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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3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C형 뇌막염으로 해밀턴에 살고 있던 30대 여성이 증상이 보인 후 스물 다섯 시간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이 여인은 뇌막염 증상을 보인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증상을 보인 후 스물 다섯 시간만에 사망하였으며, 이 여인의 어머니는 와이카토 지역과 노스랜드 지역에서의 발병 건수가 늘어나면서 보건 관계 직원들의 도움 요청에 의하여 이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카토와 노스랜드 보건 담당 관계자들은 C형 뇌막염의 확산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경고를 하며 십대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접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 지역에서도 열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한 명이 사망하면서, 보건 당국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스물 여덟 명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한 명이 사망하였으며, 와이카토 지역에서는 아홉 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두 명이 사망하였으며, 노스랜드에서는 여섯 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말보로 지역의 포도 농장에서 근무하며 영주권을 기대하고 입국한 일가족 다섯 명이 이민 업무 에이전트의 사기 행각으로 갑자기 텐트촌에서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이민 담당 부서에서는 이와 같은 이민 알선 사기 행위를 공개하면서 있지도 않은 업종으로 이민 희망자들의 돈을 갈취하는 악덕 이민업자의 사례를 공개하면서 이 이민업소의 라이센스의 취소는 물론 사기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과 사류 그리고 보상금을 지불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 관련 재판부는 마누카우 지역에서 이민 알선 업무를 하고 있는 이 이민업소에 대하여 다른 네 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밝히며, 고객들에게 수수료의 환불과 잃어버린 서류에 대한 보상, 그 동안의 손실을 본 소득에 대한 보상 및 항공 요금을 보상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그 내용을 어제 공개하도록 하였다.

 

이민 중개인의 등록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기 행위에 대하여 놀라움을 표시하며, 등록된 이민업자들을 통하여 이민 업무를 의뢰하게 되면 부당한 경우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이민 희망자들은 등록된 이민업소들을 통하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오클랜드의 럭비 월드컵 팬 존으로 지정된 퀸스 워프 지역이 주말을 맞아 다시 개장하면서 오늘 정오부터 일요일 밤 11시까지 키 스트리트가 전면 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주말의 공연은 물론 토요일에 있을 올블랙스 팀과 프랑스 대표팀간의 이든 파크에서의 경기와 일요일 피지와 사모아와의 이든 파크의 경기 등으로 오클랜드 시내의 팬 존에는 수많은 응원단들과 시민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럭비 월드컵 관계자들과 경찰은 이 지역의 도로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의 도로 모두 복잡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가급적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부득이 이 지역을 차량으로 접근할 경우 복잡한 시간을 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내일과 모레 이든 파크 경기장도 마찬 가지 상황으로 예상되며,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관객들도 대중 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오클랜드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홍역증상을 보일 때 그들이 면역성 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하도록 촉구 했습니다. 수십명의 사람이 홍역에 감염된 후 격리 수용되었습니다.

 

지난주 45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해 현재 감염 환자는 167명이며, 24명이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일부 국내선 여객기 승객들이 전염성 홍역에 노출되었으며 다음 항공편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면역여부를 검토하고, 의심이 갈시는 GP를 찾을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항공편은

99일 금요일 오후 12 30분 발 오클랜드에서 웰링톤까지의 Air New Zealand NZ419

9 17일 토요일 오후 2 30분 발, 오클랜드 에서 웰링톤까지의 Air New Zealand NZ428

9 12일 월요일 오전 6 40분발, 오클랜드 에서 웰링톤까지의 Jetstar JQ263

9 12일 월요일 오후 5 30분발 웰링톤에서 오클랜드까지의 Air New Zealand NZ464

9 18일 일요일 오전 7 10분 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까지의 Jetstar JQ244 편입니다.

 

홍역에 감염된 사람은 보통 10-12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기침, 콧물, , 눈아픔, 얼굴에 발진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홍역은 보균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시 공기중에서 쉽게 감염됩니다. 병원 당국은 전액 정부에서 보조되는 MMR 백신 복용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 올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30,000 명분의 백신이 있고, 보건부는 더많은 양을 주문 하고 있습니다.

 

 

5.     크라이스트처치 여성 감옥소에 어머니와 아이들을 위한 방이 개장하여 수용된 어머니들이 유아를 2년 동안 같이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클랜드 여성 교도 시설도 오늘 어머니와 아이들을 위한 방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아이를 가진 어머니가 감옥소에 있을 경우 유아들을 오직 9개월 동안 돌볼 수 있었습니다.

 

2008년 통과된 개정법에서는 수감된 어머니들이 유아들을 감옥소 내에서 2살이 될때까지 돌볼 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장소에 따라 시설이 허용되는 곳에서만 가능한 조건부였습니다. 수감된 어머니들이 이러한 방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약 복용 금지 등 엄격한 기준들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6.     오클랜드 지방 법원은 어제 전직 교사가 그의 제자 11명에 대한 성추행 사건을 심의 했습니다.

 

64세의 알랜 란달씨는 오클랜드 내의 헤보른 크리스챤 컬리지 에서 교사 재임시 종종 수업시간 중에 여학생 들에게 성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 들은 10-12세 사이로 란달 교사로부터 부적절한 접촉을 피하기 위해 옷을 더 많이 껴 입기 시작 했다고 법무관은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5년 넘게 지속되었으며, 올해 3월 피해자중 3명이 부모에게 말함으로써 근절되었으며, 그 후 8명의 피해자가 추가로 나타났습니다.

 

란달씨는 1970년부터 교사 생활을 시작 했으며, 학교 운영위원회의 긴급회의 후 사임했으며 지난 6월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변호사는 란달씨가 포르노 영화 중독증 이라고 말했습니다. 란달씨는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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