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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존경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오클랜드에서 존경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우리가 깨끗하게 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나이가 들수록 몸가짐을 깨끗이 하며 살아 가는 것으로, 용모를 깨끗이 하고 단정하게 하도록 하며, 때로는 멋있는 모양으로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차림과 개성있는 옷을 입도록 하며, 젊은 시절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캐쥬얼 옷을 입어도 매력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 조금은 멋을 낼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 자신의 모습을 드러 내며 살아 갑니다.

스스로 숨어 살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 내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숨기고 살아 가면, 자기 존재가치가 없어져 지금 이곳의 오클랜드의 세상 삶 속에서 자아를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만남의 자리에는 부지런히 참석함으로써, 친구들과 오클랜드의 세상도 알게 되어 삶의 재미도 잃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주도록 합니다.

기운을 내고 분위기를 북돋우며 성원을 보내는 것입니다. 모임에 참석할 때, 명랑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될 것이며, 품격있는 유머를 잘 하는 오클랜드의 어른이 되어야 하며, 이것이 우리의 삶의 분위기를 생동력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 검소하지만 인색하지 않게 살아 가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적합한 때와 장소에 돈을 쓸 줄 알아야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잘 쓰는 것이 더 어렵고 중요함으로, 스스로 자신이 먼저 돈을 지불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의 삶 속에서 욕심과 욕망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포기할 것은 아쉬움이 없이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던 일을 갑자기 기적처럼 되도록 기원하는 무속적 기복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미련을 두지 말고 포기할 수 있는 것이 심신에 좋으며 여생을 편안히 살 수 있습니다. 명예로운 직함을 고수하는 사람은 기회가 되면 아쉬움이 없이 물러 날 수 있으나, 오래 앉아 있으면 질투의 대상이 되어 결과가 좋은 모양으로 끝나지 않음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 오클랜드 생활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안락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않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자주 일어나서 많이 걸어야 건강해집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우리 한인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살아 가는 방식에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경청(Listening)은 그냥 듣기(Hearing)가 아닌 것입니다. Hearing은 소리가 우리까지 와서 우리의 귀로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고, 경청(Listening)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며 마음과 함께 말을 듣는 행위로 인해 친구외 이웃이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잔소리를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말에 훈수를 두어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것입니다.

 

● 가까이 보고 듣고 확인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젊었을 때 사물을 멀리서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었으나 점점 눈도 어둡고, 귀도 어둡고, 감각도 둔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 면밀히 관찰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망신스런 일을 당하거나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고로 적당히 넘기지 말고 정확히 알고 판단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오클랜드에도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omething good is going to happen to us.) 우리가 노력할 때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믿으며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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