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12)
녹색당은 전력 정책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데 저렴한 대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대출을 갚아 나가면서 동시에 발전된 전력을 무료로 쓸 수 있고 남는 전력은 다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정책 보고서는 태양광 패널 설치에 드는 비용이 지난 6년 동안 75% 인하하였다고 전했습니다. 2008년 이래 태양열 전력이 장려된 호주 퀸즈랜드의 경우 태양열이 강한 한낮에는 전력량은 저장이 되고 있으며 이 지역 가정들은 호주의 4번째 전력 공급자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호주 정부는 이들에게 전력비로 2억4천2백만불을 지불했습니다.
녹색당의 또 다른 전력 정책으로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천 만불 지원, 정부 공용차의 전기차 전환, 전기차를 구입하는 만 명에게 현금 천불 지급 및 고정적인 전력 사용자를 위한 제한적인 기본료와 실시간 요금 등이 있습니다.
NZNews 2 (9-12)
4월 1일부터 시행된 학비대출금 법령 개정안 2014는 학생 대출을 받은 해외 거주 국민에게 높은 대출금 상환과 벌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거주민은 3월 31일과 9월 30일에 두 번 상환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소액 상환할 수 있습니다. IRD 는 대출금 상환일인 9월 30일을 앞두고 학비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경우 체포될 수도 있다고 상기시켰습니다.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입국했을 때 상환금을 갚지 않은 경우 출국할 수 없습니다. IRD 는 각 개인의 경우에 따라 체포 여부를 판단하며 체포가 되는 경우는 정도가 심한 경우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 있는 국민들은 대출금 상환에 따른 모든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IRD 에 연락하여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학생 대출금 상환이 연체된 사람 중 89%는 해외 거주자이며 2014년 7월 31일 현재 총 6억8천3백 만 불에 달합니다. 이들 중 1/3은 호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9-12
▶ 선거 바로 며칠 전에 급격한 변화가 녹색당에서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ONE News 의 콜마르 부른톤 여론 조사는 노동당은 사상 최저치인 25%를 그리고 녹색당은 사상 최고치인 14%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색당은 국민당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국민당과 함께 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녹색당의 러셀 놀만 공동 당수는 과거에도 단열 계획 이나 전국 사이클 도로 등에서 국민당과 함께 일했으며, 만약에 이러한 기회가 다시 생겨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면 그것을 고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의 ONE News 의 여론 조사는 존 키 수상이 이전에 국민당에 협조했던 당들과 정부를 구성할 수도 있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국민당이 58석을 얻는 다면 ACT당과 United Future 당의 지원으로 60 석을 확보할 수 있으며, 2석으로 예상되는 마오리 당을 합치면, 중도 우파는 122석의 국회의석 에서 1석이 많은 62석으로 다수당이 될 수 있습니다
중도 좌파인 노동당과 녹색당은 또한 정부를 구성할 수 있으나 윈스턴 피터스 에게 구애하고, 마오리 당과 인터넷 마나 당으로부터 지원을 얻을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존 키 수상은 녹색당과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는 또한 4%의 지지를 얻고 있는 콜린 크래그 보수당 당수가 윈스턴 피터스 를 물리치고 킹 메이커의 진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 파이크 리버 광산 붕괴 사고로 사망한 광부들의 가족들이 고등법원에서 법정 싸움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광산의 이전 사장인 피터 위탈에 대한 모두 열두 가지의 보건 안전에 대한 위반혐의가, 판사가 기소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판결을 내리며 작년에 증거 부족으로 기각됐습니다.
위탈 사장과 광산 이사들은 유가족 들에게 340 만 달러를 지불했으나 남편을 잃은 두 여인은 이 금액이 충분치가 않다고 말했습니다.
고등법원에 제출한 이들 변호사들의 소장은, 지방법원이 이러한 증거를 심리하는데 실패한 것 과 같이, 사업혁신 고용부의 결정이 증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으며, 법에 어긋나며, 설득력이 없고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업혁신 고용부 는 이 사건은 증거와 공공의 이익을 근거로 주의 깊게 고려됐다고 말하며 그의 결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헤이즐 암스트롱 보건 안전 전문 변호사 는 이런 종류의 사건은 매우 드문 경우로 유족들이 승소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송 절차는 다음달에 예심이 열릴 예정입니다
▶ 에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와 로스 앤젤레스 항공 노선에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주당 3편이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4번 째 편이 7월 과 10월 뉴질랜드 방학 기간 동안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 공항 대변인은 오클랜드 - 로스 엔젤레스 노선의 전반적인 항공편이 뉴질랜드 겨울 시즌에 주당 14편에서 18편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결과로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교해 수용능력이 20%가 증가하여 56,000 석이 추가되며 이는 서비스의 평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또한 오클랜드 - 밴쿠버 노선을 내년부터 현행 7월 에서 8월까지 5주간의 서비스를 6월 에서 9월까지 로 연장하여 6,600 석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뉴질랜드 제일당이 꾸준히 지지도를 높히고 있으며 국회로 다시 가장 많은 수의 국회의원들을 진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동당은 여전히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가장 최근의 헤럴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선거를 8일을 앞둔 상황에서 엊그제 진행되었던 헤럴드의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은 금년들어 처음으로 50% 밑으로 지지도를 보였으며, 이러한 양상이 지난 몇 주보다 더 치열한 선거 상황인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당의 지지도는 8.1%로 지난 9월 초의 조사에 비하여 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조사대로 결과가 나타난다면 지금보다 두 명이 더 많은 열 명의 의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에 미치지 못한 국민당은 행동당 또는 미래 연합당 아니면 마오리 당 중의 하나 또는 세 개의 당들과 연합하여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노동당은 녹색당과 기타 야당들과 연합하여도 정권을 잡을 수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어제 있었던 선거 유세장에서 많은 시민들의 지지로 인기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선거에서의 재선출을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계속해서 비가 오는 가운데 열렸던 타우랑가의 레드 스퀘어에서의 제일당 유세장에는 약 2백 명이 넘는 수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피터스 당수의 21년 지역구 인기를 재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분 정도의 유세 연설을 하면서 피터스 당수는 부동산의 외국인 소유 반대와 늘어나고 있는 이민자들의 수 그리고 늘어나고 있는 외채 등에 대하여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당수는 제일당의 지지도를 최근의 여론 조사 결과들과 비속의 군중들로 재삼 확인하면서 다소 완화된 분위기 속에서 연설을 하였으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지지자들의 성원으로 국회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사람 열 명 중 아홉 명은 금요일이 되면 일하는 분위기가 들뜨는 것으로 밝혔으며, 특히 마지막 두 시간은 주말을 맞기 위하여 거의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났다.
콜마 브런턴의 조사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금요일 오후 3시 29분에 일하는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여 오후 4시 4분경 일을 마치고 한 시간 후 전등을 끄고 퇴근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빨리 주말이 시작되어 오후 3시면 일이 끝나는 회사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마나와투와 혹스 베이 지역은 금요일이 다른 평일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Thank God It’s Friday라는 금요일의 기분으로 응답자의 91%가 금요일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64%는 금요일 업무를 마치기 이전 두 시간전부터 이번 주말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41%는 금요일에는 오래 시간이 걸리거나 골치아픈 일들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