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타니의 청둥오리가 봄을 알리며 날아 가고 있습니다.


 

보타니의 청둥오리는 제 갈 곳을 찾아서 모여 들고

새로운 둥지를 찾는 일도 어김 없이 정착하고 있습니다.

바뀌는 계절의 부산함들로 그렇게 과연 왜 성화들일까.

날아 갈 듯한 키 큰 억새풀들이 한들 한들 나부끼고 있기에

그렇게 좋은 봄을 보내기가 너무나도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벅차고 아쉬운 황혼에 이르기 까지

고요하게 오클랜드의 한 숨을 고르며

보타니의 안식처에 맡겨 보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희망과 미래가 또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꿈과 비젼이 또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또 알려 줄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음악 사계(四季, The Four Seasons)를 통해 오클랜드의 삶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20 675
43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도 우리 자신의 탤런트를 찾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18 653
430 한일수 아, 스코틀랜드! 한일수 2014.10.16 867
42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도 진실보다도 아름다운 거짓말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12 541
42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교훈으로 자만심을 경계하고 겸손하게 생활할 때가 되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11 675
42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가 늙어 보지 않았지만 우리는 젊은 삶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04 711
42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올 때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사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0.04 578
425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늘도 우리의 분복(分福)으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절실해졌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28 718
424 한일수 뉴질랜드에서 한인총회가 처음 열리던 날 file 한일수 2014.09.24 1085
423 유영준 토지규제 완화 방안 검토 플래너 2014.09.24 754
422 유영준 불확실한 미래 대비하는 도시 플래너 2014.09.24 656
421 유영준 집이냐 상업용 건물이냐? 플래너 2014.09.24 853
42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조국의 천 년의 도시인 경주에서 “들꽃 숲 풍경”을 만나 우리의 얼과 사랑을 가르쳐 준 소중한 선물을 배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22 613
41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의 새벽시간의 예찬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14 651
418 한일수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감성 한일수 2014.09.11 1012
41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존경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06 760
»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이 소식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또 알려 줄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9.05 600
415 유영준 하우징 뉴질랜드 소개 플래너 2014.09.04 1027
414 유영준 긍정적 도시 경험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플래너 2014.09.04 853
413 유영준 홉슨빌 지역의 특별주택지구 플랜변경 진행 플래너 2014.09.04 918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