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부는 뉴질랜드 출신의 전문 기술 인력들을 국내에 부족한 지역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호주의 시드니와 멜번, 브리스베인 등지에서 직업 알선 행사를 개최하여 전문 기술 인력을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

이와 같은 방침은 어제 국회에서 발표되었지만,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서는 이미 장기 또는 영주 입국자들의 수가 9월말까지의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호주로 떠나는 뉴질랜드 사람들보다 오히려 호주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9월말까지의 지난 한 해 동안 순수 이민자의 수는 4 5천명으로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1%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지난 20년 동안 매년 평균 만 천 7백 명 정도의 순수 유입 이민자들의 수에 거의 네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 돌아오는 뉴질랜드 사람들을 포함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십만 5천 명이 뉴질랜드에 장기 또는 영구 목적으로 입국하였으며, 이 중 1/3 정도는 비자가 필요없는 뉴질랜드 사람 또는 호주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1/3 정도는 워크 비자로 입국하였으며, 2만 천 여명은 학생 비자로 그리고 만 3천 명 정도가 영주 비자로 입국하였으며, 순수 이민자들의 절반 정도는 오클랜드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동부 해안의 지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각 변동으로 북섬이 칠레와 아주 적은 정도이지만 더 가까와 진 것으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GPS 스테이션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우 강력하고 매우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지각 변동으로 지난 2주 동안 기스본 지역의 밑에 있는 지각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우 느리게 진행된 지각 변동은 서서히 그 움직임이 멈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지각 변동으로 북섬의 동해안이 약 3센티 미터 정도 남미 대륙 쪽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GNS의 지진 전문가인 스티븐 배니스터 박사는 4년 전에 이와 같은 느린 속도와 규모의 지각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밝혔으며, 지각 변동의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경우 지난 2010년의 캔터베리 지진과 같은 현상을 일으키지만, 이번과 같이 서서히 진행될 경우에는 아무도 느끼지 못하지만 위성을 통한 기술로 그 움직임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밝혔다.

 

 

한 가족으로 형성된 회사가 퀸 스트리트의 세인트 제임스 극장을 3천만 달러에 매입하였으며, 이를 과거 영화로웠던 당시의 극장으로 복원하며 그 인근에 딸린 땅위에 39층의 주상 복합 건물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퀸 스트리트의 세이트 제임스 극장은 어제 리준 리 씨와 그의 가족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7년 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극장의 내부가 보도진들에게 공개되었다.

리씨 가족의 릴라이언즈 홀딩스 회사의 대변인은 리씨 가족의 신상에 대하여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말하였으며, 단지 리씨는 25년 전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주택 개발 사업을 하여 왔으며, 그의 친척들도 상하이에서 건축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28년도에 개관한 이 극장은 그 동안 1등급의 히스토릭 건물로 분류되어 관리를 받아 왔으며, 이번 사업 계획에 따라 옛 극장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 7 5백만 달러 규모의 3백 세대 아파트와 상가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기차운행량이 천2백만회를 달성하면서 처음으로 웰링턴의 운행량을 넘어섰습니다. 오클랜드 기차운행량은 작년보다 17.5% 증가했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은 브리토마트가 내년까지 기차운행량을 채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인구는 향후 20년간 2백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카운실은 2016년 초까지 240억달러규모의 시티레일링크를 건설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는 6개월전 새 전동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카운실은 내년 1월 말까지 향후 10년간 예산에 대한 공공상담을 진행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타우랑가의 마웅가타푸 브릿지에서 뛰어내린 경찰관이 오늘 표창장을 받습니다.  딘 오코너 상임경찰관은 작년 8월 한 소형트럭이 다른 두 차량과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해 운전사가 사망한 사고에서 용감히 구조활동을 벌인 공로로 뉴질랜드 경찰협회의 Bravery Award 를 받게 됩니다. 오코너 경은 원뉴스에, 사고 현장에 도착한 당시 재빨리 속옷을 벗은 뒤 10미터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물 속에 남자아이가 빠졌다고 누군가가 소리치는 것을 들었지만 물 속은 아주 캄캄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오코너경은 23세의 에쉴리 동커슬리를 구하기 위해 100미터를 수영한뒤 구해낸 뒤 안정을 취하도록 위로했습니다. 둘은 30분간 급물살에서 떠내려간 뒤 무사히 육지에 도착했습니다. 표창장은 웰링턴에서 열리는 79회 연중 컨퍼런스에서 존키수상이 직접 수여합니다.  


 

10-22


▶오클랜드 대학이 직원들에게는 적게 급료를 지불하고 학생들에게는 과도하게 청구했다는 주장들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시위자들은 내년에 수업료를 인상하고 생활 임금 시행을 거부하는 대학 측의 결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대학측은 이것이 공정한 요금이며 임금 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학 대변인은 인상된 물가와 한정된 정부 지원의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업료는 법정 최고한도치인 4% 인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수튜어트 맥커쳔 부총장은 아직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 부동산 업계가 이민자수의 증폭이 주택 가격의 상승을 의미한다는 주장들을 비난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순 이민 유입자의 수가 9월에 45,400 명으로 올해 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윈스턴 피터슨은 이것이 부동산 시장을 더욱 뜨겁게 할 것이라며, 모든 뉴질랜드인들 에게 나쁜 소식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메시 대학의 사회학 폴 스푸니 교수는 이것은 강한 경제의 신호이며, 정부가 이민자의 유입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일부 조정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해외로 부터의 이민자의 증가는 뉴질랜드의 노동시장에 기술자의 필요성에 의해 활발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푸니 교수는 우리는 이민자들이 필요하며, 이민자들은 우리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민자의 유입은 물론 어려움을 안고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오클랜드 주택시장 내에서 새로운 학교들과 학교를 위한 부지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농부 연합이 방침을 따르는데 있어 어두운 관행에 빠져있는 낙농업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오타고 지방 카운실이 수질을 맞추는 데 실패한 일부 농부들의 좌절에 숨통을 튀어줌으로써 나왔습니다.

이러한 수질은 폐수 집수 연못과 수로로 들어가는 마지막 부분까지 를 포함합니다.

카운실은 부당하게 취급되는 농부들을 지원할 것이나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에 대해서는 옹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남부 오타고 농부들의 행위가 지방 카운실을 낙담시키고 있습니다.

카운실은, 최근의 많은 조사들은 일부 농부들이 수질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수질 기준에는 폐수 집수연못과 수로로 들어가는 마지막 부분 까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카운실은 금지된 행위들이 심하게 수질을 악화 시키고 있으며 일부 낙농업자들이 그들의 책임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심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199
415 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10일) 한인회사무국 2014.11.10 719
414 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07일) 한인회사무국 2014.11.07 685
413 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06일) 한인회사무국 2014.11.06 649
412 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05일) 한인회사무국 2014.11.05 652
411 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04일) 한인회사무국 2014.11.04 631
410 KCR카톨릭방송(2014년11월03일) 한인회사무국 2014.11.03 600
409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9일) 한인회사무국 2014.10.09 526
408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8일) 한인회사무국 2014.10.08 769
407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7일) 한인회사무국 2014.10.07 550
406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6일) 한인회사무국 2014.10.06 524
405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3일) 한인회사무국 2014.10.03 566
404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31일) 한인회사무국 2014.10.31 638
403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30일) 한인회사무국 2014.10.30 615
402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일) 한인회사무국 2014.10.02 631
401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9일) 한인회사무국 2014.10.29 621
400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8일) 한인회사무국 2014.10.28 654
399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4일) 한인회사무국 2014.10.24 609
398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3일) 한인회사무국 2014.10.23 626
»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2일) 한인회사무국 2014.10.22 634
396 KCR카톨릭방송(2014년10월21일) 한인회사무국 2014.10.21 603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