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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마오리 카운실은 물의 권리에 대해 정부의 입장에 찬성하여 판정을 내린 어제의 고등법원의 결정에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정부가 마이티리버 전력회사의 자산 49% 매각 하려는 정부자산 매각을 진행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오리 카운실은 마오리와 장차 물에 대한 마오리의 역량에 불이익이 될 것을 염려해 국가소유 기업의 주식매각을 지연시켜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ONE News 의 코린 단 정치 논설의원 은 어제의 판결에서 로날드 영 판사는 이러한 주장을 완전히 진압했으며 정부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평했습니다. 마오리 카운실은 어제의 판결은 협의의 법적 검토로 이루어 졌다고 언급하면서 이 결정에 항소할 예정입니다.


2. 반대자들은 지난밤 알코올 법안이 통과된 후 이 논쟁이 많은 알코올 개정안이 뉴질랜드의 폭음 음주문화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밤 국회의 최종난관을 통과했으며 커뮤니티 와 지방 카운실은 알코올 구입과 관련해 더 많은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 개정안은 커뮤니티와 카운실에 주류판매점의 위치, 최대 영업시간, 주류판매 제한 등에 더 많은 권한을 줍니다. 그러나 이 법안은 폭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는 비판자들의 이론제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고루호우 산에서 추락하여 많은 피를 흘리며 쇼크로 오한에 떨며 쓸어져 있는 한 네델란드 관광객이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싱글 스컬 챔피언인 마헤 드라이스데일 선수가 그의 파트너인 줄리에테 헤이그 씨와 다른 두명의 선수와 함께 지난 월요일 통가리오 산행 중이었으며 쓰러져 있는 빈센트 보스 씨를 발견했습니다. 드라이스데일 씨는 그의 핸드폰으로 111 로 구조 전화를 했으며 타우포 기지의 구조 헬리콥터가 도착할 때 까지 보우씨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우 씨의 모험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파른 언덕으로 헬리콥터가 보우씨에게 접근할 수가 없었으며 헬리콥터 조종사는 산악 구조인 두 명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 그들이 보우씨를 헬리콥터 밑으로 110m 떨어진 들것에 태워 근처 평지로 이동 한 다음 로토루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보우씨는 어제 퇴원했습니다. 드라이스데일 선수는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5번 세계 참피언 을 차지했었습니다.


4. 세 아이의 어머니가 어제 오후 왕가누이 의 한 주택 화재 후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32세의 이 여성이 어제 오후 1시경 왕가누이 두리힐 맥스웰 에버뉴 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재 당시 이 여성은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으며 화재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가까운 친척에게 통보되기 전까지 발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화재의 목격자나 화재 당시 이 지역에서 의심이 되는 사람에 대해 (06) 349 0600 이나 Crimestoppers on 0800 555 111 로 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 두 군인이 군용트럭 내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해임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2개월전 와이오로루 육군 캠프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젊은 여성은 이러한 폭행이 육군의 차량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이 여성이 군대 바에서의 한 연회 후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31세와 32세의 두 군인은 뉴질랜드 방위부대원으로 해외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믿어집니다. 육군 대변인은 군 당국은 경찰의 조사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민간 당국의 수사 중에 있어 자체 조사는 실시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군인은 조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임 됐으며 다음달 에 법정에 재 출두할 예정입니다.


6. 텔레콤이 어제 결함을 조속히 해결했다고 발표한 후 오늘 아침까지 브로드벤드 서비스에 장애를 지속했습니다. 텔레콤의 크리스 퀸 소매 사장은 오늘 오전 7시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뉴질랜드 전역의 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이 아직까지도 접속문제에 대한 보고에 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시스템 업그래이드 로 인한 문제로 텔레콤의 2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어제 밤부터 어제 아침까지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텔레콤은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한 사과를 표했습니다.


성적으로 학대를 받을 위험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무시하고, 헤키아 파라타 교육부 장관의 장애인 여학교의 폐쇄 조치는 불법적인 것으로 한 판사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의 재판에서 로버트 돕슨 판사는 넬슨의 주택 지역이 있는 셀리스버리 장애인 학교를 폐쇄하고, 이 학교의 장애인 여학생들을 크라이스처치의 장애인 남학생들의 학교로 보내도록 하는 조치가 불법적인 것으로 밝혔다. 파라타 교육부 장관은 다른 건물로 숙소를 사용하게 될 십대의 장애인 여학생들이 같은 십대의 장애인 남학생들과 같은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고 성 학대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 대하여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돕슨 판사는 특별한 관리와 도움이 필요한 십대의 장애인 여학생들에 대한 이와 같은 조치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십대 장애 여학생들에게 타당하지 않은 조치인 것으로 지적하였다.


3년 전에 비하여 담배를 피우는 성인들의 수가 약 7만 명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최근의 한 공식적인 조사에서 나타났다. 보건부는 지난 해와 금년에 걸쳐 시행된 조사 결과에 대하여 연령별 및 인종별로 흡연 인구에 대한 자료를 오늘 공개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미 조사 결과의 중요 내용들이 웹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되었지만, 15세 이상의 사람들 중 17% 정도가 매일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이는 약 60만 명 정도의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인구의 수는 지난 2009년도의 조사에 비하여 당시 19%의 흡연 인구의 약 1/10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의 금연 단체들은 2025년도의 금연 국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금연 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를 출국할 때 작성하는 출국카드의 질문 내용이 단순하게 되어 이름을 비롯하여 출생지, 앞으로 12개 월 이후의 거주지 등의 질문들은 더 이상 답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통계청과 세관, 비즈니스 및 고용 관계 그리고 첨단 기술 관련 부서들은 해외 여행의 신속한 출입국 절차를 위하여 불필요한 내용들을 없애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 카드에서 없어질 질문들로 이 항공기에서 내릴 목적지와 뉴질랜드 내에서의 체류 기간 등의 질문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정보들을 입수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통하여 더 이상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통계청 담당자는 밝혔다. 정부 관련 부서들과 데이터 관리 부서의 정보를 이용하여 여행객들에 대한 통계 자료들이 입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 관계자들은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이와 같이 변경된 내용으로 시행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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