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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8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오클랜드 서부 지역과 오클랜드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이번에 통합된 수퍼 씨티 레이트 부과 제도에서 레이트 부담이 줄어든 반면 노스쇼어, 호윅 그리고 과거 오클랜드 시티 지역은 상당히 많은 레이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이번 통합된 레이트 부과 제도를 공개하면서, 외곽 지역과 비즈니스의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밝혔지만, 상당히 많은 시민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레이트 계획에 따르면 노스쇼어와 호윅 지역의 거주 시민들은 약 10% 정도의 레이트가 내년부터 인상되지만, 마운트 이든, 마운트 알버트, 마운트 로스킬, 레무에라, 그리고 미션 베이 등의 동부 지역은 14에서 16% 정도의 레이트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와이타케레 거주 시민들은 평균 16% 정도 레이트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푸케코헤 7.5%, 마누레와, 파파쿠라 지역은 6% 정도 줄어들며, 오클랜드 수퍼 시티에 통합을 반대했던 프랭클린과 로드니 지역은 각각 19% 16%로 레이트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 조사에서 그 지지도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노동당은 과감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지도 회복에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 고프 당수는 어제 공식적으로 노동당 선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히며, 현재 병들어 가고 있는 국가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하여 노인 복지 수당의 수혜 나이를 늘리는 것과 키위 세이버를 강제적으로 가입하게 하여 국민 저축을 늘리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제시된 두 가지 정책 제안은 과거 노동당이 제시하던 정책 수준의 기대 이상으로 특히 이 두 가지 사안은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초래할 수 있어 지금까지 정치에서 감히 제안을 기피하였던 내용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기도가 높은 존 키 총리가 회피하고 있는 양도 소득세 도입에 대하여도 노동당은 불균형적인 부의 재분배를 위하여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 럭비 월드컵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이든 파크 경기장이 관중들의 환호로 흔들렸던 것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 힘겹게 8 7로 승리하는 가슴 조리는 경기 상황들이 오클랜드 대학교의 지진 연구팀의 지진 기록계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든 파크 스타디움 지하 25미터에 설치된 지진 탐지 장치는 6만 여 명의 관중이 결승전이 진행되면서 경기에 따라 기뻐하고, 실망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리의 환호하는 순간이 지진 기록계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8시 관중들의 입장수가 늘어나면서 서서히 흔들림이 커져가고, 9시 두 나라 국가와 하카가 진행되면서 지진 기록계가 더 흔들렸으며, 뉴질랜드가 트라이를 하는 순간 흔들림이 일시적으로 커졌다가 계속해서 흔들림이 커져가고 있고,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불리는 순간과 우승컵이 전달 되는 순간 가장 큰 파장이 일어났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3.     뉴질랜드의 소아암 생존율이 80%로 세계에서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오늘 오클랜드 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소아암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소아 종양학 박사 마이크 술리반 씨는 이러한 치료의 결과는 카나다, 미국, 호주 와 같으며 환영할만한 뉴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마오리와 패시픽 어린이 들의 생존율이 유럽과 아시아 어린이들 만큼이나 높다는 것이며, 이는 마오리 와 패시픽 성인들의 상당히 낮은 암 생존율과 현저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소아암인 백혈병의 아시안 어린이의 생존율은 92% 이며, 마오리 어린이 90%, 유럽어린이 88%, 패시픽 어린이 86% 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직 두 병원인 오클랜드 스타쉽과 크라이스트처치 병원만이 어린아이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4.     스테펀 조이스 운송부 장관은 레나호의 오염제거 작업이 천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이스 장관은 정부는 레나호의 보험사가 이러한 경비를 지불하도록 작업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웰링톤에 법적 대응팀과 영국에 있는 상법과 해양법 전문의 외부 고문단이 있으며 그들은 레나호 보험사와 협상을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좌초된 화물선박으로부터 808 톤의 기름이 펌핑되었으며, 어제밤까지 575 에서 600 톤의 기름이 남아 있습니다. 좌현 탱크는 비었으며, 해양 구조대들은 우현과 침수탱크의 기름을 어떻게 제거 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배가 좌초된 이후 350톤 이상의 기름이 유출 된것으로 보입니다. 개략 200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베이 오브 프랜티의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5.     오클랜드 빅토리아 파크 터널의 개통이 11 14일로 늦춰졌습니다. 뉴질랜드 운송국 대변인 이와트 반스레이 씨는 450 m 길이의 터널이 1번 국도 하이웨이 와 연결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교통량이 적은 주말과 건조한 기온에 에 작업이 가능하며, 두 차선은 11월에 개통 가능하며, 3번째 차선은 내년 3월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3 4천만 달러의 터널은 웰링톤 스트리트 램프에서 시작하여, 웨스트하벤 마리나 에서 끝나며, 매일 7 5천대의 차량이 터널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인들은 오는 토요일 터널을 걸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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