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1 10 1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베이 오브 플렌티의 해양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콘테이너 선박이 지난 7월부터 선체 결함으로 운항에 문제가 있었던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제의 선박은 이러한 문제로 호주에서 억류되었으며, 사고가 나기 12일 전 블러프에서의 검사에서도 안전 문제로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였을 때, 호주에서의 억류 조치와 선체 결함 등의 안전 문제가 사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해가 계속되었던 점에 대하여 관계 기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좌초된 선박에서 유출되고 있는 기름의 수거 작업이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하여 크게 진척되지 않고 있으며, 기름때가 마운트 마웅가누이 해안가로 밀려들기 시작하며, 자원 봉사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제거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총선이 7주가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진 헤랄드지의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의 지지도가 약간씩이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집권당인 국민당은 여론 조사의 결과대로 총선에서 결과가 나타난다면 국회 의석의 절반보다 열 세 석이나 많은 의석을 차지하게 되면서 다른 정당들과 연합 없이 독자적으로도 충분히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당의 지지도는 7 52.5%에서 지난 달에는 54%,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는 55%의 상승세를 보이며 집권 여당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반면 노동당은 28.2%로 하락하며, 이대로 총선의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면 현재 42명의 의석이 35석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녹색당도 꾸준히 그 지지도를 유지하면서 9.8%의 지지를 얻고 있으나, 다른 정당들은 2% 또는 그 이하의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금년 1월 싱가폴에서 에미레이트 항공편으로 입국한 다섯 명의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홍역이 빠르게 확산되어 스무 명의 환자들로 늘어났으며, 곧 이어 혹스 베이 지역에서 스물 네 명의 홍역 환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10개월이 지난 현재 홍역은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어 전국적으로 3백 명에 이르는 환자들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4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보건 관계자는 상당히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홍역으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면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히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인 것으로 밝혔다.

 

전염성이 높은 질병으로 주로 학교에 있는 학생들을 통하여 전염되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오클랜드 보건 지역에는 81, 와이테마타 보건 지역에는 124, 카운티즈 마누카우 보건 지역에는 21, 와이카토 지역 28 명 등으로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 감염된 환자들의 수가 많으며, 북섬 북부부터 남섬 최하단까지 전국적으로 환자들이 발생하면서 개인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행동당의 비례대표 순위 2번이 이전 행동당 총재였던 캐서린 이삭 씨로 밝혀졌습니다. 돈 브래쉬 행동당 당수는 행동당에서 은퇴한 전 국회 대표 존 보스카웬 씨의 공석을 채운 비례대표 명단을 어제 확인했습니다. 이삭씨는 보스카웬씨가 은퇴를 표명했을 때 후보로 예상 되었었습니다.

 

현재 컨설턴트 회사 사장인 이삭 씨는 2001년 에서 2006년 까지 행동당 총재를 지냈습니다. 54세의 보스카웬 씨는 지난 5월 브래쉬 씨가 당 대표 였던 로드니 하이드 씨를 그만 두게 했을 때 행동당의 국회 대표였었습니다. 보스카웬 씨는 2008년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국회에 진출했으며, 지난달 가정문제로 정계은퇴를 발표했습니다.

 

 

5.     인프레이션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상품 과 서비스의 뉴질랜드 통계국의 목록 변동은 새로운 기술 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산출을 위해 3년 주기의 생산품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워 졌다고 정부 기관 이 밝혔습니다.

 

소형 컴퓨터와, 전자책, 얇은 웨하스 크래커등이 소비자 물가지수 측정용 품목 리스트에 추가되었으며, 연통이 없는 가스난로, 사전, 봉투등은 제외되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가격 담당 매니저인 크리스 파이크 씨는 가정의 소비형태의 지속적인 반영을 위해 대표적인 상품 및 서비스 의 품목들이 재 선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2009 7월 에서 2010 6월까지 실시된 최근 조사에서는 3100 가지의 생활 용품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조사를 근거로, 뉴질랜드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지수 에 적용되는 상품과 서비스에서, 키위세대에서 소비하는 매 $100 , 가정용품에 대한 소비가 2008년에는 $22.75 에 비해 $23.55로 증가했으며, 이러한 수치는 랜트비와 전기료 인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식품비는 매 $100 소비당 2008 $17.83 과 비교해 $18.79 로 증가 하여, 지난 3년간 식품비 14%인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6.     화 놀스 비치 에서 보존국 직원들과 지방 거주민들에 의한 지상으로 올라온 향유고래를 구조 작업이 실패했습니다. 목격자 들은 어제아침 12m 길이의 고래가 쿠펄스 비치 동쪽 끝에서 지상으로 20-30m 정도 올라왔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후 12 30분경 보존국 직원 들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일단의 직원들과 40여명의 자원 봉사자 들이 거친 파도와 20 노트의 해풍에 맞서 6시간 동안 해변가에서 고래를 보호하느라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보존국의 조나탄 맥스웰 씨는 불행하게도 높은 파도는 고래를 육지로 더욱 밀어내어 바다로 풀어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 유향고래는 지난 2주간 인근 바다에서 목격 되었으며, 보존국 직원들은 고래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맥스웰 씨는 이정도 크기의 어떤 고래에도 너무 근접했을 때의 잠재적 위험성을 경고 했습니다.

 

고래의 무개가 수톤이 됨으로, 고래가 꼬리로 치거나 고래가 사람에게 구른다면 그강도는 사람에게 치명적 일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198
95 세계 뉴스 (World News) admin 2011.10.11 1758
94 [멜리사 리 뉴스레터] Kimchi & Politics 10월호 21 file admin 2011.10.11 2145
93 오클랜드 분관 이야기 9월호 file admin 2011.10.11 1581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1) admin 2011.10.11 1559
91 월드TV 한국채널 (10.10) file admin 2011.10.11 1783
90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0) admin 2011.10.10 1946
89 월드TV 한국채널 (10.7) file admin 2011.10.08 1463
88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7) admin 2011.10.07 2572
87 월드TV 한국채널 (10.6) file admin 2011.10.07 2013
8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6) admin 2011.10.06 1675
85 월드TV 한국채널 (10.5) file admin 2011.10.06 1905
84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5) admin 2011.10.05 1579
83 월드TV 한국채널 (10.4) 11 file admin 2011.10.05 2349
8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4) admin 2011.10.04 1551
81 월드TV 한국채널 (10.3) file admin 2011.10.04 1620
80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3) admin 2011.10.03 1777
79 월드TV 한국채널 (9.30) file admin 2011.10.01 1688
78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9.30) 1 admin 2011.09.30 3923
77 월드TV 한국채널 (9.29) file admin 2011.09.30 1863
7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9.29) admin 2011.09.29 1941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