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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지혜로움을 갖추어야 참사랑을 받으며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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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한인들은 다른 사람들의 결점과 허물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훗날 다시 보게 되더라도 마음에 담아 두지 않았으며, 자신의 결점과 허물을 먼저 보는 것이 지혜이었으며,

다른 한인의 허물을 덮고 지내는 것이 우리 한인들의 오클랜드의 미덕인 것 같았습니다.


2. 우리 한인들의 자신을 해롭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두고 두고 원한을 품지 않았습니다.

복수의 마음을 갖지 않았으며, 보복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욕설을 끝까지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3. 언제나 상처가 되는 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아픔과 슬픔과 고통과 수치를 안겨 주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다른 한인들에게 진실로 넘기지 않았습니다.


4. 우리 한인들은 다른 한인들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인들의 고통과 불행을 즐거워하지 않았습니다

 

5. 우리 한인들은 다른 한인들을 도우면서 자신을 그렇게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사회적인 의무와 책임으로 생각하고, 그 기회를 준 다른 한인들에게 고마워했습니다.

 

6. 때때로 비난을 받더라도 화내지 않고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았습니다.

오클랜드의 삶에는 증오가 가장 나쁜 것이므로, 이제까지 쌓아온 미덕을 모두 무너뜨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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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 한인들의 자비와 동정을 찾아서 스스로 도와 주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자신과 가까운 한인들의 고통을 위로하는데 눈을 뜨고 있습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성내지 않고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8. 우리 한인들이 자신을 나쁘게 말하거든 단지 자신을 들여다 보고 스스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이 틀렸다고 하면 그냥 지나쳤으며. 가령 그들이 맞는다면 조건 없이 배웠으며, 누구이든 간에 화를 낼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9. 우리 한인들은 타인이 잘못 행동해서 무엇이 정확한가를 지적해 주었습니다.

그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 정도에서 그 범위에서 그대로 놓았습니다.

 

10. 다른 한인들의 단점을 계속 밝히는 것은 박덕하고,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는 한인들은, 인격적인 형성의 그릇이 작아서 대성하지 못했던 것을 알았습니다.


11. 돌출한 모진 성격이 불 같아 참을성이 부족한 한인들은 건강을 해치고 장수하지 못했습니다.

말로 가볍게 경솔하고 쓸데없이 함부로 부정하게 전하는 한인은 고통을 당할 수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12. 우리 한인들은 다른 한인들을 물 속이나 불 속에 끌어 넣으려면, 자신도 함께 빠져야 하는 것과 같아서, 우리 한인들은 다른 한인들에게 속임수로 해를 입히는 것을 언제나 싫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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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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