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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삶에 어려움이 있다면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오클랜드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살려면,우리 한인들은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클랜드의 삶에 어려움이 있다면,모든 일에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바리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첫째로, 무익한 담배와 마약성 드링크를 끊으면 주변의 생활이 깨끗해져 좋았습니다.

때로는 담배를 즐기면서 그렇게 장수하는 사람도 있음을 목격할 수는 있지만, 우리 한인들에게는 병이 있으면 병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고, 육신에 해가 됨으로써 무서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인 것입니다.

 

둘째로, 식사할 때마다 소식하고 알코올성 음주를 줄이는 것이 좋았습니다.

먹을 것에 욕심을 내면 비만이 되어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과일과 채소와 함께 적당한 양의 소식을 하면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되었습니다. 기뻐서 마시고 슬퍼서 마시는 과음을 소량으로 자제해야 하고, 노년의과음은 뇌의 손상을 일으키고 치명적인 뇌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또한 노후의 추함으로 교양과 인격을 더럽힐 수 있는 것입니다.

 

세째로, 운동과 접촉과 휴식도 일상의 삶에 필수적인 것이 좋았습니다.

매일 즐기는 운동은 꼭 계속하고, 신체적인 활동이 자유로워야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친구를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와 문명도 만나고, 꾸준히 사회적인 접촉을 유지해야 하고, 남편이나 아내와의 사랑은 최고의 접촉인 것입니다. 피로와 피곤함은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계절마다 오클랜드의 삶에 어려움이 있다면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때로는 많은 시간의 휴식을 통해서 영육 간에 회복의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네째로, 걷고 배우고 즐기고 웃으며 사는 삶을 만들면 좋았습니다.

매일 조금이라도 걸으면 아픈 일은 없을 것이며, 공기가 맑은 새벽으로 언덕과 강변과 해변가에 어디라도 걸으면 좋았습니다. 목표를 정해 무엇이라도 배우면 천천히 늙어 갈 것이며, 적성이나 취미를 살려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제목을 선택하면 좋았습니다. 무언가를 알고만 있는 사람보다는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이 더 낫고, 그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더 낫습니다. 열려 있는 마음으로 세상을 즐기며 사는 지혜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매일의 삶을 즐겁게 하는 활력소이므로, 재미 있는 일로 웃음을 전하고 기쁜 일을 만들어 가고 순수하게 웃으며 살아 가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자연과 친구와 책과 적당한 와인과 컴퓨터를 친교함이 좋았습니다.

오클랜드의 도심을 벗어 나서 상쾌하고 신선한 자연을 벗삼아 산과 강과 해변으로 갈 때마다 자연 안에 젊음과 열정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마음을 열고 담소할 수 있는 친구가 많으면 좋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장 손쉽게 함께 할 수 있는 책을 읽으며, 때로는 절제하며 잘 마시는 와인도 육신의 건강과 사교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컴퓨터를 배워 삶을 즐기며, 문학(Literature)과 음악(Music)과 예술(Art)과 친교(Fellowship)로 함께 마음의 소통을 나눌 때마다, 우정(Friendship)과 사랑(Loving Kindness)을 쌓으면 좋을 것입니다.

 

한번 뿐인 우리 한인들의 생애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배울 것이 있다면 배워서 꿈을 안고 집중할 수 있는 목표를 갖고 생애를 마무리할 때, 무기력이나 우울함에서 벗어나 생기 있는 매일의 오클랜드의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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