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콘서트에 즈음하여>
홍영표 오클랜드 한인회장
안녕하십니까? 교민 여러분.
이번 12월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조수미 콘서트는 오클랜드 한인회 역사상 가장 큰 대형 공연으로서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관, 주최하게 된 것을 교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 수일간 TV1, 뉴질랜드 헤럴드, W-TV (중국3개 채널, 한국 2개 채널), Voice –TV, 중국신문, 교민신문 및 잡지, 인터넷 등, 많은 매체를 통하여 조수미 콘서트를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오클랜드 한인회와 한국 커뮤니티를 현지 키위사회에 많이 알리게 된 것은 큰 수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럭비월드컵과 연말 및 크리스마스의 중간에 공연날짜가 지정됨에 따라 당초 예상되었던 현지 키위 음악팬들의 구입율이 기대보다는 낮은 것이 현재까지의 사실이나, 12월1일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조수미 콘서트에 비하여는 높은 티켓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반가운 소식은 교민 여러분의 폭발적인 인기속에 우리 한국교민의 티켓 판매율이 키위사회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옴에 대하여, 한인회장으로서 교민 음악팬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많은 교민여러분들이 참석하시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영원히 잊지 못 할 감동의 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조수미 공연일까지 닷새를 앞둔 시점에 아래와 같은 사항을 공지드리려 합니다.
· 조수미 공연티켓을 이미 구입하신 분이나 앞으로 구입하실 분들은 구매 티켓을 반드시 간직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내년 (가칭)한-뉴 수교 50주년 기념 ‘나가수’ 공연 또는 ‘열린 음악회’ 등의 무료 공연시, 조수미 티켓을 소유하고 계신분들에게 ‘ 입장 우선권’ 을 드리려 합니다. (약 3,000명 예상)
호주 멜번의 ‘나가수’ 공연시 15,000여명이 신청하여 입장에 어려움이 많았던 전례를 감안하는 자구책 임을 알려 드립니다.
· 이번 조수미 콘서트는 ‘무료 티켓 발부가 전혀 없음’ 을 말씀 드립니다. 혹, 공연당일 빈 좌석이 발생하더라도 그대로 진행됨을 알려 드립니다. ( 내년 한-뉴 수교 50주년 기념 K-POP 등의 유료공연시, 유료입장교민의 보호차원과 차후 공연흥행성적의 저조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 티켓 판매 현황 P석 ($300.00) – 마감 임박
A 석 ($200.00) – 구매 가능
B 석 ($150.00) – 마감 임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