채의 주택이 보수 및 재건 안전 통보를 받았습니다.
    해당 주민들에게 정식 서면이 도착할 예정이며 내일부터는 www.landcheck.org.nz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 넬슨의 일부 주민들은 지난주 발생한 홍수로 소나무가 통나무째로 떠내려오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통나무는 주택가 위쪽에 위치한 소나무 재배지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주민들은 소나무를 재배한 삼림업체측이 지반을 불안하게 했다는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13. 산골짜기의 마이타이 밸리에 위치한 제프 쉘크로스의 집 뒤에 소나무가 위험하게 통째로 떠내려왔습니다.
    지난주 발생한 홍수로 십여 개의 소나무가 뿌리째로 뽑혀 떠내려온 것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까 통나무가 내려와 있는 겁니다.”
    소나무를 재배한 핸콕 삼림측은 경사가 가파른 산골짜기에 소나무를 재배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며,
    소나무를 심지 않았다면 홍수 피해는 더 컸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평생 이곳에 거주한 쉘크로스는 비가 그친 뒤 떠내려온 나무들을 치우는 복구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홍수가 일고 난 다음에 돌같은 잔해가 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큰 소나무가 많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 마이크 크로포즈의 집 역시 피해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무가 그의 집 아래에 있는 강으로 떠내려오면서 단수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통나무가 많이 떠내려와있었습니다. 소나무 재배가 이런 경사진 지역의 안전을 더 불안하게 하고 있어 우려됩니다.”
    한편 넬슨과 타즈만 삼림업자들은 자원승인없이도 나무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삼림업자들의 행위를 관찰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민들의 항의와,
    영주들이 재배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있는 점들을 현재 검토중입니다.”
    홍수 후 복구작업이 이어지면서 삼림 폐기물이 인근 산에 가득 쌓였습니다.
    삼림 폐기물은 벌목 후 이렇게 재배지에 그대로 남겨지기도 합니다.
    전문가는 삼림 폐기물이 삼림지에 남아 토양에 영양분이 될 수도 있으나,
    쌓인 나무 더미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취를 취해 강으로 떠내려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넬슨 수도공급처로 연결되는 강이 소나무로 인해 막혀버렸습니다.
    -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삼림업자들이 그런 조치는 알아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4. 친구들과 와나카 토끼 사냥에 나선 23세 수렵꾼이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더글라스 파이퍼는 오늘 오후 2시경 머리 뒷부분에 총격을 받고 즉사했습니다.
    파이퍼는 친구들과 함께 사슴을 발견한 후 무리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 웰링턴 교사 로즈메리 아이브스를 사슴으로 오인해 살해한 앤드류 미어스가 크리스마스 후 가석방될 예정입니다.
    미어스는 선고된 2년 6개월형 중 11개월만을 복역하고 가석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석방위원회는 미어스가 초기에 혐의를 시인하고, 진심으로 죄를 뉘우친 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 한 점을 감안해 조기 가석방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이크 리버 광산사고에 관련하여 노동당은 현재 새로운 광산 검열 관리자를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웨스트 코스트 타스만 지구 의원인 오코너는
    노동당이 현재 위험성이 항시 현존하는 광산의 검열을 위해 잘못된 인재를 채용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잘못된 정보를 이용해 고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은 이러한 직책을 위한 어떠한 후보군또한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파이크 리버 광산사태가 발생한지 5개월뒤 새로운 광산 검열 관리자를 찾아 왔습니다.
    노동당측은 오늘 오코너의원의 발언이 있은 직후 퀸스랜드 지역출신의 기븐 테일러가 내년부터 직책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바른 사람을 선택해야 하기때문에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매우 경쟁이 심한 산업이기에 올바른 사람을 선출할 것입니다.”
    오코너의원은 노동당이 현재 발표한 연봉인 7만 달러보다 두배가량의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엔지니어 유니온측은 테일러의 합류를 환영했습니다.
    “호주측의 전문인과 관계를 가진다는것은 최고의 선택입니다. 뉴 사우스 웨일스 지역의 전문인과 교류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주 출신의 기븐 테일러는 내년 1월 16일 임시 대표직을 시작하게 됩니다.

    폭스턴 지역에서 한 남성이 방화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35세의 남성은 5번의 방화건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신혼 비공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공군의 헤라큘레스호가 작전후 귀국했습니다. 남쪽 해양에서의 러시아측 선박의 사고를 구조하기 위한것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항공기 내부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선박은 지난 금요일 구조 요청을 보내왔습니다. 
    현재 3대의 선박이 구조를 위해 이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해밀턴 출신으로 3명의 자녀를 홀로 기르고 있던 가난한 모친이 새로운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열린 로또 스핀윌을 통해 비키는 백만달러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비키 마셜은 그동안 어렵게 생활해 왔습니다. 백만달러 당첨은 매우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25만 달러로 화살이 향하는 것을 보고 안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것이 1백만 달러가 되었습니다.
    매우 놀랐습니다. 이후 주변사람들에게 백만장자도 일을 해야하느냐고 질문 합니다. 사람들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그녀는 그동안 침대를 구입할수 없어 헤목에서 취침을 해왔습니다. 2달러샵에서 구입한 안경을 착용합니다. 
    이제 그녀는 자녀들을 위해 집을 구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저희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려 했습니다.
    이제 모든 부채를 탕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족들에게 큰 변화는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계획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또한 침착하지 못한 지출또한 하지 않기로 가족들과 협의했습니다.
    이미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구입해 두었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아무런 구입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쉴수 있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더이상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곧있을 뉴스 소식
    난민이 탑승한 선박의 사고 소식
    체코 리더의 사망 소식
    크라이스트처치의 커뮤니티 가든 소식

    인도네시아 해안가 부근에서 사고를 당한 선박에는 200명의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박내에는 25개의 구명조끼가 있었습니다. 이중 6개는 선원들을 위해 사용되어 졌습니다.
    여전히 생존자들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호주측은 구조자가 87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인도네시아의 언론에 따르면 정확히 34명이 구조되었으며 대부분이 남성들이엇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저희는 구조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생존자들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100명이 탑승하도록 만들어진 선박에는 250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또한 구명조끼는 25개 뿐이었으며 이들중 6개가 선원들에 의해 사용되어 졌습니다. 
    선박에 탑승한 난민들은 5시간의 사투끝에 어선을 통해 구조되어 졌으며
    이들은 주로 아프가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그리고 두바이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피해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으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선박에 탑승한 것입니다.”
    지난달에만 약 9백명의 난민이 호주에 입국했다고 합니다. 
    일년을 통틀어 약 4천명의 난민이 입국했습니다. 전 노동당 의원은 국가적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난민들이 불법으로 선박에 탑승해 사고를 당하도록 방치하는것은 올바르지 못한 것입니다.”
    호주에 위치한 난민을 위한 단체는 호주가 한해 받을수 있는 난민수를 13만 5천명에서 27만명으로 조절해야 하며
    난민들을 범죄자 취급해서는 않된다고 주장합니다.
    크리스마스 섬까지 무사히 도착한 선박들은 당국에 의해 분해되며 채포된 난민들은 수용소에 감금되게 됩니다.
    이러한 난민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경험적은 선원들에게 목숨을 담보로 이송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체코지역에 구소련 시대의 종말을 알린 전 대통령 밧스라브가 사망했습니다. 
    지금것 키를 흔드는 행위는 두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공산주의의 종말과 개방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20년전 이러한 행위는 혁명을 뜻했습니다. 그는 살아생전 체코의 아버지로 추앙 받아왔습니다.
    그는 체코를 공산주의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국가적으로 그의 사망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그는 살아생전 그의 이념등으로 인하여 5년간의 징역을 살기도 했습니다. 그에대한 추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는 60년대말 여러가지 정치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구소련의 견제를 받았으며 4년반의 징역형을 살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는 챕터 77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이것을 통하여 체코인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매우 슬픈 소식입니다. 하지만 모든사람들은 언젠가 죽게됩니다. 
    그는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 모든이들이 그를 그리워 할것입니다.”
    1989년 체코인들은 프라하에서 변화를 위한 운동을 벌였습니다. 그의 이름을 부르며 베를린 장벽의 해체와 같은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1993년 그는 근대 체코의 첫 대통령이 되었으며 이후 10년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는 그동안 노벨 평화상 후보에 두번이나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폐암으로 인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75세의 나이로 서거했습니다.

    존키가 크라이스트처치 지진피해 구호금 모금행사에서
    자신의 오타고 지역 와인재배지에서 생산한 JK 와인의 경매를 열었습니다. 
    5만 2천달러를 지불한 낙찰자는 이후 주차장에서 와인병을 손실했습니다. 
    JK와인은 매해 25병만 생산되는 것이었지만 존키는 이후 그에게 새로운 JK와인을 제공했습니다.

    지진피해를 입은 카이아포이 지역의 커뮤니티 가든이 가드너 잡지사로 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봉사자들의 팀워크로 그동안 가든은 지진과 눈피해를 견뎌왔습니다.
    카이아포이 커뮤니티 가든은 지역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금과 봉사자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이곳은 가든 잡지사로 부터 뉴질랜드내 최고의 커뮤니티 가든이라는 상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위해 동정표를 주었다고 생각합니까?
    “그런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 큰 도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든은 지난 9월의 지진이 일어나기전 생겨났습니다. 
    이후 2월달의 지진피해와 2번의 눈피해를 입었지만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여전히 생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곳에 모여 즐거운 나눔을 가집니다.”
    15명의 봉사자들은 일주일에 2시간씩 이곳에서 작업을 합니다. 
    이들은 이곳 커뮤니티에 생기를 주었으며 가드너 잡지사는 이것에 관한 상을 주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커뮤니티 가든또한 이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상을 위해 경합했지만
    그들은 크라이스트처치지역의 가든이 상을 받기를 원했었습니다.”
    현재 봉사자들은 가든을 위한 더 큰 땅을 지급 받았으며 더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상금을 가지고 잔디깎기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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