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미드와이프들은 임금인상과 노동환경개선 요구를 위해  5월 3일 목요일 국회앞에서 시위할 예정입니다. 미드와이프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파들이지만 수십년간 지원금 부족으로 인해 인력부족난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와이카토의 40여명의 미드와이프들이 직업을 떠났습니다. 뉴질랜드 미드와이프 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경력이 있는 지방 미드와이프들의 평균임금은 세금과 지출을 모두 제한 뒤 시간당 7달러23센트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주일 전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타고 쿠알라룸프르를 떠나 오클랜드에 도착한 승객들은 홍역에 노출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레이시아 에어라인 MH133 항공기는 4월 15일 일요일 밤 11시에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서비스는, 홍역에 걸린 사람과 가까운 좌석 28번부터 44번까지 앉아있던 승객들에게 연락해 면역력을 체크하고 백신 또는 격리 등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보건부의  조세핀 허먼 박사는 28번부터 44번까지 앉았던 승객들이 가장 노출됬으나, 비행기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도 전염됬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질문이 불쾌하진 않지만 정치와 육아를 동시에 해야하는 문제가 앞으로는 흥미롭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커먼웰스 게임 논의에 참여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 아던 총리는 BBC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아기에 대한 질문이 거슬리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세계적으로 총리직을 맡으며 임신한 단 두명 중 한명으로서,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러면서, 미래에는 그리 흥미로운 일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또, 나는 수퍼우먼이 아니고 모든 여성들은 수퍼우먼이 되야하는 것은 아니라며, 투지와 확고함, 그리고 도움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