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1-28)
경찰은 이번 여름 운전 제한 속도를 엄격히 단속할 것이며 8,000여명의 경찰이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한 속도표시에 써 있는 속도가 최대 운전 속도여야 하며 제한 속도에서 1키로미터만 넘는다 해도 과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12월 1일부터 음주 운전 기준이 대폭 강화됩니다. 20살 성인의 경우 입으로 불었을 때 음주 농도가 400mcg 에서 250mcg로 낮아집니다. ACC 에 따르면 2012-2013년도 도로에서 상해를 입은 사람은 7,500명이 넘습니다. 경찰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치명적인 교통사고는 줄고 있는데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도 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통개정법 2014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0.08에서 0.05로 낮출 예정입니다.
NZNews 2 (11-28)
해밀턴 동물원에서 수마트라 호랑이가 지난 16일 암 수 새끼 한 쌍을 낳았습니다. 수마트라 호랑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만 발견되는 세계 멸종 위험 동물입니다. 어미 호랑이의 임신은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을 위한 국제 프로그램에 따라 이루어 졌습니다. 출산 후 처음에는 어미가 매우 예민하므로 동물원 측은 최대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끼들은 건강한 상태이며 12월 말 또는 1월 초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NZNews 3 (11-28)
국회 환경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일부 토지 소유자 들에게 매우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세기 동안 해수면은 20센티미터가 상승했으며 2050년까지 30센티미터 추가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특히 폭풍이 이는 해변 지역에 치명적입니다. 2011년 오클랜드는 폭풍으로 상점과 주택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 같은 경우 기차와 수로 시스템과 같은 공공 기반 시설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보고서는 일부 보험회사와 지방 단체들은 중앙 정부가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는 카운실에 도움을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년에 위원회는 해수면 상승에 가장 취약한 도시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45세의 한 남성이 어제 있었던 자신의 부인 살인죄와 의부딸과 그녀의 남자 친구의 상해죄로 오늘 재판장에 서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전 알바니의 한 주택에서 45세의 남편 브렌트 스코트는 자신의 부인인 41세의 하이디 웰스만-스코트를 살해하고, 부인의 전 남편의 딸인 22세의 타린 웰만과 그녀의 남자 친구인 22세의 마티자 밀레틱을 칼로 여러 번 찔러 심하게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에 따르면 알바니의 이 집에 어제 아침 8시 50분 경 싸움을 하는 소리가 이웃까지 들릴 정도로 심하게 싸움이 벌어졌으며, 곧 부인은 살해당하고 딸은 중상을 입고 앰뷸런스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딸의 남자 친구는 심한 중상으로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에 같이 살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편 스코트씨는 살해당한 부인과 함께 17년전 이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부부 사이에 14세의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해수면이 2050년이 되면 약 30Cm 정도 올라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바닷가의 건물과 도로 , 구조물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정부의 한 환경 자문 전문가가 밝혔다.
어제 공개된 환경 문제에 대한 국회 환경 특별 위원회에 보고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뉴질랜드의 해수면이 상당히 많이 오르면서 지금 살고 있는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이러한 현상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잰 라이트 박사는 30cm의 해수면 상승이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해변가의 주택을 소유하거나 건물의 구조물이 해안가 낮은 곳에 있거나,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는 도로 등 이로 인한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밝혔다.
라이트 박사는 2011년 1월 오클랜드 시내의 홍수와 침수 상황을 상기시키며, 이와 같은 상황이 1936년도에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 비하여 해수면이 11Cm정도 올라 그 피해가 과거에 비하여 상당히 늘어난 점을 지적하며, 해수면의 상승이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고하였다.
미국에서 대부분의 상점들이 가장 큰 할인 행사를 하는 Black Friday를 흉내내어 뉴질랜드에서도 오늘 상당히 많은 할인 행사들이 각 소매점마다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11월 네번 째 목요일의 추수감사절인 Thanksgiving Day의 그 다음 날을 Black Friday로 하여 크리스마스 이전에 가장 큰 할인 행사들을 거의 대부분의 소매점들이 하여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지난 해 Black Friday에는 매출이 무려 610억 달러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비 증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흉내내어 뉴질랜드에서도 하비 노만과 노엘 리밍 등 가전 제품 판매점들은 10에서 50%까지 대폭 할인을 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더 웨어하우스 그룹은 Red Friday라 이름을 정하고 지난 해 50% 정도의 할인 행사로 재미를 보았으며, 오늘도 두 번째 Red Friday로 정하고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대할인 행사를 하는 것으로 밝혔으며, 이에 따라 여러 대형 소매점들도 고객 유치를 위하여 각종 할인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28
▶ 선수권 대회의 중복이 리디아 고 선수로 하여금 2015년도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경기에 참여를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고 선수는 올해 LPGA Tour 마지막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뉴질랜드로 돌아왔습니다
고 선수는 내년도 국제 경기일정에 대해 팀 내에서 아직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으나,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경기와 LPGA 경기가 겹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고선수가 출전했을 때는 많은 군중들이 모였으며, 고선수의 결장은 큰 손실이 될 것입니다
▶ 1차 산업부는 잠재적인 초파리 발견에 대한 대응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 왕가레에서 있었던 두번의 출현에 대한 대응으로 , 1차 산업부는 초파리 출현 진단을 돕는 새로운 두 개의 장비를 갖춘 야외 실험실을 얻었습니다.
1차 산업부의 조사 진단 대응 센터장은 새로운 야외 실험실은 하루나 이틀 앞서 잠재적인 초파리 출현에 대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전의 비좁은 실험실 들과는 달리, 이 새로운 야외 실험실들은 곤충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일을 할수 있도록 더 좋은 조명과 환기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에레보스 참사를 기리기 위해 일단의 사람들이 오늘 오클랜드 공항에 모였습니다
에어 뉴질랜드 TE901 편이 남극의 에레보스 산에 추락하여 승객 257명이 사망한지 35년이 됐습니다
이러한 추도식은 공항의 에레보스 승무원 기념관 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