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은 드디어 12월까지 정말 정신없이 달려 왔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달려 왔습니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우리 한인들의 길에

12월까지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들이 팔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웃으며 깨끗한 마음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우리 한인들은 생각할 틈도 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 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렸습니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하지도 않고 시간은 흘러서

우리의 마음에 담은 오클랜드의 일기장을 펼쳐 보게 했습니다.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생애 속에서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나 보다는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생각하며

삶의 장과 막을 그려 놓는 일기장에 버릴 것을 쓰고자 했습니다.

 

살아야 한다는것과 살아 있다는것이 중요하지만

살아 있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더 소중히 여기고 싶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버려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은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2016년은 한인들에게 도약할 수 있는 새해와 새 날로 시작했습니다.

  2. 느림의 아름다움

  3.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정말 한 해를 보내며 한인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4.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은 드디어 12월까지 정말 정신없이 달려 왔습니다.

  5.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이민생활의 진실은 매일 살아 있는 생명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6.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베풀고, 열고, 비우는 마음과 낮추는 마음을 갖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에게는 가족을 위한 오클랜드의 행복이 있습니다.

  8.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 이민 1세대인 우리 한인들의 생애를 정말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9.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오클랜드에서 항상 개척자의 정신으로 살아 왔습니다. (첫마음 2)

  10.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삶은 이민올 때 첫마음을 잃지 않고 열정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첫마음 1)

  11.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그들은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참 사랑이었으며 우리의 한인들이 되어져 왔습니다.

  12.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연륜에 맞는 생각과 언행에 훌륭한 한인들이 있었으니 하루를 신명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3.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 오클랜드의 늦봄에 우리 고유술인 막걸리 한잔 하며 노가리를 까는 것이 그리웠습니다.

  14.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살면서 우리가 가꾸는 삶에는 원래 잡초는 없었습니다.

  15.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삶에도 경영노하우처럼 채울 것인가 비울 것인가를 생각할 때인 것 같았습니다.

  16. 바이칼 호수에서 아오테아로아 까지

  17.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오클랜드의 세상이 좋아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18. 우리는 이곳 오클랜드에서 살면서 용서가 그렇게 어려웠습니다.

  19.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분명하고 확실한 목표를 세운 한인들은 올바른 정착을 했습니다.

  20. 우리 한인들에게 풍기는 인격의 향기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