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은 오클랜드의 참 생애를 위해 건너서 헤쳐 가는 삶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11720D09495236ACB6A6FD

 

원주민 마오리의 삶에 보이는 것은 남태평양의 고래나 바다거북이었습니다. 특히 모래에서 태어나 생애에 

남태평양을 여행한 후 태어난 해변가로 다시 돌아와 알을 낳는 바다거북의 습성은, 안전했던 둥지를 떠나

푸른 바다로 뛰어드는 것처럼,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 살아가는 오클랜드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생애를 큰 여정이라고 생각하고, 발걸음을 시작해야 삶들의 여정이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하고,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때로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고, 큰 기회를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불확실하고 예상하지 못함은 불안하지만 그만큼 흥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바다거북처럼 우리도 안락한 둥지를 떠나 대담하게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오클랜드의 삶들이라는 매혹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한인들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는 한인들은 많지가 않았습니다.

대개 한인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도전할 용기를 내지 못했으며, 말로만 불평이 많아도,

실제 행동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클랜드의 생애의 전체를 통해 알아야만 하는 숙제와도

같았습니다. 태엽이 맞물리듯이,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을 수만 있다면 엄청난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으며, 따라서 우리 한인들은 알맞은 일을 찾아서 떠나는 긴 여정을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99AE8A405C2DC53F29E94C 

 

자전거를 잘 타기 위해서 넘어져야 했으며,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대부분 자전거에서 넘어진다고 해도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지금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면,

자전거에서 넘어지는 두려움을 이겨낸 한인들이었습니다. 오클랜드의 생애의 긴 여정도 자전거 타는 것과

같았습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여정을 계속해 보면 잘 탈 수 있듯이,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용기 있는 한인들은 두려움보다는 현실을 참고 도전하는 한인들이었습니다 

 

오클랜드의 생애의 긴 여정들 속에서, 그냥 그려준 지도를 갖고 자신의 운명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만의 나침반과 삶들의 지도들(Maps)이 있어야 했으며,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살아 가는 삶들을

영위하라는 충고들이, 자신만의 나침반처럼 감지되는 신호를 느끼고 해석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야 했습니다. 러므로 사전 검토(Review)하고, 과정을 검증(Verification)하고, 최종 검인정(Validation)함으로써, 자신만의 나침반을 믿을 수 있고, 매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삶들을 위한 지도와 나침반과 자신의 결정은, 자신의 느낌에서 오는 직관이기 때문에, 결국

직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 가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생애에서 남태평양(Pacific Ocean)을 건너가는 이유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인들이

개인마다 다른 삶들을 살고 있고, 삶들에서 해답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나침반을 찾아 가는 삶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들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를 느끼기가 힘들지만, 우리 자신들의 직관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의

방향설정을 위한 나침반을 찾아서, 거대한 해양이나 사막을 건너 가고, 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지도들을

정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삶들 속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in Spite Of The Risk) 도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현실에만 안주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면서, 무언가 흥미진진하고 더 큰 성공을 바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목숨을 걸고 생애에서 해양을 여행하는 바다거북처럼, 우리도 불확실한 여정을 통해서, 자신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곳에 재능을 투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욱이 자신들의 진로의 문제들로 고민하는 한인학생들에게 건너갈 방향들을 알려 주고, 그들의 마음을 격려하고 동시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아 보일 것입니다.

 

download.blog?fhandle=MDUzYldAZnMyLmJsb2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2 한일수 뉴질랜드 한국 여인은 다섯 번 운다 file 한일수 2011.08.28 12944
791 기타 칼럼니스트 김윤관 목사 file YKKIM 2011.08.30 10161
790 기타 존 고다드의 꿈 1 YKKIM 2011.08.30 17748
789 기타 칼럼니스트 안정명 교무 JMAHN 2011.08.30 3650
788 기타 물질(物質)이 개벽(開闢)되니 정신(精神)을 개벽(開闢)하자. JMAHN 2011.08.31 13654
78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아들아, 뉴질랜드에서 이런 남자가 되어야 한단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2 3388
786 박인수 그림자 이야기 박인수 2011.09.03 2890
78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16) :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4 2597
784 박인수 부전자전(父傳子傳) 박인수 2011.09.05 2651
783 한일수 추석 대보름 달 감상 file 한일수 2011.09.06 19601
782 박인수 베드로와 자로(子路) 박인수 2011.09.08 2703
781 기타 육신(肉身)의 병과 마음의 병.. JMAHN 2011.09.09 4255
78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의 고유명절 추석을 가르쳐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09 2523
779 변경숙 가까이 가기엔 너무나 먼 당신 그대는 UN Secretary General 반기문 사무총장! file KSWilson QSM JP 2011.09.10 32730
77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조국에 추억의 귀성열차가 생각이 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1 2683
777 박인수 제상구육(祭床狗肉) 박인수 2011.09.14 2572
77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조국은 왜 오디션 열풍에 휘말리고 있을까.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4 2815
775 한일수 목련이 피면 봄은 다시 오고 file 한일수 2011.09.15 8384
77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에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17 3179
77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17) :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20 268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