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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정부는 아프카니스탄에서 키위부대와 함께 일을 했던 23명의 아프카니스탄 통역사들 에게 망명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아푸카니스탄 통역사들은 뉴질랜드 부대가 바미안 주에서 9년 동안의 임무를 수행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내년에 뉴질랜드 부대가 철수하면 그들과 그들 가족들에 대한 위협이 증대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 그들의 뉴질랜드 망명요청을 허가할 것이며 최근에 뉴질랜드 지방 재건 부대와 외무부로부터 고용된 23명의 통역사와 그들의 가족들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부대가 2003년 파견된 이후 50명에 이르는 통역사들이 뉴질랜드 부대원들 위해 일을 했으며, 망명 허용 범주에 들지 못하는 통역사들이 망명 허용을 놓고 정부와 논쟁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2. 광부들을 대표하는 노조는 정부와 솔리드 에너지 사가 스프링 크리크 작업자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고 이 나라를 떠나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국영회사는 어제 오후 회의에서 대략 220명의 스프링 크리크 광산과 근처 로키 크리크 탄광의 직원들이 구조조정으로 해고 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대부분은 일거리를 찾아 해외로 가거나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할 예정입니다. 솔리드 에너지 사의 돈 엘더 사장은 회사가 새로운 투자자를 찾을 것이라는 데 80 % 확신하나 그러나 이것이 단기간 내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광산은 남섬 웨스트 코스트의 주요 회사이며 이지역 일자리의 절반이 광산 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3. 노동당의 보건 대변인 마리안 스트리트 씨는 뉴 프라이마우스의 원 스톱 보건점의 폐쇄는, 젊은이들의 보건 서비스업무에 대한 우려스러운 징조 라고 말했습니다. 3000명 이상의 젊은이 들이 이 보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곳은 정신 이나 성적인 건강 문제, 계획 되지 않은 임신이나 마약과 알코올 남용 문제 등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종종 제일 처음 찾는 장소 입니다. 스트리트 씨는 정부가 보다 좋고 보다 젊은이들에게 친화적인 보건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어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카피티 와 크라이스트처치, 인버카질  에 있는 유사한 센터에서도 폐쇄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존키 수상과 파울라 베네트 청년부 장관은 이러한 폐쇄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4. 경찰은 레드 데빌 갱단이 연루된 사건에서 경찰이 불법적으로 활동했다는 고등법원의 판결 이후에 경찰의 비밀 작전에 대해 재 평가할 예정입니다. 경찰이 갱단에 침입한 비밀 요원의 거짓 체포를 기도하기 위해 가짜 영장을 사용했던 것이 폭로된 후, 21명의 갱단에 대한 수사가 고등법원의 판결에 의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일의 재발 방지를 위해 그들의 진행과정을 현재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으나, 고등법원의 판결에 항소할 것을 고려하는 것과 같은 상세한 점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이 사건은 또한 독립적인 조사 요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네 톨레이 경찰장관은 조사에 대한 착수를 거절할 것이며,  존키 수상도 이러한 조사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5. 파이크 리버 탄광의 피터 위탈 전사장이 광부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는 일련의 폭발로 29명의 광부가 사망한 2010년 11월의 참사와 관련해 12개의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전 사장은 광산내의 환기와 메탄가스 수준을 관리 못한 것을 포함해, 보건 안전 고 용법 에 따른 12가지의 위반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러한 혐의를 사고 발생 후 1년 만에 받았으며, 그 당시 위탈 씨는 사고 발생 7주 전에 사장으로 임명된 상태였고, 희생양 이라고 불려졌습니다. 위탈씨는 어제 법정을 떠나면서 ONE News 에 언급을 회피했으나, 후에 변호사를 통한 성명서에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6. 새로운 가격 분석 대비에 따르면, 뉴질랜드 인들이 가장 비싼 아이폰 프랜의 일부를 떠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histleOut 의 카메론 크래그 이사는 뉴질랜드의 iPhone 5 기본 계약이 호주 와 영국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언급했으며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가장싼 Telecom NZ Smartphone 에 최소한 $1,865를 지불할 것이나, 호주 인들은 Virgin Mobile Australia 프랜에 NZ$1,432 를, 영국인들은 T-Mobile 에 오직 $1,574 를 지불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뉴질랜드 보다폰 에 의해 제공되는 것과 비교해 두배의 시간과 함께 새로운 iPhone 5 프랜에 반값이 부과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에서의 엄청난 $3,840 에 비해 매달 최소한 4GB 의 데이터를 얻는데 오직 NZ$1,754 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키위들은 또한 새로운 아이폰에서의 최신 기술 개발의 대부분을 놓치고 있습니다. iPhone 5 는 최초의4G 가능 아이폰이나 이 네트웍이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이용할수 없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열 여덟 가지의 식품 첨가제들이 뉴질랜드에서는 허용되고 있어, 보다 엄격한 식품 안전 규정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안전에 대하여 오랜 시간 동안 검토를 해 온 수 케드글리 전 국회의원과 웬딜 니센 작가는 호주와 공동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부서를 유지하기보다는 뉴질랜드 독자적으로 식품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가 운영되기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식품 안전 규정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식품 첨가제들의 사용이 허용되고 있으며, 이 첨가제들은 어지러움, 구토, 고혈압, 피부 발진, 호흡 장애, 알러지 반응 등의 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뉴질랜드 식품 안전청에서는 사용이 허용된 모든 식품 첨가제들은 안전한 것으로 밝혔다.


스물 여섯 명의 아프가니스탄 통역 담당자들은 내년 4월 뉴질랜드 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망명 자격으로 뉴질랜드에 정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단 콜맨 국방부 장관의 대변인은 지난 월요일 각료회의에서 이들 스물 여섯 명의 통역 담당자들의 뉴질랜드 정착 프로그램에 대하여 승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동을 방문중인 콜맨 국방부 장관의 귀국 이후 공개될 것으로 밝혔다. 존 키 총리는 바미얀 지역에서 공병 재건축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군이 내년 4월 철수하면서, 그 동안 키위들을 위하여 일을 하여온 통역 담당자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히며 이들의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도 뉴질랜드 군을 위하여 자신들을 희생한 사람들을 버릴 수는 없다고 밝히며 정부의 방침에 동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물 여섯 명의 통역 담당자들과 그들의 가족 등 75명이 뉴질랜드로 이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내년도 시장 선거에 맞추어 내년도 레이트 인상 폭을 1.9%에서 2.9% 사이에서 인상될 것으로 밝혔다. 브라운 시장은 내년도의 시장 선거에 대한 발언은 하지 않았으나, 레이트 인상 폭을 2% 수준에서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발표하였다. 또 브라운 시장은 현재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으며, 경기가 계속해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라운 시장은 여기 저기의 작은 부분에서 경비 삭감과 절감으로 작년 3.9%, 금년 3.6%, 내년 1.9%에서 2.9%사이로 3년 연속 가장 낮은 레이트 인상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도 경비 삭감 부분으로는 과거 오클랜드 카운실 지역의 보도 잔디 깎기의 종료로 3백만 달러, 다섯 개 인포메이션 센터의 폐쇄로 7십만 달러, 카운실러들의 근무 시간으로 제한하는 IT 접속 제한으로 60만 달러 등의 경비 삭감과 오클랜드 공항 주식의 배당금과 개 등록비 인상으로 수익이 늘어나, 낮은 레이트 인상폭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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