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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최고의 자만과 최고의 능력만의 아집을 버리지 않아 항상 꼴찌의 삶이었습니다. 

 

 

● 우리는 최고의 자만과 능력의 생각을 버리지 않아서 항상 꼴찌의 삶이었습니다.

 

때때로 고집이 강한 우리는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신의 체면을 유지하는 것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때때로 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구별해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만이나 자신의 체면을 유지함에 급급하다는 것을 자존심으로 착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때때로 자신을 굽힌다는 것이 자존심까지 상하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체면을 깨뜨리지 않으면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생기지 않고, 더 이상의 발전을 얻지 못합니다.

 

우리를 깨뜨려야만 더 나은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더 나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 최고라는 자만과 우리가 가진 능력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고집하게 되면, 우리는 항상 꼴찌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우리를 깨뜨리는 지혜를 가졌으면 합니다.

 

 

● 지금 우리가 사는 오클렌드의 세상은 참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의 세상은 불행을 함께 아파하며, 슬픔에 입을 맞추고, 탄식함이 있으면 연민을 가지며, 고통을 치유해 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들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풍요 속에 빈곤이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많이 가지고도 상대적 박탈감으로 눈물을 짓고 행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에 스쳐가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조차 보이는 것으로 평가를 받는 세상에, 더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믿는 우리 한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참된 사랑입니다. 창조주가 주신 무조건적인 사랑은, 가진 것을 다 주고도 아깝게 여기지 않는 목숨까지 내어 주는 아가페의 사랑인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가 축복 받은 창조주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 축복 받은 사랑으로 우리 자신이 위안을 받고, 받은 사랑이 넘쳐서 감사할 때, 작은 촛불 하나가 어둠 속에 큰 힘이 되듯이, 우리의 작은 사랑이 서로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인들은 이민자들의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곳 오클랜드에서, 나무의 뿌리가 흙을 꼭 끌어안고 비바람을 이기듯이, 훗날의 약속된 한인들의 비젼과 꿈을 위해, 축복 받은 창조주의 사랑을 꼭 끌어안고 때때로 밀려오는 힘겨움을 꼭 이겨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 우리가 사는 오클랜드의 세상 중에 우리는 넘어지는 훈련도 필요한 것입니다.

 

마치 체조를 배우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훈련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잘 넘어지는 훈련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녀들을 체육관에 보낸 한 부모가 자녀에게 무엇을 배웠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빠, 저는 넘어지는 것을 배웠어요.” 이 말을 들은 부모는 크게 깨달았습니다. “넘어지는 것을 배우는구나. 네가 넘어지는 것을 배우는 동안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살았구나.”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고 세상이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넘어지는 법을 배운 우리는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다. 우리는 누구나 넘어지곤 합니다. 그때마다 체조연습을 마친 사람처럼, 스스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한인들이 마침 큰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은 실패 때문에 괴로워한다면,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갖기를 바랍니다. 실패했더라도 스스로 일어나서 다시 달려가길 희망합니다. 우리의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웃들이 우리와 함께 하며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창조주는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넘어뜨린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우리의 꾀와 허물과 자만과 교만으로 실족하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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