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11)
존 키 수상은 국민당이 재집권할 경우 2017년까지 모든 재소자들에게 주당 40시간 일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술습득과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이들은 형무소 안에서 일을 하게 되며 일의 종류에 따라 시장 가격에 준하는 임금을 받게 되지만 대부분의 임금은 형무소 이용료로 쓰이며 재소자에게는 하루에 몇 달러만 지급됩니다. 동시에 일을 거부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노동당은 국민당의 공약을 환영하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90%의 재소자가 읽고 쓰는 문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재소자를 훈련시킬 충분한 인력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지 명확히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당과 연합 정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액트당과 보수당은 국민당의 공약에 찬성하며 재소자에게 일을 시키는 목적보다 교정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수당은 보석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액트당은 강도와 주택 침입에 더욱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9-11)
녹색당은 공약으로 컴퓨터 게임 개발에 수 백 만 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색당은 ICT 정책에 2천만불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우선적으로 백 만불 규모의 게임 개발 기금을 마련하고 2017년까지 5백만불로 확대하여 개발자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천 5백 만 불을 인턴쉽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개발자들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NZNews 3 (9-11)
중고차와 신차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8월 현재 중고차 수입은 1/3이 증가하였습니다. MTA 는 중고차 수입은 5년째, 신차 수입은 4년 째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율의 변동과 같은 외부 요인이 없이 자동차 수입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면 올해 신차와 중고차 수입은 약 214,000 대가 되어 2005년 이래 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11
▶ Westport 에 23일 동안 1mm 이하는 비가 내렸다고 농부 연합의 웨스트 코스트 지방 회장이 말했습니다.
이는 아주 나쁜 시점으로 봄은 농부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보조 사료는 고갈됐고 목초의 비축도 최하수준입니다.
건조기 는 15일 동안 1mm 미만의 비가 오는 경우로 정의 되고 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 도 22일 동안의 건조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조기는 2013년 한발의 달갑지 않은 기억으로 되돌리고 있습니다.
매트 서비스가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를 예측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좋은 소식 입니다.
▶ 선거 위원회는 9월 3일부터 시작된 사전 투표 이후 94,854 명이 투표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선거 에서는 이 시점에 36, 556 명이 투표를 하여 1887 년 이후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었습니다
사전 투표 규정은 모든 사람들이 일찍 투표를 하는 것과 일부 정당들이 지지자들에게 사전에 투표하도록 고무시키는 전략을 취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각 정당들이 더욱 더 많은 유권자들을 동원 시키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각 정당의 지지자들이 9월 20일 선거일에 투표장에 가지 못하는 위험성을 줄이게 됩니다.
▶ 임금 수준, 세금감면, 저임금 노동자들의 어려움 등이 주도되는 세번째의 토론회가 어제 저녁에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존 키 수상과 데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간에 최소 임금에 대한 격한 토론으로 시작됐습니다
컨 리프 노동당 당수는 해외 연구자료들은 최소임금을 올리는 것이 일자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임금상승을 받을만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최소임금은 올릴 것이나 그러나 오직 경제부분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을 때 라고 말했습니다.
양도 소득세도 또 한번 뜨거운 주제가 됐으며, 이번에도 컨리프 노동당 당수를 수세로 몰았으나 이번에는 컨리프가 당수가 노동당의 양도소득세 안이 국민당의 안 보다 더욱 자세하다고 주장하며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두 당수는 다음 목요일 최종 토론으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다운타운 쇼핑 센터의 지하철역과 재개발 계획으로 지하 주차장을 잃게되는 보상으로 2천만 달러를 지불하여야 할 것으로 도시 계획 플래너가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오늘있을 시내 중심지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광장과 대형 쇼핑 몰과 고층 건물로 변경될 프리신트 프로퍼티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자료로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이 승인되어 진행되게 되면 다운타운 지역의 16개 대형 재개발 계획들 중 두 개의 계획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달 다운타운 지역의 해안벽 보수 공사에 4천 만 달러의 비용에 이어 어제 크루즈 유람선들을 위한 부두 확장 공사로 수 천 만 달러에 대한 시민들의 추가 부담이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상당 금액의 시민들의 부담에 추가로 퀸 엘리자베스 광장과 다운타운 지역의 재개발과 지하철 연계 공사로 약 470대의 지하 주차장이 없어지게 되며, 이로 인하여 추가로 2천만 달러의 보상금이 지불되어야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운실측은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와 오클랜드 카운실 프로퍼티 주식회사 등 카운실 내부 운영 회사들간에 이미 사전 협의가 이루어 진 것으로 밝혔다.
9월 20일 총선을 열흘 앞두고 어제 저녁에 있었던 3 TV에서의 두 정당 대표들간의 토론장에서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저소득층 가계의 26만 명의 어린이들의 가난 문제를 제일 먼저 해결하여야 할 문제로 정하여 정책을 펼 것으로 밝혔다.
또 어제 정견 토론장에서 존 키 총리의 각 가구당 1500달러 정도의 소득세 인하 정책에 대하여 공격을 가하였으며,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본인이 총리가 된다면 3TV의 시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매년 어린이 가난 문제에 대한 정확한 개선 결과를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존 키 총리는 어린이 가난 문제에 대하여 컨리프 노동당 당수가 너무 과장되게 밝히고 있는 것으로 지적하며, 26만 명의 저소득 가계의 11%만이 어린이 가난 문제에 해당되는 수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3TV의 토론회 결과 비교적 컨리프 당수가 잘했다고 하는 정치계의 평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두 정당 대표들은 애쉬버튼으로 내려가 지난 주 워크 앤 인컴에서 있었던 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곳의 뉴질랜드의 유명한 고급 호화 롯지들이 세계 20대 고급 휴양 하이트어웨이 장소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처치의 오타후나 롯지는 프랑스령 서인도에 위치한 세인트 바텔레미의 이든 록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타우포의 후카 롯지는 9위 그리고 남섬의 블랜킷 베이 롯지는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고급 호화 숙박지이면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는 앤드류 하퍼 하이드어웨이 리포트에서 뉴질랜드의 명소들이 세계 유명 연예인 또는 정치인들을 위한 은신 휴양처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퀸스타운에서 약 45분 정도 운전하여 가는 거리에 위치한 블랜킷 베이 롯지는 와카티푸 호수의 전경과 눈으로 덮힌 산 정상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경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얼마전 죽은 로빈 윌리엄스 헐리우드 배우도 이 곳에서 묵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