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10)
알러지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과민성 음식 알러지가 5배 증가하였고 관련 비용은 매년 8억불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단 10명의 면역학자만이 있습니다. 알러지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은 정부의 보조를 받지 못하여 개인이 8억불에 달하는 치료비를 부담하여야 하며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면역학자인 베이커 박사는 세계적인 의료수준의 나라에서 알러지와 관련해서는 제 3세계의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알러지 NZ의 딕슨 박사는 일명 에피펜스 EpiPens 라고 불리는 에피네프린 자기 주사기 (Epinephrine autoinjectors) 의 보조금을 정부에 신청하였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0-10)
모토웨이에서 자동차 바퀴를 교체하던 남성이 차에 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아침 웰링턴의 모토웨이에서 갓길에서 자동차 바퀴를 교체하던 남성이 곁을 달리던 자동차에 끌려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자동차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다면 응급서비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10-10)
오클랜드 카운실은 후누아 지역의 토종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현재로서는 살충제인 1080을 살포하는 방법 밖에 없으며, 지금 방역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살충제의 살포가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1080 살포 결정을 반대한 마이크 리 위원은 이 결정이 서둘러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드 위원은 65% 오클랜드인의 식수원이 되는 4곳의 수원지들은 아무 위험 없이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공중 방역은 내년 겨울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NZNews 4 (10-10)
캔터베리 대학교의 한 교수는 대학 내에서의 인종차별에 저항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선정한 올해의 교수상을 반려했습니다.
2010년부터 마케팅을 강의해온 에캔트 비어 부교수는 자신은 강의 시작부터 인종차별의 대상이 되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첫 학기가 끝난 후 무기명 수업 평가에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바꾸어야 할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교수의 인종’이라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비어 부교수는 인도계로 리버풀에서 태어났습니다.
지난 달 대학 내 엔지니어 학생연합의 RoUndie 500 행사는 인종차별과 성차별적 행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학 측은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나 비어 교수는 행사의 주최자나 참가자들 어느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교수상을 수여한 대학교 학생회 또한 이 같은 행동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없어 보이며,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대학내의 성차별적이고 인종차별적인 행동들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10
▶ 테 아로아 에서 총격 사건이 있은 후 무장 범죄자 특수반이 어제 와이카토 로 출동했습니다
이 사건은 어제 오후 2시경 이웃간의 언쟁이 있은 후 일어났습니다.
57세의 존 윌리엄 피너티 씨가 어떤 사람에게 총기를 휘두른 후 경찰의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총기를 압수했으며, 피너티 씨가 유럽인으로 큰 키에 건장한 체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그가 다른 총기를 지닐 수도 있다며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 전국의 ANZ 은행 직원들은 새로운 고용 안들이 가정생활을 상당히 파괴할 것이라며 오늘 파업에 들어갑니다
전국적인 파업은 오클랜드, 웰링톤, 크라이스트처치 와 오마루, 팔머스톤 노스, 와 같은 일부 작은 도시의 ANZ 의 First Union 노조원들이 피켓을 든 집회 와 행진을 벌이게 됩니다.
First Union 은 ANZ 이 어느 날 그들이 일을 하며, 몇 시에 근무를 시작해서 몇 시에 근무를 마칠 것인가를 오직 한 달 단위로 알 수 있는 계약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irst Union 은 ANZ직원들이 근무의 20%까지 일하는 시간이 바뀌는 것이 허용하도록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영진은 새로운 직원 모두가 이러한 계약조건으로 일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경영진에 의한 3% 봉급인상 보다 현격히 더 큰 봉급 인상을 또한 요구하고 있습니다.
▶ 넬슨 지역에서 실종된 헬리콥터의 수색 작업이 오늘 재개 됐습니다.
한 사람이 승선한 이 헬리콥터는 지난 7일 아침 웨스트 코스트의 카라미아 에서 넬슨으로 비행 중 실종됐으며, 어떠한 비상 구조 신호도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지상 수색대원들이 오늘 가파르고 산림으로 뒤덮인 모투에카 서쪽 35km 카후랑기 국립 공원 지역을 수색합니다
헬리콥터들이 또한 공중에서 이 지역을 정밀 수색합니다
뉴질랜드 구조 협동 본부의 수색 구조 지휘관인 네빌 브랙모아 씨는 수색대원들이 실종 헬리콥터가 사용했을 수도 있는 대안 항로의 수색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밤 호주 보건 당국은 세계적으로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시에라 리온 지역에서 봉사를 하고 돌아온 캐언즈의 한 간호사의 혈액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호주에서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에 주의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적십자 봉사로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한 57세의 수 엘렌 코박 간호사는 어제 오후 4시경 호주의 캐언즈 병원에 발열 증상으로 입원하였으며, 혈액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뉴질랜드 보건 당국에서도 적십자 봉사로 시에라 리온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한 몇 명의 뉴질랜드 간호사들에게 대하여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와 관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아프리카 서부 지역에서 입국한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하여 엄격한 검사와 관찰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힌 보건 당국은 지난 8월 초부터 검사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58명에 대한 검사와 관찰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혀 감염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밝혔다.
국회 의원들의 수백만 달러의 부동산 또는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신고를 부분적으로 하지 않아도 허용되었던 방침이 앞으로는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은 한 저널리스트의 자료와 함께 일부 국회 의원들이 40개의 민영 노후 연금 기관과 연계하여 상당한 금액의 부동산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일부의 경우 연간 7만 8천 달러의 은행 융자 상환금을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노후 연금 기관에 대한 지원금으로 충당하거나 숙박 보조비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들의 규정집에서는 트러스트를 통한 금전적 소득에 대하여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노후 연금과 관련된 부동산에 대하여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어 있어 이를 이용한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다가오는 행정부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도록 규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 산하 직영 회사들의 최고 경영자들의 연봉이 지난 2년 동안 최고 30%가 넘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 동안 계속해서 연봉이 오르면서 워터프론트 오클랜드의 최고 경영자인 존 달젤은 30.8%의 인상으로 5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게 되었으며,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최고 경영자도 13.8%가 올라 65만 달러 상당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워터케어의 최고 경영자도 18.1%가 올라 85만 달러의 연봉소득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클랜드 카운실의 부동산을 관리하는 최고 경영자도 10.8%가 올라 41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의 투자 회사의 최고 경영자도 9.1%가 올라 36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오클랜드 지역의 관광, 행사, 지역 경제를 맡고 있는 회사의 최고 경영자와 시설 관리 최고 경영자는 2% 대의 인상으로 35만 달러와 4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카운실 직원들의 연봉은 지난 해 1.9%와 금년도 2.3%로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