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3

 

한 젊은 여행객 가족들이 그들이 타고 여행하던 캠퍼밴이 어제 마운트 쿡 빌리지 근처에서 옆으로 뒤집혀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이 지역은 거의 온종일 강풍에 시달렸으며 때로는 강풍이 시속 200km에 달했습니다.

자연 환경 보존국의 선임 산림 보호관 데빗 디트머 씨는 이 가족이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였으나, 바람이 너무 강해 차량이 옆으로 쓸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마운트 쿡 소방대원들이 도착 했을 때 까지도, 이 가족들은 캠퍼밴에 갇혀있는 상태였으며 뒷 창문을 통해 탈출 하도록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디트머 산림 보호관은 소방 대원들과 앰브런스 요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까지 밴에 갇혀있는 모든 가족들이 안전 밸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디트머 씨는 강풍 경고로 이 지역의 일부 도로들이 임시로 폐쇄 됐다고 말했습니다.

 

에볼라 와 싸우는 국경 없는 의사 팀에 합류하고 있는 한 키위 의사는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로 부터의 여행객들을 제한 하라는 요구는 너무 지나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New Zealand First 당의 윈스펀 피터스 당수는 뉴질랜드가 시에라리온, 기니, 라이베리아 로 부터온 거주자들의 비자를 취소시키는 호주 와 캐나다 를 따라야만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세에라리온 에서 국경없는 의사팀을 이끌 노스랜드 의사 클레어 밀스 씨는 상황은 위기이고 분명히 끝나지는 않았으나 그러나

에볼라 가 뉴질랜드에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에볼라에 심하게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의 거주자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호주 와 캐나다의 예를 따르는 요구에 비판적입니다.

밀스 씨는 이는 과학적이라기 보다는 보다 정치적이며, 완전히 비과학적인 이러한 종류의 차별 정책에 싸워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레어 밀스 씨는 3주 내에 세에라리온 으로 출발하며 현지의 시스템이 어떠한 감염도 막을 것이라고 확신 하고 있습니다.

 

 

수 천 채의 국민 주택을 매각 하려는 정부의 계획이 노동당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파울라 베넷트 신임 사회 주택 장관은 정부는 이 주택들을 사회의 주택 공급자들의 수중으로 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의 아네트 킹 부 당수 서리는 정부가 이러한 주택들을 매각한 돈을 이 분야에 재투자할 것인지 언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킹은 정부가 선거전에 수십억 달러 상당의 22,000 채의 국민 주택들을 매각 하겠다는 계획을 선거 전에 일반 인들 에게 결코 공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행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비열한 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린이 위원회는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1년에 2000 동의 주택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구세군 사회정책부의 로버트 씨도 이에 동의한다며 

뉴질랜드는 휴일을 위한 고속도로 와 새로운 주택건설 사이와 같은 힘든 선택들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4억 달러의 오클랜드 도심 지하철 사업이 레이트의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과 외채 그리고 예산 확보를 위하여 여러 가지 공공 사업의 삭감 등 카운실러들의 우려가 많아지면서 2020년 이후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카운실러들은 도심 지하철 사업에 대하여 다시 숙고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밝히며, 정부의 재정 지원이 가능한 2020년 이후로 사업 시작을 늦추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시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3.6Km구간의 22억 달러의 지하 철도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에 마무리를 지을 계획으로 밝혔으며, 이에 대하여 내일 모레인 수요일에 20명의 카운실들과 예산 확보와 그 사업성에 대하여 결정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의 절반을 부담할 것으로 약속하였으나, 그 지원은 카운실의 사업성 검토와 도심 지역의 고용 목표가 성취되고,  2020년이 지난 이후에야 가능한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뉴질랜드에서 유방암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들에 대한 일부 원인과 해결 방안이 연구진들에 의하여 곧 밝혀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 년 동안 유방암 연구진들은 호주의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뉴질랜드 유방암 환자들보다 높은 점과 65세 이상의 마오리 여성들의 생존 가능성이 다른 여성들에 비하여 낮은 점 등에 대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채 의문을 갖고 연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지난 10년 이상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지역에서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 천 페이지의 자료들을 수집하여 이에 대한 가장 가까운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유방암 재단의 의학 자문 최고 책임자인 리나 램사룹 박사는 유방암 발생 초기의 상세한 상황에 대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밝히며,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으며,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3천 명의 여성 유방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매년 6백명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 있을 멜버른 컵 경마 대회에 베팅을 하는 사람들 중 멜버른의 플레밍턴 경마장의 최종 결승점을 통과하는 상위 10위의 말들을 정확하게 맞춘다면 2 8백만 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베팅 에이전트인 톰 웨어하우스에서는 호주 대양주와 아시아 지역을 포함하여 가장 큰 종마 경주인 멜버른 컵의 우승 배당에 대하여 베팅을 유도하고 있으며, 호주 10달러를 갖고 2 5백만 호주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이런 우승 배당금은 키위들에게도 열려 있다고 하며, 뉴질랜드에서의 베팅을 유도하고 있지만, 오클랜드 대학교의 통계 전문가인 데이비드 스콧 교수는 열 마리의 말을 정확하게 순서까지 맞출 수 있는 확률은 6 7천만 분의 일인 것으로 밝히며, 한 마리라도 틀리게 된다면 배당 상금이 상당히 줄어든다고 밝혔다.

어제 멜버른 컵 패션 쇼에서는 뉴질랜드의 한 디자이너가 2등에 뽑혀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199
1235 KCR카톨릭방송(2014년9월19일) 한인회사무국 2014.09.19 605
1234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24) 7 file admin 2012.10.24 605
1233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3) file admin 2012.01.13 605
1232 KCR카톨릭방송(2014년8월20일) 한인회사무국 2014.08.20 603
1231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1일) 한인회사무국 2014.10.21 603
1230 KCR카톨릭방송(2014년9월29일) 한인회사무국 2014.09.29 603
1229 월드TV 한국채널(4.25) file admin 2012.04.26 603
1228 KCR카톨릭방송(2014년7월23일) 한인회사무국 2014.07.23 602
1227 KCR카톨릭방송(2015년1월7일) 한인회사무국 2015.01.07 602
1226 월드TV 한국채널(6.12) file admin 2012.06.13 602
1225 KCR카톨릭방송(2014년9월16일) 한인회사무국 2014.09.16 601
» 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03일) 한인회사무국 2014.11.03 600
1223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9.21) file admin 2012.09.21 600
1222 월드TV 한국채널(8.10) file admin 2012.08.13 600
1221 월드TV 한국채널(2.27) file admin 2012.02.28 598
1220 호주한국일보 (9월 27일자) file admin 2012.09.28 597
1219 월드TV 한국채널(2.13) file admin 2012.02.14 597
1218 호주한국일보 (8월 28일자) file admin 2012.08.29 596
1217 월드TV 한국채널(3.16) file admin 2012.03.19 596
1216 KCR카톨릭방송(2014년8월18일) 한인회사무국 2014.08.18 595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