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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맬컴 턴불 총리는 150개의 마누스 섬 난민들을 받아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뉴질랜드에 감사를 표했으나, 이번에는 난민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를 방문한 자신다 아던 총리는20분간 턴불총리와 1대1로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마누스 섬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해 턴불총리와 논의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2013년에 요청했지만 호주가 거절했던 난민 문제를 다시 되풀이했습니다. 턴불 총리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1250명을 받아들이게 될 미국 난민 이주 협정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54명의 난민들이 미국에 정착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HSBC 의 수석 경제학자인 폴 블록스햄씨는 TVNZ 의 Q and A 프로그램에서, 정부의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택구입 금지의 영향에 대해서 아직도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뉴질랜드 주택가격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택매매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니며, 주택시장은 이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주택가격 상승은 외국인 매매보다 국내적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자본이득세 영향에 대한 질문에, 복스햄씨는, 처음에는 주택시장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주택의 가치가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파오라 크로포드 모일 사회복지사는 자신다 아던 총리가 소아가난문제를 해결하려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모일씨와 또다른 사회복지사 애니 조아스씨는 북섬의 마오리 가족들을 대변하고 있으며 62%의 소아가난 문제들에 그녀의 가족들이 포함되있습니다. 이들은 또 Work and Income 은 클라이언트를 온라인으로 소통하려 하지만 가난한 이들은 전화, 인터넷, 교통 등 기본적인 것들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약속에 나타나지 않으면 복지혜택이 줄어들게 되 더 힘들어진다고 전했습니다.

한 부부가 새 정부에 그들 사이를 갈라놓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필리핀 여성인 레오노라 맥켈비씨의 체류비자 신청을 거절했습니다. 맥켈비씨는 키위남성과 결혼했고, 여권 사기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절당했습니다. 67세의 맥켈비씨는지난 2015년 1월 아들을 방문하는 동안 72세의 데이빗 맥켈비씨를 만났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결혼했고 파트너십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2001년 홍콩에서 가짜여권으로 여행한 사실이 드러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녀는 여권사기의 피해자이며, 필리핀 당국은 그녀의 무죄를 밝혀냈습니다. 그러나 이민성은 맥켈비씨가 이런 사실을 좀 더 일찍 알렸어야 했다며, 그녀가 일부러 정보를 숨겼기 때문에 인성이 의심되는 문제라고 전했습니다. 맥켈비씨 또한 건강이 좋지 않으며, 이민성은 이 부부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맥켈비씨는 새 이민장관인 이언 리즈겔러웨이에게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병적으로 물건을 저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서 뉴질랜드인 약 3만5천여명이 저장강박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타고 대학의 이번 연구에서 400명의 캔터버리의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약 2.5% 가 심각한 저장강박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인 5만6천명의 사람들은 저장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넛 슈피텔하우스 연구가는 원뉴스에, 연구참가자들에게 물건을 버리는 것이 어려운지 그리고 버릴 때 기분이 상하는지를 물었으며, 또한 집에 늘어져 있는 물건들에 대해 그리고 집안에 더이상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공간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80%가 여성이며, 이들 중70% 는 싱글이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50% 는 임상적으로 우울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베이오브 플렌티의 무루파라에서 지난 10월 경찰차가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해 18세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마아키 이머리는 어제 오전 11시20분 무루파라의 한 주택에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도난된 경찰차는 이후 버려진 채 발견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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