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연륜에 맞는 생각과 언행에 훌륭한 한인들이 있었으니 하루를 신명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클랜드에 사는 한인들 중에 이미 50대 중반이 넘어도 언제나 연륜에 맞는 생각과 언행에 훌륭한 한인들이 있었으니 하루를 신명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한인들이었으며, 우리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다른사람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한인들이 있었으며, 다른 사람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한인들이 있었으니 신명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한인들이 우리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한인들이 있었으며,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상대 때문이야라는 변명이 아니라 자신의 탓이라며 싱거운 미소를 지을 줄 아는 한인들이 있었으니 신명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클랜드의 긴 생애의 먼 길에 있는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늦게 가더라도 힘들어하는 한인들의 손을 잡아 주며 함께 갈 수 있는 한인들이 있었으며, 오클랜드에서 받은 것만을 기억하기보다는 항상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한인들이 있었으니 신명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Watercolour Artist/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27)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2 제임스앤제임스 2012.09.17 2044
59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화목한 가족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주자십회훈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1.23 2034
590 기타 나는 독서만한 즐거움은 없다’라고 선언하다 ! 지금 여기 2013.09.07 2031
58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에 살면서 뉴질랜드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0.13 2028
58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가진 것이 없어도 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8.19 2019
58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 희망은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01 1998
58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큰 변화와 큰 목적을 위해 아끼는 사람을 버릴 수도 있어야 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5 1995
58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39) 막걸리를 찬가를 소개합니다 : 막걸리 술잔의 채움과 비움에서 성공의 길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1.27 1986
58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2012년에는 모두 투명한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1.08 1979
58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고용주는 성실한 고용인을 찾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4 1963
582 기타 광복 68주년 기념사 한인회사무국 2013.08.16 1959
58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29)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0.03 1957
58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어제가 아닌 오늘을 배워 살아 남아야 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1.09.27 1942
57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Let Us Pray For The Korean Society Of Auckland. 제임스앤제임스 2012.02.26 1941
57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새해에는 상처를 치유하고 용서로 사랑할 때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7 1931
577 제임스앤제임스 우리는 오클랜드에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7 1926
576 유영준 뉴질랜드의 배타적 경제수역 플래너 2014.03.19 1926
57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그날 1950년 6월 25일을 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2.06.25 1926
574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인재발굴에도 신언서판(身言書判)으로 용모, 언변, 글씨, 판단력의 기준을 활용함이 다행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01 1924
573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의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01 1921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