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보타니의 사랑의 향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Peppermint Sticks & Lollipops Wreath

장미꽃 위에 쓰는 보타니의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미꽃이 내리는 이 계절에 우리는 그리운 사람들에게 장미꽃 위에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우리 안에 매일 살고 지난 계절에 쓸쓸하던 우리 마음 위로 꽃잎이 떨어져 그리움의 환희의 꽃으로 피어나는 이 계절에 기다림으로 편지를 쓰는 것이 매우 행복했습니다.

 

세찬 바람에 골짜기가 된 마음에는 따뜻한 사랑이 너무 그리워하며 우리 마음을 뚫고 보타니 언덕에 피는 빨간 장미꽃들이 우리 마음에 자리 잡고 있어 그리워하는 것도 행복이 되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끓여 놓고 창문을 열고 바라 보면 꽃길을 걸어오는 듯하여 무척 보고 싶은 마음에 꽃 덮인 우체통 위에 편지를 쓰면서 맨 마지막은 사랑한다고 하트 안에 마침표를 찍는 마음이 가득하고 그리움이 꽃비처럼 계속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가족과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베풀어 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성탄을 축하하고 새해 복 많이 받도록 기원했습니다. 보타니의 장미빛이 있어 더욱 아름답고 우리의 삶이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하늘에서 별들이 내려온 것처럼 나무 위에 예쁜 꽃을 만들었으며, 소리 없이 쌓인 장미꽃 속에 반짝이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소리 없이 쌓인 장미꽃이 또 새로운 새해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장미꽃은 우리 마음까지 깨끗하게 만들고 하늘에서 여름축제를 하기 시작합니다.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는 그 생각이 바로 희망의 소리이었으며, 우리의 닫혀 있었던 마음을 활짝 열 수 있을 것 같은 그 따뜻한 순간의 감동을 우리는 기대하며, 이것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 바로 에너지입니다.

 

보타니의 별빛과 달빛과 장미꽃처럼 은은하게 우리에게 비추이는 맑은 생기가 솟아 나게 하는 필요한 시간입니다. 우리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시기입니다. 우리의 삶은 생각하는 의식보다 행동하는 의식이 더 중요했으며, 실천하는 사랑의 말 한마디가 우리 모두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한인들이 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노력과 사랑을 베푸는 한인들이 되고 싶었습니다.

Adorable DIY candle centerpieces...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2 제임스앤제임스 우리는 오클랜드 삶의 향기를 아름답게 하며 살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4 566
471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은 친구에게 첫 봄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15 568
470 한일수 남자는 나이 70에야 철이 든다 한일수 2015.09.03 571
469 한일수 뉴질랜드에서 바라보는 달의 이미지 한일수 2015.02.26 571
46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칭찬을 자주 하면 매일 행복해집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1.06 572
46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오랜 이민생활을 통해서 우리의 헛된 삶과 참된 길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12 576
46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올 때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사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04 578
46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2015년에는 우리 한인들의 모습이 더 좋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제임스앤제임스 2015.01.10 578
464 제임스앤제임스 갑오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오클랜드의 친구들을 생각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1.01 582
463 한일수 호박 덩굴에 행복이 주렁주렁 file 한일수 2015.03.12 587
46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이 소식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또 알려 줄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05 600
46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아직 우리 이민 1세대의 마음만은 열정이 가득한 청춘이고 싶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6 601
460 제임스앤제임스 을미년 2015년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꿈을 우선 생각하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1.06 607
45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조국의 천 년의 도시인 경주에서 “들꽃 숲 풍경”을 만나 우리의 얼과 사랑을 가르쳐 준 소중한 선물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22 613
458 제임스앤제임스 우리의 오클랜드의 생애에 아름다운 날들을 기억해 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3 614
45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아름다운 한인들은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23 617
456 한일수 백두산 천지 한일수 2015.02.01 618
455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 사랑의 마음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05 619
454 하병갑 법무사, Conveyancer 와 Legal Executive 의 차이 하병갑 2015.08.12 625
» 제임스앤제임스 우리는 보타니의 사랑의 향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20 626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