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에게 부과될 연료세에 대한 지지가 하락하고 있다고 국민당의 교통부 대변인인 제이미 리 로스 의원은주장했습니다.연료세 부과 반대파들이 어제 오전 거리에서 시위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연료세 부과는 기름값을 리터당 10센트로 인상시킬 것이며 이는 정부가 계획한 전국적인 연료세인상에 더한 것입니다. 로스 대변인은, 2만천여명의 세금납부자들이 카운실에 의견을 전달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 연료세 부과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운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의견을 낸 시민들의 48%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이 자료는 틀린것이라며, 의견 제시 건수는 4주째까지 같았고 3000건의 의견은 로비그룹이 통계자료를 왜곡하기 위해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코로만델에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홍수가 일어났습니다. 오전 11시30분까지 핫 워터 비치 로드와 25번 고속도로는 폐쇄됬습니다. 웬트워스 벨리 로드 역시 홍수로 인해 폐쇄됬습니다. 한편, 로토루아에서도 비가 많이 내려 시내 도로에 홍수가 나고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메트서비스는 로토루아에 오전 9시부터 오늘 새벽 12시까지 집중 호우 경보를 내렸습니다. 또한, 코로만델 페닌술라, 베이오브 플렌트 동부지역, 그리고 화카타네 서부와 기스본, 토코마루 북부 지역, 캔터버리, 더니든, 오타고에도 집중 호우 경보를 내렸습니다.

 

 

보건부장관은, 간호사들은 동등한 임금을 받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전 TVNZ 의 Q and A 프로그램에서 클라크 박사는, 당장 임금을 모두 인상할 수는 없지만, 차차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일은 심각한 문제이지만 해결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지난 동등한 임금 협상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린 댄 진행자는, 정신건강 분야 등 다른 보건부 분야에서는 동등한 임금이 지불되는데, 왜 간호사들은 그렇지 못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클라크 박사는, 간호사들 역시 동등한 임금을 받아야하며 단지 과정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향후 3년간 동등한 임금으로 지불할 7억5천달러 가량의 예산이 있냐는 질문에, 클라크 박사는, 예산은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