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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뉴질랜드 사람들의 2/3 정도가 식품에 부착된 라벨의 영양 정보와 성분 정보로 인하여 감쪽같이 속고 있으며, 제조업자들은 보다 정확하게 영양 내용과 성분 내용을 밝혀야 하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천 명을 대상으로 임팩트 PR에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58%의 응답자들이 라벨에 표기된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혔으며, 53%의 응답자들은 제조업자들이 정확하게 성분 표시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응답자들의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고 표시하는 지침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3 정도는 포화 지방에 대한 정보를 표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또 다른 1/3 은 보건 기관의 건강에 좋은 제품을 표기하는 틱 표시를 좀 더 많이 활용하여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벨의 표기에 대하여 제조업자들과 소비자 단체 그리고 보건 기관들이 개선 방안을 놓고 연구 중이지만, 뉴질랜드에서는 best before use by 의 정확하지 않은 표기법으로 인하여 연간 7 5천만 달러의 식품들이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의 결과에서 녹색당의 지지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후원금을 요청하는 녹색당의 편지가 배포되면서 후원금이 지지도 만큼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의 선거 운동 책임자는 이메일을 통하여 녹색당 지지자들에게 후원금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선거 비용으로 백 이십만 달러의 후원금이 필요한데, 겨우 반 정도만 모금된 것으로 밝혔다.

 

3년 전 지난 선거에서 녹색당은 백 오십만 달러의 비용을 사용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의 헤랄드 여론 조사에서는 9.8%, 훼어팩스 조사에서는 11%까지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셀 노먼 녹색당 공동당수는 총선에서는 10%의 지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에서 약간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뉴질랜드 제일당에 대하여 헤랄드지의 인터넷 조사에서 응답자의 56%는 뉴질랜드 제일당의 국회 진출이 뉴질랜드 발전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36%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3.     북반구의 럭비 월드컵 우승 후보인 영국과 프랑스 팀이 어제 오클랜드에 도착하면서 럭비 월드컵의 열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아침 5시에 오클랜드에 도착한 영국 대표팀은 하카와 와이아타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하였으며, 영국팀을 응원하는 백 여명의 응원단들의 대환영과 스윙 로 스윗 채리옷 이라는 노래를 합창하며 상당히 뜨거운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팀은 어제 오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였으며, 곧 바로 타카푸나 스펜서 호텔로 이동하여 공식 환영 행사를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대표팀도 뉴질랜드 올블랙스 럭비 대표팀 출신의 코치가 이끌고 어제 오후 오클랜드에 도착하였으며, 렌 브라운 시장과 일본 교민들의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     57세의 케이스 데이비스 씨가 와이로루 군 박물관 에서 800개 이상의 메달을 훔친 죄로 어제 오후 웰링톤 지방법원에 출두했습니다.

 

퀸스랜드에 살고 있는 데이비스씨는 자진해서 뉴질랜드로 돌아왔으며 기만과 허위기장, 그리고 불법으로 유출한 골동품등을 소지하고 웰링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절도죄로 기소 되었습니다. 경찰은 분실된 843개의 메달의 예상가격은 25만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공훈장, 종군훈장 그리고 일부의 무공훈장 등 300여개의 메달이 회수됬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절도는 1995년과 2002년 사이에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원 뉴스에서 퀸스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의 수집상들로부터 두 세트의 메달을 추적하는 원 뉴스의 조사 이후인 1년전부터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었습니다.

 

 

5.     불법 다운로드를 방지하기 위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새로운 법이 오늘부터 효력을 발생합니다. 불법 다운로드는 $15,000까지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으며, 저작권 위반 파일 공유법 에 의거 인터넷 접속이 중지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대학이나 회사등을 포함한 많은 인터넷 계좌 보유자들이 그들 계좌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게되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 컴퓨터들은 오늘부터 50,000명의 학생중 누구라도 불법 다운로드를 할경우 대학이 책임을 져야함을, 인터넷에 접속하는 학생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인터넷 사용자들도 상습적인 위반자들을 대상으로 감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범죄자 취급을 받을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지적 소유권 법률가인 랜 휜치씨는 그법안이 대규모로 다운로드를 받는 사람들을 단속할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6.     한 에너지 회사가 잘못하여 2백만 달러 이상의 전기료 고지서를 발급한데 대해 한 여성에게 사과했습니다. 전기료로 $2,138,880의 고지서를 받은 아리 나가타 씨는 놀라서 말문을 읽었으며, 난방기 한대를 장시간 틀어 놓거나 그녀의 딸이 때때로 전등을 끄지 않은 체로 놔두는 경우는 있지만, 그러한 청구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에너지회사에 이 사실을 전화 하였으나 회사는 그러한 고지서를 발급한 기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받은 고지서는 단전 통지서였으며, 전기료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단전된다고 기록되어있었습니다.

 

에너지 회사 사장은 이러한 잘못은 고객넘버가 실수로 고지서의 미불 채무난에 기록됬다고 해명했습니다. 회사는 나가타씨에게 전화로 사과했으며, 그녀의 실제 전기료에서 $100 을 할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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