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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3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암초에 좌초된 레나 호의 피해에서 벗어나는 데에 최소한 1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들은 아직도 배에 남아 있는 기름이 유출되거나 콘테이너들이 바다에 쏟아질 최악의 상태에 대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닉 스미스 환경부 장관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피해 복구 계획을 밝히면서 장기적인 계획으로 준비중이며 적어도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밝혔다.

 

이 계획은 스미스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시장과 여섯 명의 마오리 이 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 배에 남아있는 350톤의 기름이 다시 유출되는 최악이 경우를 감안하여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선장과 항법사에게 새로운 형벌을 추가하며 선주인 그리스 회사에게 법적인 추가 조치를 준비중인 것으로 스미스 장관은 덧붙였으며, 리소스 매니지먼트 법에 따라 사고 발생 후 6개월까지 최고 60만 달러의 벌금을 추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젊은 틴 에이저들의 ¼ 이상이 뉴질랜드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씨빅 앤드 씨티즌쉽 교육의 연구 목적으로 고등학교에 다니는 9학년 학생 4천 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에 대한 의미와 민주주의 그리고 자유에 대한 생각에 대하여 질문한 조사에서 응답한 십대들의 27%가 뉴질랜드를 떠나 제3국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08년도의 조사에서 뉴질랜드와 뉴질랜드 국기에 많은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는다는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상당히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들어 1월부터 9월 말까지 8 4천 여명이 뉴질랜드를 떠났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6 8 5백 명에 비하여 만 4천 명이나 늘어났으며,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에는 7만 백 여명이 뉴질랜드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3.     럭비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의 여행자들이 부상으로 청구한 ACC 비용이 7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 9일부터 10 25일까지 해외 여행자들이 청구한 ACC 부담 승인 건수는 어제까지 472건으로 알려졌다.

 

해외 여행자들의 ACC 신청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지만, ACC의 승인 건수는 신청자의 해외 주소지가 정확하게 제시되거나 직업란에 해외 여행자라고 기재된 경우 승인된 것으로 간주되어 실제로 상당히 많은 건수들이 ACC 보상 신청 조차 이루어 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CC 승인이 난 472건의 경우 삐거나 인대가 늘어난 부상으로 205건이 진행되었으며, 117건은 골절 또는 탈골 건이었으며, 114건은 찢어진 상처로 치료 또는 꿰매는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미란 외상의 경우 병원의 응급실에서 ACC와 보건부의 협약에 따라 별다른 기록 없이 치료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4.     좌초된 화물선 레나호의 선장과 부선장에게 새로운 혐의가 추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 선박에서의 위험한 물질 유출과 관련해 타우랑가 지방법원에 다시 출두했습니다.

 

새로운 혐의는 선박에서의 기름 유출과 관련된 자원관리법안하에 추가되었습니다. 자연관리법안의 위반은 최대 벌금 $300,000 또는 징역 2년에 처해지며 그리고 위반이 지속되면 매일 $10,00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닉 스미스 환경부 장관은, 당국은 레나호 선주를 고발 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불필요한 위험을 야기시키는 방법으로 선박을 운행한 혐의로 이미 기소된 상태입니다.

 

선장은 배가 좌초돼던 날 그의 생일파티를 거행했었습니다. 10 5일 좌초된 후 350톤 이상의 기름이 유출되었으며, 같은양의 기름이 아직 선박에 적재되어있습니다.

 

 

5.     뉴질랜드 해안청은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아일랜드 패리 아라테레 호에 대해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운항중지를 명했습니다.

 

해안청은 싱가포르에서 선박의 개장작업 후 얼마간의 기계고장이 일어남에 따라 이러한 선행조건을 부과했습니다. 선박의 고장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두 명의 조사관이 파견되었으며, 시험운항 중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안청 서비스 샤린 퍼시스 대변인은 문제가 해결되어 안전 운항이 가능할때까지 운항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미니언 포스트 지는 문제의 패리선이 지난 월요일 웰링톤으로 운항 중 두 개의 앤진이 고장이 났으나 좋은 기상조건으로 천천히 항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142명의 승객들이 운항 중 어둠 속에 놓여졌으며, 항구로 들어오기 위해 예인선이 필요했습니다.

 

 

6.     어제밤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있었던 선거토론회에서 존키수상은 필 고프 노동당 당수에게 돈을 보여 달라고 요구 했습니다.  국민당과 노동당 의 두 당수는 어떻게 캔터베리 복구작업을 할 것인가로 토론을 시작했으나 경제적인 계획을 넘어 말의 전쟁으로 끝났습니다.

 

고프 당수는 노동당은 국가자산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발언하여 한차례 박수 갈채를 받았으나 키수상으로부터 날카로운 역습을 받았습니다.

 

키 수상은 박수를 치는 청중에게 세금을 인상 시키자는 데 박수를 치고 있냐고 반문하면서 고프 노동당 당수에게 과일과 야채등에 GST를 삭감 하는 것과 같은 노동당의 경제정책을 위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를 보여 달라고 요구 했습니다. 토론 중에 키수상은 나에게 돈을 보여달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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