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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최근의 ONE News/콜마르 브루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존키 수상이 정치적으로 어려운 몇 주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데비드 쉬어로 노동당 당수가 여론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주전의 여론 조사는 노동당이 연립정부를 형성할 수 있는 수치를 가지고 있었으나,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 에서 노동당은 32%로 2% 하락했고, 국민당은 45%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존키 수상의 인기도 선거 이후 천천히 하락 하고 있으나, 그러나 42% 가 아직 그를 수상으로 원하고 있으며. 데비드 쉬어로 노동당 당수는 지난 여론 조사보다 1% 하락한 11%를 유지하고 있고, 윈스턴 피터스 는 6% 로 상승했습니다. 녹색당은 12%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뉴질랜드 제일 당은 4.9 % 로 상승해 국회진출 하한선인 5% 의 바로 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여론 조사 수치는 국민당이 58석을 얻을 수 있고, 마오리당 3석과 행동당 과 연합 미래당으로 부터의 각각 1석을 보태면 이 중도 우파는 63석의 다수당을 형성할 수 있으며, 야당은 노동당과 16석의 녹색당과 1석의 마나당 을 합하여 41석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2. 파이크 리버 광산 참사에 대한 왕립 위원회의 발표 전날, 회사들에게 기업 과실치사 혐의 적용에 대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법개정이 회사들에게 그들의 작업자 들에 대한 안전을 확실시 할 수 있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됐습니다. 2010년 폭발 사고로 사망한 29명 광부들의 가족 대변인은 그들의 죽음으로부터 무엇인가 적극적인 조치가 나오기를 원했습니다. 현행법 하에서는 규정을 알면서도 취한 조치가 심각한 해를 초래했을 경우에는 $500,000의 벌금이 부과될 수가 있으며, 고용법의 보건 안전 규정을 위반 했을 경우 $250,000 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업 과실치사 혐의 적용과 같은 유사한 법개정은 2006년 영국에서도 있었으며, 그 후 3개 회사가 이러한 법 하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뉴질랜드 작업장의 보건 안전 제도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를 수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6월 구성됐으며 이들은 내년 4월 안에 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3. 뛰어난 변호사인 그래그 킹의 한 가까운 친구는 그는 결코 변호의뢰를 거절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스코트 가이 살인 혐의의 이웬 백도날드 를 변호했던 킹 변호사가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경 뉴랜드스 던갈반 로드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그의 사망에 대한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형사법 변호사협회 토니 보우치어 회장은 킹 변호사를 변호사업계의 떠오르는 별이라고 불렀습니다. 42세의 킹 변호사는 살인 재판의 변호업무 수행을 승인 받은 뉴질랜드 최연소 변호사 였으며, 지금까지 40 여건의 살인 사건 변호업무를 수행했고, TVNZ 7 의 법정 리포트 프로를 진행했었습니다. 킹 변호사는 2008년 소피아 엘리오트 양을 칼로 찔러 살해한 웨더스톤 을 변호한 것을 포함해 뉴질랜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범죄에 대한 일부를 변호했었습니다.


4. 영국 성공회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는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으며 크라이스트처치가 미래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윌리엄스 대주교는 취임 10년이 지나 그의 직을 사임하기 몇 개월을 앞두고 뉴질랜드를 방문 중입니다. 영국성공회의 정신적인 지도자는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의 봉헌 131주년을 맞아 지난 토요일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의 남은 건물들을 둘러봤으며 대주교로서의 마지막 국제 임무수행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곳이 도시의 지표가 되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주교는 아직 운명이 결정돼지 않은 이 대성당의 미래에 대해 영향을 끼칠 것에 유의 했으며, 대성당의 문제는 이곳의 결정에 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5. 어린이 부양 보조금을 받고 나라를 떠난 수천 명의 부모들을 추적하기 위한 추적 반이 IRD 에 의해 조직됐습니다. 이러한 추적의 일 순위는 현재 호주에 살고 있는 한 부모로 $48,812 를 체불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호주로 떠난 18,000 명의 위반자와 다른 나라로 잠적한 6900 여명 중 1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추적반 에게는 위반자를 조사하기 위해 호주정부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이 허용됐으며 관련 기관과 접촉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세무서 직원은 호주에서 체포영장 과 개인 재산 압류 영장을 직접 신청할 권한이 있으며, 위반한 부모들의 빚을 상환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남겨진 집 매각을 지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는 호주 관련 당국이 관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어린이 부양보조금의 빚이 있는 많은 수의 뉴질랜드인들로 인해 시작됐으며, 이들의 80%정도가 아버지들인 것으로 IRD 는 밝혔으며, 대다수인 60%가 $10,000 이하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어린이 부양보조금을 갚을 책임이 있는 부모들은 수입상세와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자료를 IRD 에 제출하고, 체불 금을 포함한 현재 상환할 책임이 있는 금액들을 지불해야 하는 등 어린이 부양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6. 27세의 남자 시신이 어제 더니든의 보타니 가든에서 발견 됐습니다. 한 일반인 이 시신을 발견하고 어제 오전 9시경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ONE News 에 이남자가 부탄 가스를 흡입했으며 이것이 사망의 원인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사건은 검시관에게 보고됐습니다.


7. 경찰은 어제 오후 웰링톤에서 무장 강도 중 분실된 흰색 밴 승용차를 수배했습니다. 네명이 어제 오후 3시 40분경 아벨 스트리트 상의 상업용 청소중인 구내로 침입했으며 4명의 작업자를 무기로 위협했습니다. 경찰은 구내에 있던 사람들이 이사고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침입자들의 의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CPT371 번호판의 기아 프레지오 차량이 이 구내에서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로밍을 하여 외국으로 여행을 하는 많은 스마트 폰 사용자들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엄청나게 늘어난 사용료에 놀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사업자인 보다폰은 해외 출장 또는 여행이 많은 약 3백 명의 여행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폰 또는 블랙 베리즈 등의 스마트 폰을 해외에서 사용하는 데에 대하여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64%는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평상시의 전화기 사용료에 비하여 두 배 정도로 많은 비용이 청구된 것으로 밝혔으나, 6%는 5백 달러 이상이 그리고 3%는 천 달러 이상의 통화 사용료가 부과된 것으로 응답하였다. 해외에서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로밍을 하여 사용하는 용도로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이용하여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많은 경우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위성을 이용한 지도 사용, 이메일 점검 그리고 여행중의 사진등을 SNS를 통하여 올리는 데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주택을 팔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주택 판매 기대 가격이 실제 가격보다 상당히 높게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은 지난 달 61만 2천 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비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달 뉴질랜드 전국의 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도 4%정도 올랐으며, 특히 오클랜드 지역과 캔터베리에서의 높은 희망 가격이 주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클랜드 지역에서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는 기간이 약 20주 정도로 지난 해에 비하여 3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가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이 비현실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밝혔다.


오클랜드는 안전성과 세계적인 음식의 식당들 그리고 소매점 등을 기준으로 한 비교에서 비교적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짧은 쇼핑 시간으로 인하여 방문하기에 비싼 도시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장 쇼핑을 즐기기 좋은 도시에서 오클랜드는 13위를 차지하였으며, 뱅갈로어, 뭄바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보다는 앞서있으나, 홍콩, 쿠알라룸프르, 상하이, 베이징 보다는 상당히 뒤쳐져 있는 것으로 런던에 위치한 세계 쇼핑 지수 리포트에서 나타났다. 쇼핑몰과 상점들의 운영면과 가격 흥정의 어려움 그리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 부족한 오클랜드이지만, 쇼핑을 하기에 안전한 도시로 싱가폴과 홍콩과 같은 1위에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상점들과 문화성, 호텔, 교통, 물가 수준 그리고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점수로 환산하여 비교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쇼핑하기에 좋은 도시로는 여전히 홍콩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쿠알라룸프르, 상하이, 베이징, 싱가폴, 시드니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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