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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뉴질랜드 정치인들에게 어떻게 외교적으로 질문을 피해가는 가에 대해 한 두 가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어제 오클랜드에 도착한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은 유엔에서 제제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라크 에서의 미국 무인기 폭격에 대한 존 키 수상의 지원에 대해 간단한 질문을 받았으며,  
이러한 것이 뉴질랜드의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진출 계획에 해가 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반 총장은 이것은 안전 보장 이사회 회원 국가들에 의해 결정될 문제 이기 때문에 유엔 사무 총장으로서 어떠한 것도 말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나, 동시에 자신은 얼마나 적극적으로 뉴질랜드가 관여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존 키 수상과 반 총장은 세계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토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 아침 오클랜드 에서의 회의 동안 중동과 우크라이나 상황들, 기후 변화, 국제 원조, 피지와 다가오는 선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클랜드 대학에서 명예 법학 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공격적이고 불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존 키 수상은 어제 TV One 토론회에서 허를 찔린 초기로부터 곧 반격을 가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더러운 정치스캔들에 의해 주도되는 악의가 가득한 선거운동으로부터 강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으며, 세금문제에 대해 노동당의 데빗 컨리프 당수에게 한방 먹이는 데 성공 했습니다.

만약 노동당의 양도 소득세가 30만명의 트러스트 에 있는 가정집에 적용될 것 이냐는 질문에, 컨 리프 당수는 질문에 답변을 피하는 것처럼 보였으며 잠시 동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동당은 양도 소득세를 도입하기를 원했으나 가정집은 아니었습니다.

세금 문제는 존 키 수상 에게는 강한 토론 주제였으며, 존 키 수상은 노동당이 도입하려는 다섯 가지의 세금에 대해 컨리프 당수를 반복해서 공격했습니다.

데벳 컨리프 당수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작업과 지진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약간의 우세를 보였습니다.

더러운 정치는 다시 쟁점이 됐으며, 키 수상은 이 스캔들에서는 처음으로 중대 사기 조사국 수장에 대한 인신 공격에 자신이 관여 됐다는 주장에 대해 부로거인 카메론 스레터 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어젯밤의 토론은 지난주 토론에서 존 키 수상이 때때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양상이 무척 달랐으며, 때때로 존 키 수상은 공격에서 다소 심한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고려해 보면 존 키 수상이 승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동당의 데빗 컨리프 당수가 오늘 사전 투표의 이점을 취할 예정입니다.

일상적이 아닌 움직임으로, 컨 리프는 선거 날 대신에 오늘 투표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킴 돗컴과 녹색당 공동 당수인 메티리아 투레이 도 오늘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NE News 의 정치부 논설위원 코린 단은, 이러한 움직임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좌파 지지자 들에게 일찍 투표하도록 고무 시키기 위한 시도 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밤에 있었던 존 키 총리와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간의 공개 정견 토론회에서 초반 유리한 입장을 이끌던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키 총리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하면서 키 총리가 우세한 상황에서 두 번째 공개 토론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과 노동당의 양당 두 당수는 가난 문제로부터 소득세 인하를 포함한 세제, 크라이스처치 지진 피해 복구 그리고 최근의 더티 폴리틱스에서 공개된 내용들까지 많은 부분에 대하여 논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컨리프 당수는 크라이스처치 피해 복구 자금에 대하여 부동산 양도 소득세를 이용할 것으로 밝혔으나, 키 총리는 뉴질랜드 주택들 중 약 30만 세대가 훼밀리 트러스트로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양도 소득세의 징수 여부와 노동당의 주택 소유자들의 현황에 대하여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키 총리는 국민당의 소득세 인하 정책을 밝혔으며, 중 저 소득층을 대상으로 주당 30달러 이내의 범위에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밝히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발표할 것으로 밝혔다.



북섬의 다가오는 3개월 동안의 봄에 대한 기상도는 비교적 따뜻하지만 비가 많을 것으로 니와의 기상 전문팀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섬과 남섬의 북부 지역의 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강우량도 역시 예년 평균보다 약간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니와의 기상 전문팀은 다가오는 3개월 동안 해양의 저기압 세력의 영향으로 동풍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넓은 동쪽 바다로부터 습한 세력의 영향으로 비가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기상 팀은 이번 봄 동안 엘니뇨 현상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엘니뇨 현상은 여름철에 일어날 가능성이 많으며, 그 결과로 서쪽 지역에 많은 비를 가져오지만 동쪽 지역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는 이번 봄 기간 동안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집 밖에서 하루 밤을 지내는 비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조사에서 뉴질랜드의 호텔 숙박비가 평균 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남섬의 레이크 테카포 호텔의 경우 하루 밤에 평균 208달러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예약 웹사이트인 호텔스.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들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호텔 숙박 요금이 157달러로 올랐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자료에서도 금년들어 상반기 6개월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도 130만 명을 넘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7 2천 명이 많아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호텔 숙박비가 평균 7% 인상됬습니다. 최근 호텔 닷컴 웹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 호텔 숙박비는 올해 상반기 $157 였습니다.  테카포 호수의 호텔룸은 평균 $208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됬습니다. 관광협회의 호텔분야 매니저인 샐리 앳필드씨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호텔 개발이 이어지면서 투자 신뢰도의 향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일과 가스 산업의 중심지인 뉴 플리무스의 호텔 가격은13% 오른 $140로 가장 큰 인상률을 보였으며,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호텔 가격들은 각각 4% 7% 오른 $14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광객 수는 작년 상반기 130만명에서 72000, 5.5% 증가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평균 호텔 가격은 4% 인상됬으며 호텔닷컴의 리스트에 있는 98% 의 뉴질랜드 호텔 숙박비가 인상됬습니다. 호텔닷컴의 아브히람 챠우드리씨는 뉴질랜드의 관광산업은 꾸준히 강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속되는 중국관광객들의 방문이 시장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ork and Income 의 전 직원은 방문하는 사람들 중 반 정도는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해 화가 난 채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올블랙의 케빈 메알라무의 여동생이며 싱글맘인 39세의 카이살리나 메알라무씨는 Work and Income 오타라 사무실에서 프론트라인 케이스 매니저로 3년간 일했습니다. 그녀는 고객과 상담할 때, 화가 난 고객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2-3명이 함께 데스크에 함께 앉았었다며, 상황이 나빠지는 경우 다른 케이스 매니저들이 도울 수 있도록 했으며, 상임 매니저도 항상 가까이 앉아 상황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실에는 2명의 경비들이 지키고 있었지만, 고객을 나가도록 에스코트하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번 애쉬버튼 사무실에서 일어난 총기사건 이후 24시간 동안 Work and Income 사무실에는 많은 협박전화가 걸려 왔으며, 블렌헴의 38세의 한 남성이 협박전화를 건 후 경찰에 체포됬습니다. 


 

애쉬버튼의 Work and Income 사무실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의 범인이,  범죄현장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모습이 근처 다른 비지니스건물 CCTV 를 통해 녹화되, 새로운 정보가 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됬습니다. 최근 수사 결과 범인은 미리 피해자를 지목하고 3번째 총을 쏘기 전 무기를 다시 로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인은 마스크를 쓰고 지난 월요일 아침 총기를 휘두르며 사무실에 들어가 한 직원을 보았지만 첫 희생자였던 페기 노블씨에게 눈을 돌린 뒤 총을 쏘았고 그녀는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은 이후 두번째 여직원인 수잔 클리브랜드를 쏜 뒤 총기를 다시 로드하고, 한 고객과 눈이 마주쳤지만 세번째 직원이었던 린디 커티스를 발견하고 총을 쐈습니다.  근처 전기 회사의 직원인 웟슨씨는 무심코 범죄현장을 녹화해 경찰에게 넘겼으며, 그는 범인이 매우 침착하고 조용하게 범죄를 저지르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인 48세의 러셀 존 털리는 어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법정에 출두했습니다. 폴라 베넷 복지부장관은 직원들이 매우 힘들게 견뎌내고 있다며, 털리의 케이스파일을 리뷰했지만 직원들의 오류는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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