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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타우랑가 앞 바다에 좌초된 대형 콘테이너 운송 선박에서 새어 나오는 기름이 이 지역의 해상 자연 환경에 대규모로 피해를 입힐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어제 밤 관계 당국은 5Km 길이로 퍼지고 있는 유출된 기름을 희석시키는 화학 약품을 투하하였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실패한 것으로 밝혔다.

 

콘테이너 화물들과 기름을 싣고 있는 이 화물선은 그저께 새벽 2시경 타우랑가에서 20Km 떨어진 지점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 되었으며, 싣고 있던 기름이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의 해상 자연 환경은 고래와 돌고래, 물개, 상어, 거북이 등을 비롯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유명한 해상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인근 작은 섬들로 유출된 기름때들이 가까이 가면서 자연환경 보존 팀들의 움직임이 바빠졌으며,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 장관은 한 시라도 빨리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오클랜드 카운실에 레이트를 납부하는 납세자들은 5 4백 만 달러를 들였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카운실의 컴퓨터 시스템에 추가로 7백만 달러를 어제 더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의 여러 프로젝트들과 정보 통신 부분에서의 비정상적인 작동으로 인하여 수 백만 달러의 카운실 자금이 뒷거래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마이크 리 카운실러가 지적하였다.

 

지난 해 수퍼 시티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소들로부터 대금 청구에 대한 결제가 이루어지며, 5 4백만 달러가 컴퓨터 시스템의 제작과 유지에 지급되었으나, 제작된 컴퓨터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며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있었던 카운실의 재정과 전략회의에서 마이크 리 카운실러는 당초 계획대로 작동하지 않는 컴퓨터 시스템에 대하여 지적을 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앤드류 맥켄지 카운실 재정 책임자가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시민들의 레이트로 운영되는 카운실 자금이 뒥서래로 상당한 금액이 유출된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오클랜드의 새로운 전동 열차가 기존의 시끄러운 디젤 엔진 열차들을 대체하고 그 중 1/3은 초고속 전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새로이 교체될 전동 열차는 소음도 적고 속도도 기존보다 빠르며, 통제실에서 정확하게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밝히며, 마누카우에서 브리토마트까지의 출근길에 10분 정도 여유 있게 면도를 할 시간이 생길 것으로 밝혔다.

 

어제 브라운 시장은 브리토마트에서 스페인의 전철 사업자인 CAF사와 4억 달러의 전철 구입비용과 1억 달러의 12년간 유지 조건으로 모두 5억 달러의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그러나 5억 달러의 자금은 정부의 9천 만 달러의 지원과 정부가 오클랜드 도로공사에 장기 대출을 하여 마련될 예정이나, 앞으로 35년 동안 오클랜드 레이트 납세자들이 그 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전직 와이오루 군인 박물관 근무자 가 23 3천 달러 가치이상의 전쟁 메달을 흠친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케이스 데비스 씨는 744개의 메달을 훔친 혐의와 그리고 사기와 허위 기장으로 주택을 취득한 혐의를 포함한 여러 개의 다른 혐의로 어제 아침 웰링톤 지방법원에 출두했습니다. 불법으로 뉴질랜드 골동품들을 수출한 죄는 철회 되었습니다.

 

57세의 대비스 씨는 1995년부터 2002년 까지 박물관에서 근무했고 지난 8월 호주로부터 귀국 했었습니다.

 

경찰이 지난 7월 그의 퀸스랜드 집을 수색했을 때 많은 양의 메달이 발견되었으나, 현재까지 12만 달러 가치의 300여개의 메달만 회수된 상태입니다.

 

그는 1977년과 2003년 사이에 웰링톤과 갠터베리의 지역 군인 이었으며, 2000년에는 평화유지군으로 보우겐빌 에 근무했으나, 국방부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기를 거부했습니다. 11 18일 대비스 씨에 대한 선고공판 이 있을 예정입니다.

 

 

5.     논란이 많았던 비밀리에 감시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새로운 법안은 경찰과 다른 국가기관이 비밀리에 심각한 범죄행위를 촬영하는 것을 허용하게 됩니다.

 

어제 오후 긴급히 최종 심의를 통과한 이 법안은 6개월 후에 소멸될 것이며, 선거 후에 국회에서 재심의하여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을 주게 됩니다.

 

최종 결과는 찬성 105 대 반대 14로 녹색당, 마오리당, 마나당은 반대 했습니다. 그러한 법개정은 우레웨라 테러습격 사건의 판결 결과로부터 왔습니다.

 

2007년에 우레웨라지역 습격사건으로 체포되었던 18명 중 13명의 죄를 확증하려 하였던 경찰의 불법 촬영이 무효처리 된 것이 지난달에 밝혀졌으며 국회는 50여개의 사건이 그러한 대법원의 판결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로 즉각적인 대처에 들어갔었습니다.

 

 

6.     토니리올 보건장관은 어제 긴급 통과된 밤에 잠을 자며 받는 노임 법안에 대한 국회의 만장일치 지원을 환영했습니다.

 

이러한 법안은 잠을 자며 일하는 근무조의 도우미의 임금을 인상 시켰으며, 노임을 환불하는 정부의 책임을 공식화 시켰습니다.

 

잠을 자는 근무조에서 일하는 고용인들에게 그들이 일하는 매시간 마다 $13씩이 지불되어야 됩니다. 이전에는 고용인 들에게 $34 의 수당과 그들이 잠을 자지 않고 오직 깨여있는 시간만 노임이 지불됐었습니다.

 

정부는 노임 환불 청구를 가능케 하기 위해 보건 과 장애 부분에 종사하는 고용주들이 환불청구를 해결 할 수 있도록 2 7 5십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으며, 잠을 자며 일하는 고용인들을 위한 최소임금을 위해 고용주들을 3년 동안 지원할 금액은 9천만 달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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