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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예년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면서 병원마다 감기 또는 호흡기 질환의 환자들로 들어설 자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상은 8월 중순의 남극 한파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일 수 백 명의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오고 있으며, 치료를 받기 위하여 여덟 시간까지 기다리는 환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후후에 위치한 미들모어 병원이 가장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노스쇼어 병원과 스타쉽 어린이 병원도 수용 능력을 넘는 환자들이 입원되어 있으며, 오클랜드 병원은 거의 100% 수용 능력에 이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보건 관계자들은 이번 금요일과 토요일 또 한 차례의 한파가 예상되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거나 감기 또는 호흡기 질환 환자와는 거리를 두는 등 시민들에게 감기 또는 호흡기 질환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2.     캔터베리 지진 피해와 그 복구 비용으로 인하여 지진 복구 위원회의 채무가 예상보다 두 배로 늘어났으며, 11월 총선에 개선된 재정 상황을 목표로 하였던 국민당의 노력을 헛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빌 잉글리쉬 재경부 장관은 캔터베리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그 복구 작업으로 인한 지진 위원회의 부채가 40억 달러가 늘어나 71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자연 재해 기금으로 비축하고 있었던 60억 달러를 모두 쓰고도 정부에게 11억 달러의 빚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리쉬 장관은 정부의 불필요한 부분에서의 경비 삭감으로 이번 11월 총선 이전에 지진으로 인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당초 167억 달러의 재정 적자가 140억 달러로 줄어든 개선된 상황을 발표하려 하였으나, 지진 피해 복구 비용으로 인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금년 5월의 예산 준비 과정에서 지진 피해 복구 비용을 30 5천 만 달러로 책정하였으나, 지금까지 70 7천 만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늘어난 40억 달러의 비용으로 지진 이외의 140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180억 달러의 적자로 악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3.     다음 주 금요일에 있는 럭비 월드컵 개막 공식 행사와 뉴질랜드 올블랙스와 통아 팀의 개막전에는 좋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 차가운 한파가 지나간 후 비교적 안정적인 날씨가 다음 주 중에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개막일인 금요일도 좋은 날씨가 예상되는 것으로 밝혔다.

 

한편 지난 2 주간 입장권의 판매가 늘어나 약 4백만 달러 상당의 입장권이 판매되었으며, 특히 지난 주말 호주 팀과 뉴질랜드 올블랙스 팀간의 경기에서 호주 팀이 이기면서 호주에서의 입장권 구입과 항공권 예약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750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세 명의 뉴질랜드 사람 중 한 명은 호주 팀을 가장 싫어하고 있으며, 우승을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프랑스 순으로 우승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크라이스트처치 의 재건을 위한 지진세 부과가 새롭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어제 지진위원회가 지진복구를 위한 예상부담금을 31억 달러에서 71억 달러로 수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색당은 임시 지진세 부과를 이전보다 더욱 강력히 요구 했습니다.

러셀 놀만 녹색당 공동 당수는 소득 년 4 8천 달러 에서 7만 달러까지 의 소득자가 1.5%의 세금을 더내고, 7만 달러 이상의 소득자가 3%의 세금을 더 징수한다면 1년에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성할수 있고, 이는 재건 비용을 마련하는데 상당히 큰 장점이 될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놀만 공동 당수는 지금까지의 정부의 안들은 오직 뉴질랜드의 부채문제를 악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필 고프 노동당 당수는 노동당은 특별 지진세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노동당의 새로운 세제안인 양도소득세가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복구를 도울수 있도록 부채를 줄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의 조사에서 오클랜드가 웰링톤을 눌렀습니다. 경제학자 정보 단체는 세계에서 살기 가장좋고, 나쁜 도시들의 연중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호주의 맬보른이 10년만에 캐나다의 뱅쿠버를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오스트리아 의 비엔나가 2, 뱅쿠버는 3위로 떨어졌습니다. 오클랜드는 10위 였고 웰링톤은 19위를 기록 했습니다. 최하위는 짐바브웨이의 하라레였습니다.

 

140개의 도시를 평가한 조사에는 정치적, 사회적 안정성, 범죄율, 의료보장제도, 문화적 이벤트, 환경, 교육, 기간산업 수준 등에 따라 점수가 매겨졌습니다.

 

상위 10개의 도시로는

1위 는 호주의 맬버른, 2위는 오스트리아 비앤나, 3위 는 캐나다의 뱅쿠버, 4위 카나다 토론토, 5위 카나다 칼가리, 6위 호주 시드니, 7위 필랜드 핼신키, 8위 호주 펄스, 9위 오스트리아 아델에이드, 10위 뉴질랜드 오클랜드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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