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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마우이 가스 유전의 파이프 라인의 가스누출 사고로 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북섬 중부 이북 지역의 산업용 가스 사용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폰테라는 우유 가공을 위하여 최소 단위로 가공을 할 수 있는 타우포 지역의 두 개 공장만을 가동하고 나머지 모든 공장들은 폐쇄하였으며, 농부들은 매일 2천만 달러 상당의 우유를 처리하지 못하고 폐기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카토 병원은 환자용 가운을 세탁할 수 없어 환자들에게 자신의 잠옷을 갖고 오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병원과 노스쇼어 병원은 디젤 발전기를 이용하여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력 발전의 원료로 사용되는 가스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전소의 일부 가동이 중단되고 있으며, 가스 파이프라인 관리를 맡고 있는 벡터사는 마운트 타라나키 북쪽 와이트 클리프 지점에서 가스 누출이 되고 있으며, 수리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언제 완료될 지에 대하여는 밝히지 않고 있다.

   

 

2.     노동당과 행동당은 현재의 국가 경제 상태가 미래의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국민당 정부의 정책이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재정 담당 의원은 국민당이 2014-15년 회계 연도부터 재정 적자의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공약에 대하여 문제의 핵심을 벗어난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중요한 경제 문제는 장기적인 외부 경제 위치와 외채 규모인 것으로 지적하였다.

 

행동당의 돈 브래쉬 당수는 국민당의 공약에서 2015년 재정 흑자 전환이 대부분의 국민들이 희망하고 있는 바이지만, 누적된 외채 규모가 외국의 채권자들로부터 큰 우려를 받을 것으로 지적하였다.

 

녹색당의 러셀 노만 공동당수도 국민당 정부의 정책으로 경제 구조상의 불균형이 계속되는 한 재정 적자와 외채 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국민당의 정책을 지적하였다.

 

 

3.     암초에 좌초된 레나 호에서 중유의 펌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더 이상의 기름 유출이 없어졌으며, 이로서 해안의 기름떼 제거 작업이 상당한 진전을 보고 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해상 기상이 잔잔하고 또 앞으로 4-5일 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펌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어제 오후까지 레나 호에 있는 기름의 절반 정도가 펌프 작업으로 뽑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레나 호에 실려있던 천 7백 톤의 중유는 좌초된 이후 355톤 정도가 바다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45톤의 기름을 펌프로 뽑아냈으며, 아직까지도 약 7백 톤의 기름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약 1370 마리의 야생 생물들이 유출된 기름으로 인하여 죽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레나호에 적재된 콘테이너들이 바다에 빠지는 상황을 대비하여 긴급 구조대가 비상 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어제 발표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 복구 비용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료는 정부는 3년내에 흑자로 전환될 것이나, 국제적인 사건들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실업률이 2013년 까지 6.5% 에서 4.7%로 하락하고, 2014년에 흑자로 전환 되며, 4년에 걸처 170,000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의 경제성장은 2.3%로 예상되며, 앞으로 4년 동안 평균 경제 성장은 3%로 예상했습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경제회복이 지난 5월 예산안 발표시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재무부는 지진 피해액을 150억 달러로 예상했으나, 지속적인 여진과 재 건축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현재 20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무부는 더욱 높은 기준으로 재건축이 이루어진다면 복구 비용은 300억 달러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5.     어제 오후 프랑스 럭비선수들이 개입된 오클랜드 시내에서의 한 사건으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한 사진사는 프랑스 선수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사람은 그가 뺨을 맞았고, 메모리 카드를 다른선수에게 빼았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10여명의 프랑스 선수들이 오클랜드 시내의 넬슨 스트리트와 빅토리아 스트리트 코너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 파스티스 에 있었습니다.

 

사건 후 네 명의 프랑스 선수들은 레스토랑을 떠나 그들이 머물고 있는 크라운 프라자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어제 이러한 언쟁이 있을 당시 파스티스 에서 식사 중이던 한 남자는, 사진사가 식당에 들어와 카메라를 그들에게 들이댈 때, 럭비선수들은 식사와 술을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선수들이 사진사를 개의치 않았으나, 사진사가 선수들 안쪽으로 접근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으나 처벌은 없었습니다. 프랑스팀 대변인은 이러한 사건은 인정했으나, 선수들이 아닌 프랑스 응원자들이 개입된 사건이라고 말하면서 폭언에 대한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6.     크라이스트처치는 지진으로 인해 럭비월드컵 경기개최를 못했지만,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올브랙스의 환영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거리에 늘어섰으며, 올브랙스의 승리의 퍼레이드를 위해 해글레이 파크에 몰려들었습니다.

 

퍼레이드는 오후 3 30분경 롤레스톤 에버뉴 코너에서 시작하여 북쪽 해그레이 파크의 팬존에서 끝났습니다. 밥파커 시장은 공식적으로 선수들을 환영했으며, 이번 퍼레이드가 캔터베리인들에게 국가의 큰 승리를 경축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며 마지막 퍼레이드 장소인 웰링톤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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