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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0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이번 일요일에 있을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 오클랜드 시내에 마련된 공연장과 팬존 지역에 수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관계자들은 개막식 날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행사장과 팬존을 더 늘리도록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오늘 정부의 럭비 월드컵 관계 당국에 일요일 밤 아오테아 광장과 마스덴 부두를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팬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중심부인 아오테아 광장에 설치될 대형 스크린은 현재 행사장과 팬 존으로 사용되고 있는 퀸스 워프와 캡틴 쿡과 마스덴 부두에 관중이 너무 많이 몰릴 경우에 이들을 아오테아 광장으로 분산시키는 데에만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럭비 월드컵의 본 행사장으로 퀸스 워프가 만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 수용 능력을 넘어가게 될 경우 바로 옆에 있는 만 4천 명 수용 능력의 캡틴 쿡 부두와 4 5백 명 능력의 마스덴 부두가 개장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운실 관계자들은 식사와 음료의 공급이 준비되어 있는 윈야드 지역을 가급적 많이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정부의 지진 전문가들은 지난 해 12월 강도 4.9의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이후 더 큰 지진이 닥칠 것을 알고 있었으나, 지진으로 정상 활동이 마비된 시민들에게 또 경고를 하기가 어려워 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두 달 뒤 2 22일 강도 6.3의 지진이 시내 중심부에서 발생하면서 18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어제 캔터베리 지진에 대한 왕립 위원회의 공청회의 3일째 질의에서 정부의 GNS 연구진들이 제시한 자료에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질과 핵 과학 연구소인 GNS 과학자들은 12월 지진 이후 더 큰 지진이 시내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지진으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정신적인 피해와 불안감으로 쌓여있는 상태에서 지진에 대한 경고가 더 큰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회학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시민들에게 경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     암초에 좌초된 레나 호로부터 떠내려간 콘테이너와 그 속에 있던 물건들이 동해안의 해변가로 넓게 떠내려가면서 유출된 기름으로 자연 생태계의 피해 지역도 더 확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 5일 좌초된 이후 지금까지 약 300톤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좌초된 선박의 기름을 펌프를 이용하여 뽑아내는 작업도 좋지 않은 기상 조건으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 조류 전문가는 지금까지 약 천 2백 마리의 조류들이 타우랑가 지역에서만 죽었으나, 자연 생태계의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기름때를 일일이 손으로 제거하는 작업이군 병력과 5백 여명의 자원 봉사들로 진행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수거 장비와 봉사자들의 안전 기구와 안전복들이 공급되고 있으며, 공급물자들이 도착하는 데로 더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제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명한 크리스토퍼 도이그씨를 추모했습니다. 63세로 장암 투병 중이었던 이전 국제적인 오페라 가수는 지난 목요일 사망했습니다. 수상은 그를 비범한 뉴질랜드인으로 묘사했으며, 그는 예술분야의 열정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의 뛰어난 행정 능력도 겸비하고 있었습니다.

 

장례식은 크라이스트처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의 음악으로 시작하여 그의 오페라 공연 녹음을 들려주며 마쳤습니다. 도이그씨의 오페라 경력은 비에나 국립 오페라단의 경력을 포함해 30년이 됩니다. 뉴질랜드로 돌아온 후 크리켓 스포츠계의 고위 행정가로 활약했으며, 그의 공적인 마지막 예술분야의 활동은 2주전 에 있었던 스페인의 세계적인 테너 프라시도 도밍고의 크라이스처치 초청 공연 입니다.

 

 

5.     마운트 이든 교도소에서 한 수감자가 탈출한 후 2사람의 교도소직원이 정직 되었습니다. 아론 퍼든 씨는 8일 동안의 도주 후에 지난 월요일 오클랜드 북쪽 실버데일 부근에서 체포됐습니다. 탈옥 사건 후에 그 사설 교도소 운영자에게는 $150,000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올해 초 퍼든씨는 2달 동안의 도주생활 후에 노스랜드에서 체포된바 있습니다. 그는 왕가레이 지방법원 의 면담실에서 자신의 변호사와 면담 후 탈출 했었습니다.

 

 

6.     매트 서비스는 노동절 연휴 동안 혼합된 날씨를 보일 것을 예보하고 있습니다. 남섬 전역에서의 호우와 천둥치는 소나기 는 남태평양의 저기압 발달로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기예보관은 날씨가 완전히 누그러진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주말에 일련의 성가신 날씨를 예상했습니다.

 

매트 서비스의 밥 맥대비트 씨는 주말연휴동안 동부 와 서부 해안가의 여행객들은 구름낀 날씨와 약간의 비를 예상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럭비월트컵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 까지는 비는 완화될 것이며 주말 동안 맑고 가벼운 바람이 나라 북쪽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럭비 월드컵 결승전의 일요일 기상조건은 마른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트 서비스는 결승전시의 기온은 섭시 13도 정도로 예상했으며, 주말의 기온은 쌀쌀한 날씨에서 시작하여 월요일 에는 20도까지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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