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도시는 저마다 색다른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 줍니다. 도시가 형성되게된 역사, 문화 등을 도시의 형태를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도시의 지리적 형상은 경제 발전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즉 도시가 밀집되고 원형으로 형성되었다면 주민과 기업을 위해 그들의 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경제적 윤택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도시가 광활하게 확산되어 형성되어 있다면 단순히 생각해봐도 장거리, 장시간의 통근이나 이동으로 경제적 손실은 상대적으로 클 것입니다. 즉 경제적으로 좋은 그리고 나쁜 도시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미래 도시 계획에 있어서 고려해볼만한 사항입니다.

 

물론 도시의 전체적인 발전 모습을 일반인이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도시를 보면, 도시들 마다 다른 형태를 하고 있음을 수 있습니다일부는 대략 원형형태이며, 일부는 조각 조각 나누어져 있습니다. 또 일부는 지형적인 제약 조건을 반영하여 도시가 형성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또는 반도에 위치한 도시는 더욱 불규칙한 형상을 띄게 됩니다그리고 그러한 도시의 형태에 따라 시민의 복지 또는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도 있습니다. , 도시의 공간 확장에 산이나 호수처럼 어떤 지형 장애물의 영향을 받을 경우, 인구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주택 임대료 지역 임금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도시 형태는 도시 통근 효율성의 결정 요인 하나입니다. 작고 원형인 도시일수록 짧은 거리의 도시 이동 도움이 됩니다즉 원에서 이탈한 다각형의 형상으로 갈수록 다각형 내의 사이의 평균 거리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러한 도시 형태를 어떻게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까요? 위성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을 보면, 도시 지역은빛으로 명확하게 인지할 있습니다그렇다면 원형으로 밀집된 도시일수록 왜 경제적으로 유리한 상황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로 첫째로는 보다 밀집된 도시는 많은 인구를 유치 있습니다. 둘째로는 높은 주택 임대료를 지불하며 높은 임금을 벌어들이게 됩니다. 이는 암시적으로 도시의 밀집도가 도시의 편의시설의 범주에 하나로 간주되어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더라도 그런 도시에 살고자 하는 경향을 반영한다고 보여집니다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도시들을 조사할 결과 컴팩트한 도시에 거주하기 위해 소득의 5 %정도를 추가적으로 지불하며 평균 왕복출퇴근 거리는 720미터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도시 모양이 작업 생산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클랜드도 향후 수십 동안 매우 빠르게 도시화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도시 정책 결정자들은 도시의 성장을 수용 수 있는 방안마련 필요합니다다소 밀집된 방법으로 도시의 확장을 하도록 계획을 하는 것이 가정의 복지와 도시 발전에 잠재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있을 것 입물론, 모든 도시들은 확장할수록 자연적으로 원형으로 밀집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토지 이용 규제에 의해 그러한 밀집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건물 높이에 대한 제한이 클 수록, 건평이 늘어나고 밀집화가 둔화되는 경우를 봅니다또한 밀집화 되지 않은 도시는 일반적으로 낙후된 도로시설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된 도로기반시설을 제공하면 성장속도의 완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오클랜드로 집중화 현상을 막으려면 지방도시로의 도로시설 확충이 중앙정부차원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유영준 자원 관리법 개정 플래너 2015.06.03 90
118 유영준 주택선택요소들 플래너 2016.02.23 99
117 유영준 Mixed Housing 죤 개정안 플래너 2016.02.23 99
116 유영준 다양한 이동방안 절실 플래너 2015.06.03 102
115 유영준 젊은 세대의 주거 특성 플래너 2016.02.23 110
114 유영준 주택 공급과 수요의 큰 격차 플래너 2016.02.23 112
113 유영준 대체 투자대상 플래너 2016.02.23 114
112 유영준 지역간 불평등 완화 절실 플래너 2016.02.23 115
111 유영준 정부부지의 개방과 주택의 다양성 플래너 2016.02.23 119
110 유영준 온실 가스배출 감축 본격화 플래너 2015.06.03 119
109 유영준 오클랜드 도시전망보호 규제 플래너 2016.02.23 121
108 유영준 인구증가와 주택가격 플래너 2015.06.03 127
107 유영준 주거비용을 절약하는 사람들 플래너 2016.02.23 131
106 유영준 유니타리플랜 업데이트 및 건축호황 소식 플래너 2016.02.23 135
105 유영준 자원 관리법 개정 임박 플래너 2015.06.03 146
104 유영준 홍수 극복대상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플래너 2016.02.23 147
103 유영준 오클랜드와 전국의 주택시장 비교 플래너 2015.06.03 156
102 유영준 주택 가격상승, 누구 잘못인가 플래너 2015.06.03 163
101 유영준 도시를 푸르게 푸르게 플래너 2015.06.03 164
100 유영준 건축 허가량 한계점 도달 플래너 2015.06.03 1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