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0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12월 0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웨스트 오클랜드 학교 건물 현장에 토네이도 가 불어 닥쳐 3명이 숨졌습니다. 이 회오리 바람은 어제 오후 12시 30분경 홉슨빌 포인트의 새로운 학교 건설 현장을 치명적 인 위력으로 강타하며 홉슨빌의 1km지역에 영향을 끼쳤으며. 트럭 위에 탑재된 거대한 콘크리트 스랩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부상당한 7명은 노스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홉킨스 건설회사는 사상자들은 홉슨빌 학교 건물 현장의 많은 하청회사 작업자 들이라고 말했습니다.


2. 토네이도 로 많은 사람이 집을 잃었습니다. 민방위대는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150 여 주택이 거주할 수 없게 되었으며 70 여 주택이 소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민방위 국과 민방위대는 250 여명의 피해를 받은 주민들을 돌보기 위해 웨누아파이 공군 기지에 복지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학교 건설 현장에는 경찰의 통행 금지선이 쳐졌으며, 경찰은 이 지역을 휩쓸고 간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몹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홉슨빌과 웨누아파이 에서는 밤새 경찰의 높은 감시가 있었으며 피해 받은 주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가 행해졌습니다. 


3. 필 히트레이 에너지 장관은 다음주 화요일 기름과 가스 탐사 허가를 위해, 올해에 제의된 광구 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부 관리들은 더욱 더 활발한 탐사활동이 다음해에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발표될 탐사 광구는 40,285 km2 의 해저앞바다와 5,704 km2 의 와이카토, 타라나키, 타스만, 웨스트 코스트, 사우스랜드 의 육지에 해당합니다. 뉴질랜드 석유 광물 사 의 베니 총 매니저는 우리는 희망적이며, 이 결과는 많은 회사들이 앞으로 5년 동안의 탐사계획에 더욱더 활동적인 것을 의미 한다고 언급하면서, 타라나키 와 이스트 코스트 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스트 코스트는 육지에서 가장 잠재성이 많은 곳 이라고 말했습니다. 


4. 준비은행은 뉴질랜드의 7.3 % 실업률이 뉴질랜드 노동시장의 허약함을 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준비은행의 최근의 예상은 향후 2년에 걸친 실업률이 더욱 비관적입니다, 그러나 실업률이 공식적인 기준인 뉴질랜드 통계청의 세대별 노동력 조사 에서 보여지는 많큼 13년 만에 가장 높은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세대별 노동력 조사 수치는 실업수당 수혜자수의 감소, 노임 인프레이션의 증가 와 고용주들이 아직도 직원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보고하는 분기별 고용조사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준비은행은 어제 발표된 분기별 재정정책 보고서에서 노동시장의 역동성이 2012년 말에 다소 약화됐지만 이러한 약화가 세대별 노동력 조사 에서 보여지는 것 보다는 덜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은행은 분기별 재정정책 보고서에서 2013년 3월에 7.1 % 의 실업률이 2014년에는 5.9 % 로 하락하고 2015년 에는 4.9 % 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9월에 예상한 6.4%, 5.3% 4.9 % 보다는 더욱 비관적인 수치였습니다.


5. 정치 지도자들이 토네이도 피해자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존키 수상이 홉슨빌 토네이도로 사망한 3명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했으며. 극단적인 기후로 인한 사고가 파울라 베네트 의 선거구뿐 아니라 자신의 선거구 중심에서 일어났으며 변화하는 상황을 지금까지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의 데비드 쉬어로 당수도 위로를 표했으며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은 커다란 충격 이라고 말했습니다. 랜 부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 시민들의 마음은 홉슨빌 지역의 폭우와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말했으며. 부라운 시장은 피해자들의 일부를 만나고 피해상황을 조사하며, 비상 구조대와 함께 이 지역에서 어제 오후를 보냈습니다.
  


6. 세 사람이 피살됐던 Auckland RSA 습격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수산 코치 씨 가 교도 국으로부터 $300,000 의 합의금을 받게 됩니다. 코치 씨는 가중 강도 죄로 가석방중인 윌리엄 벨 씨에 의한 11년전의 공격으로 두뇌에 피해를 입어 몸이 부분적으로 마비된 상태입니다.  벨 씨는 2001년 12월 살인사건 당시 Panmure RSA 에 근무했으며, 코치 씨는 교도국의 부주의한 사건을 상대로 $500,000의 소송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코치씨의 변호사는 경험이 부족한 가석방 관리가 벨 씨의 잘 알려진 알코올 문제와 폭력과 절도의 성향 에도 불구하고 벨씨가 RSA 에서 일하도록 고무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치씨의 경우는 가석방 부서가 이 관리가 경험이 없고, 벨 씨에 대한 감독 과 관리에 실패하여 벨씨가 강도행각을 벌이고 코치씨를 부상케 했다는 것을 인정한 케이스 입니다. 지난 토요일이 세 사람이 살해된 지 11주년이 되는 날이며, 벨씨는 감옥에 있으며 2032년 8월까지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어제 정오가 좀 지나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불어닥친 토네이도로 인하여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세 명의 인부들이 사망하고, 일곱 명이 부상을 입고 250명 정도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갑자기 불어닥친 시속 140킬로미터의 토네이도가 다가오는 것을 본 홉손빌 하이스쿨 건설 현장의 인부들은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를 하였으며, 다른 인부에 따르면 자재를 싣고 있는 트럭으로 대피한 한 명의 인부와 트럭 기사는 콘크리트 슬라브가 넘어지면서 트럭으로 쓰러지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 토네이도로 인하여 지붕이 날라가거나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며 쓰러지면서 주택으로 넘어져 피해를 입혔으며, 토네이도로 날라다니는 물건들에 의하여 유리창 등이 깨졌으며, 이 지역 주택들과 도로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꼭 필요한 물품들만을 가지고 웨누아파이 공군 기지의 임시 대피소로 대피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친인척들의 장소로 떠났으며, 지금은 약 250명 정도의 주민들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의 토네이도로 아직까지 천 3백 여 채의 와이테마타 하버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전기 공급이 되지 않고 있으며, 강한 바람으로 오클랜드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 또는 지연되면서 여행객들은 발이 묶여 공항마다 혼잡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 선로 회사인 벡터 사는 보수 작업을 하는 팀들을 급파하였으나, 이 지역으로 가는 도로 교통이 정체되어 늦게 도착을 하였으며, 교체 작업이 필요한 현장의 도로 상황과 주택 상황이 심각하여 교체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벡터 사의 한 관계자는 홉손빌 근처의 헤럴드 아이랜드 주변 지역에 일곱 개의 전신주와 세 개의 변압기를 교체하여야 하는 것으로 밝혔으며, 피해 상황이 심각하여 다른 대체 방안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어제 오후 5시 50분 이후에야 오클랜드 공항의 항공기 운항 금지가 해제되었으나 네 시간이 넘는 운항 정지 사태로 많은 여행객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공항에서 혼잡을 이루고 있으며, 오늘 오후 늦게가 되어야 정체된 여행객들의 탑승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는 존 키 총리가 과거 사용했던 웰링턴의 웨스트팩 스타디움을 이용하여 금년들어 호주로 떠난 5만 명째의 키위를 의미하는 홍보 자료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선거 당시 키 총리는 웰링턴의 3만 6천 명 수용 능력의웨스트팩 스타디움에서 전년도에 이 경기장의 수용 능력만큼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호주로 떠나고 있다고 선거전에 활용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타스만 해를 건너는 사람들의 수가 매년 5만 4천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쉬어러 노동당 당수는 당시의 키 후보자의 자리에서 호주로 떠나는 뉴질랜드 사람의 계산상 5만 명째가 되는 시점에 웨스트팩 스타디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쉬어러 노동당 당수는 국민당 집권의 4년 동안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호주와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어 뉴질랜드는 호주로 향하는 마지막 학교가 되었다고 지적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5만 3천 7백 명의 키위들이 장기 체류 목적으로 호주로 떠났으며, 만 4천 4백 명은 호주에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198
875 월드TV 한국채널(12.12) file admin 2012.12.13 1013
874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3) file admin 2012.12.13 1089
873 호주한국일보 (12월 12일자) 5 file admin 2012.12.12 972
872 월드TV 한국채널(12.11) file admin 2012.12.12 931
871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2) file admin 2012.12.12 880
870 호주한국일보 (12월 11일자) 7 file admin 2012.12.11 2099
869 월드TV 한국채널(12.10) file admin 2012.12.11 5147
868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1) file admin 2012.12.11 962
867 호주한국일보 (12월 07일자) file admin 2012.12.07 933
866 월드TV 한국채널(12.06) file admin 2012.12.07 1348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7) file admin 2012.12.07 1008
864 호주한국일보 (12월 06일자) file admin 2012.12.06 7617
863 월드TV 한국채널(12.05) file admin 2012.12.06 982
86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6) 25 file admin 2012.12.06 1031
861 호주한국일보 (12월 05일자) file admin 2012.12.05 704
860 월드TV 한국채널(12.04) file admin 2012.12.05 712
85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5) 252 file admin 2012.12.05 2387
858 호주한국일보 (12월 04일자) file admin 2012.12.04 636
857 월드TV 한국채널(12.03) file admin 2012.12.04 868
85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4) file admin 2012.12.04 864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