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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어제 오클랜드와 베이 오브 플렌티, 노스랜드에 쏟아진 폭우로 긴급 구조대원들은 도로와 교량이 끊어지는 사태가 곳곳에서 일어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어제 밤까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과 통가리로 국립 공원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계속되었으며, 집중 호우로 피해가 가장 심한 넬슨 지역에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비상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넬슨 지역에는 백 년 만에 가장 최악의 상태로 두 달 동안의 강우량이 하루만에 쏟아지면서, 여러 곳에서 제방들이 무너지면서 농장과 도로 그리고 주택들을 덮쳤으며, 어제 밤에도 열 두 명의 주민들이 고립되었으며,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을 묶어 놓았다. 폭우를 몰고왔던 비구름대가 서서히 움직이면서 오클랜드 지역은 어제보다 적은 양의 비가 소나기성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북섬의 다른 지역들도 비가 계속해서 예상되고 있으나 어제 보다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로 운동을 많이 하고 활동적인 생활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비교적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와 반대의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1/3 정도는 일주일에 한 시간도 안되는 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으며, 군것질과 음주로 인하여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보험회사인 AIA가 아시아 태평양의 15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뉴질랜드에서는 402명이 응답을 하였으며, 이중 91%는 건강을 위하여 생활을 개선하여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72%는 체중을 줄여야 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AUT 대학교의 생활 건강과 영양학 전공의 그란트 쇼필드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에는 여러 장애물들이 있으며, 특히 오클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밝혔다.

 

 

3.     영국에 살고 있다면 지금보다 일주일 정도 더 많은 휴가를 즐길 수 있지만, 미국에 살고 있다면 일주일이 더 적은 휴가를 보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별 유급 휴가 조사에서 뉴질랜드는 법적 공휴일과 유급 휴가 기간을 포함하여 연간 31일의 휴가를 얻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와 몰타는 연간 38일로 가장 많은 휴가일수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62개 국가들 중 뉴질랜드는 32로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아랍 에미레이트 들과 같은 날수의 휴가를 보였으나, 많은 유럽 국가들보다는 적은 휴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은 25, 카나다 19일로 나타나 미대륙의 국가들이 유럽의 국가들 보다 휴가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뉴질랜드가 가장 휴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정부는 마이티 리버 파워 사가 부분적으로 매각될 첫번째 국가소유 자산이 될 것 임을 확인하면서 기업공개는 내년이 될 것 이나 시장조건에 따를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각은 14일 네 국가소유 에너지 회사를 49%까지 매각하고 에어 뉴질랜드사의 정부주식을 더욱 줄이는 정부의 목표를 향한 첫조치를 취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매각될 다른 에너지 회사들은 제니시스, 메르디안, 솔리드 에너지사입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 장관과 토니 리올 국가소유 기업장관은 재무부가 혼합 소유권 계획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판매시기에 관한 추가결정들은 내년초에 이루어 질 것이나, 향후 3년간에 걸쳐 일련의 기업공개가 있을 예정이라고 장관들은 언급했습니다. 매각 시점은 회사의 여건과 시장 조건에 따라 결정될 것 입니다.

 

 

5.     내각은 마오리당이 내년초 일년의 회의를 통해 국가자산 매각을 협의 할 것이나 그러나 이러한 협의에는 마오리 부족들을 위한 투자기회는 포함시키지 않는 것에 대해 합의를 보았습니다. 장관들은 네 에너지 회사들을 국가소유 기업법에서 재외 시키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티 리버 파워 사는 시장에 내놓는데 조건이 가장 좋은 회사로 간주되고 있으며, 기업공개는 2012 3/4분기로 예상됩니다. 관리들은 세부 실사작업을 시작 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전에 자문단과 주 간사들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판매될 자산들은 납세자들에 위해 소유되는 자산들의 3% 미만입니다. 1천억 달러의 저축과 수십억 달러 의 키위세이버, 그리고 다른 투자자금들로 뉴질랜드인들은 이러한 국가자산들에 투자하는 좋은 위치에 놓여 있다고 장관들은 말했습니다.

 

정부는 회사관리를 위해 최소한 51%의 주식을 보유 할 것과 뉴질랜드인들이 우선권이 있음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뉴질랜드 소유주들이 대략 85 – 90 % 를 소유할 것 이며, 정부 외에 10% 이상을 소유하는 주주는 없게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매각을 통해 50-70억 달러의 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14일 밤 회의가 소집되어 마오리당의 공동당수 타리아나 투리아 와 피타 샤프레스 씨가 다음 3년 동안 당수직에 재 임명됐습니다. 당 총수인 팸버드 씨는 다음 국회 회기 동안 그들이 당수직을 유지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지난주 존 키 수상으로부터 임명된 장관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샤프레스 씨는 마오리 장관을 투리아 씨는 와나우 오라 장관입니다. 마오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두 명의 국회의원을 잃었습니다. 라후이 카테네는 국회의원에서 낙선했으며 올해초 호내 하라위라는 당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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