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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11-10)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깔린 사람을 찾는데 탐지견 대신 로봇으로 만든 뱀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카토 대학교 석사과정에 있는 핀웨이 진은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 뱀을 제작했습니다.   로봇 뱀은 좁고 굴곡이 많으며 위험한 장소에 갇힌 생존자를 찾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장착된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컴퓨터로 전송합니다.  다음 단계는 움직임이 자유롭고 지름이 큰 카메라를 장착하고 다리까지 부착한 로봇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로봇 뱀은 여러 곤충의 움직임이 합해졌는데 애벌레처럼 상하로 움직이고 지렁이처럼 수축과 확장으로 움직입니다.

 

 

NZNews 2 (11-10)

호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로 뉴질랜드를 제치고 인도네시아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올해 말까지 백 만 명이 넘는 호주인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10년까지만해도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호주인은 인도네시아의 세배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발리가 휴양지로 급부상하였고 내년부터 호주인에게 비자 비용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이민성 자료에 따르면 2014 1월부터 8월말까지 70만명이 넘는 호주인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습니다.



NZNews 3 (11-10)

와이카토 대학교에서 연구된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사모아인 사회가 사치스러운 장례전통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모아 사회의 장례 비용은 키위 장례 평균 비용보다 5~6배가 넘습니다.  유럽인들의 평균 장례비용은 만불~만 오 천불 이지만 사모아인들은 5~6만불이 넘고 있으며 일부는 그 비용으로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비용은 점점 더 많아지고 사치스러워지고 있으며 유족들은 장례 비용에 쓰인 대출금을 갚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유족이 조문객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사모아인들의 중요한 전통인데 그 선물이 사치스러워지고 있으며 교회 목사, 부족장 및 중요 인사들에게까지 선물을 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지도층의 인식전환이 중요하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한편, 사모아 정부는 사치스런 장례 풍습을 지양하는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11-10

지난 8일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A) 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으며, 이날은 협정을 협의하기 위해 12개국에서 온 무역 장관들의 회의가 북경에서 있던 날 있었습니다.

만약 이 TPPA 협정이 체결되면 전 세계 무역의 40%를 차지하게 되며, 지금까지 체결된 가장 큰 무역 협정이 됩니다.

시위의 주최자 들은 만약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이 시행되면, 외국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법을 문제 삼을 수 있으며, 의약품들을 더욱 비싸게 하고 자원 관리법을 약화 시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의 제인 켈시 법률 교수는 이 협정의 주요한 문제점들은 제약 품들과 인터넷, 광산과 재무분야를 규제하는 정부의 능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위는 전국의 17개 도시와 마을 에서 있었으며, 오클랜드 에서는 1000 명 이상의 시위자들이 아오테아 광장에서 미국 영사관까지 행진을했습니다.

웰링톤 에서도 1000 명이 넘는 시위자들이 쿠바 스트리트 에서 시빅 광장까지 시위를 벌였으며, 크라이스트처치 에서도 1000 여명의 시위자들이 행진을 했습니다.

더니든 에서도 대략 400 여명이 TPPA 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자들은 오타고 대학에서 옥타곤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클레어 큐란 노동당 의원과 메투리아 투레이 녹색당 공동 당수를 포함한 일부 국회의원들도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A) 에 대해 토론을 가져 이 협정에 대해 확실시 하자는 것이, 비밀스러운 무역협정에 대해 전국적으로 지난 토요일 있었던 수천 명의 시위자들에 대한 무역 장관의 메시지 입니다.

북경에서 팀 그로셔 무역 장관은 TVNZQ+A 프로그램에서 조급히 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한차례 토론을 해야 하며, 사실에 대한 일부 견해 보다는 현실을 살펴 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셔 장관은 밤새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에서 긍정적인 진행이 이루어 졌으며, 만약 이것이 우리의 주요 수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면 이 협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리틀, 그란트 로버트슨, 나나이아 마후타, 데빗 파커 등 네명의 노동당 당수 경합자들이 회의를 위해 어제 오클랜드에 모였습니다.

앤드류 리틀은 노동당은 함께 일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신은 어떻게 그것을 성취할 지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빗 파커는 자신은 노동당의 역사적인 패배로부터 교훈들을 배웠으며, 노동당을 승리로 돌아가도록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빗 파커, 그란트 로버트슨, 나나이아 마후타, 앤드류 리틀은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어제 당원들을 만났으며, 당을 결속 시킬 필요성이 어제의 실질적인 주제였습니다.

그란트 로버트슨은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상관 없이, 노동당이 결속이 부족하다는 인상 보다 당에 더욱더 해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으며,

나나이아 마후타 역시 비 결속의 인식이 당을 심각하게 회손 시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클랜드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오늘 오클랜드 카운실이 새로이 평가된 감정 가격을 온라인을 통하여 공개하면서 본인 주택의 새로운 감정 가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통보될 감정 가격은 오클랜드 카운실이 레이츠를 산정할 기본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이번 주 중으로 프린트가 된 인쇄물들이 각 주택 소유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공개될 새로운 감정 가격을 기준으로 내년 7월부터 레이트 청구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달 오클랜드 카운실이 밝힌 바와 같이 평균 29% 정도씩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주택용 부동산들의 감정 가격은 평균 34% 인상되었으며, 코머셜 빌딩의 가격은 15.7%, 라이프 스타일 주택은 17.7% 씩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의 헬렌 오설리번 회장은 인상된 새로운 감정 가격으로도 현재 뜨거운 오클랜드의 주택 부동산 경기를 식힐 수는 없을 것으로 밝혔다.


 

1990년 중반 이후부터 뉴질랜드의 비교적 가난한 지역의 학교에 다니는 백인 학생들의 수가 절반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인 학생들의 수가 줄어든 학교들은 반대로 마오리와 남태평양계 학생들의 수가 늘어난 반면 비교적 부유한 지역의 평가 기준이 높은 학교에는 백인들과 아시안 학생들의 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과 지난 해의 비교적 가난한 지역의 공립 학교들에 등록한 백인 학생들의 수는 5 5천 명 정도가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디사일 1에서 5사이의 학교에 등록된 백인 학생들의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은 반면 디사일 8 이상의 학교에서는 상당히 많은 수의 백인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러한 추이에 대하여 인구 통계학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밝혔으나, 교육 현장에 있는 많은 학교장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있는 자와 없는 자의 구도 변화에 따른 현상이라고 밝히며, 근본적인 교육 체제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하였다.


   

지난 주말의 비교적 맑고 따뜻한 날씨가 여름이 시작되는 기미를 보이며 수많은 사람들을 야외로 유도하였으며, 야외 공연과 가든 센터 등에는 기록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상 관계자들은 아직 따뜻한 코트와 의류들을 정리할 때가 아니라고 밝히며, 이번 주부터 다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의 쌀쌀했던 날씨와 마찬가지로 서풍으로 바뀌면서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다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어 낮 최고 기온도 20도에서 16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수요일에도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으나 목요일부터 서서히 날씨가 개이면서, 금요일부터는 다시 따뜻한 기온을 보이며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 주의 강우량은 오클랜드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 봄이 시작되면서 비를 바라는 농부들이 마음을 만족하게할 만한 양의 비는 안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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