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앙에세이 : 주님, 오클랜드에 사는 한인들의 건강과 믿음과 평안과 번성을 주옵소서.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화합을 이루며 선하게 살게 하옵소서.

자신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하옵소서.

 

지금은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여유와 은혜를 주옵소서.

교만과 욕심에서 오는 자존심과 허영심을 모두 버리고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작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하시고

모든 사람을 존경할 수 있는 겸허함을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다른 사람이 있기를 바라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가 존재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옵소서.

 

 

서로를 믿고 사랑하고 사랑 안에서만

모두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하옵소서.

우리의 이민생활에서 삶이 힘들고 고통이 있을지라도

주어진 삶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용기와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였을 때

욕하고 비난하기보다 용서하고 격려하고

포용할 수 있는 넓고 깊은 아량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가 노력 없이 결과를 기대하지 않도록 하시고

성실과 정직으로 모든 일에 임하도록 하옵소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해 두 가지의 일을 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진정한 하나의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능력과 지혜가 작을지라도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 이외에 모두를 위해 주신 것임을 잊지 않도록 하옵소서.

 

그러므로, 지금도 내일도 훗날에도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열정이 있는 한인들의 가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우리가 다시 맞은 새해를 신성하게 맞이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31 1244
443 Celebrate In Auckland. 오클랜드에서 경축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9 1583
442 그대 곁의 예수, 그대 안의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12.28 1179
441 우리의 겸허함을 보이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8 1072
440 A New Year, A New Beginning : 새해가 오며 새 시작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7 1310
439 Our Christmas Prayer : 우리의 크리스마스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4 988
438 우리는 조용히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3 1156
437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탄생 / 정경일 나누리 2013.12.23 975
436 Merry Christmas !!!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2 5815
435 신앙에세이 :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눈으로 오클랜드의 세상을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14 1176
434 묵상(두란노에서) mangsan 2013.12.13 966
433 많은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2.08 1054
432 오클랜드의 한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축복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1030
431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아보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2.07 989
430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30 1001
429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들의 마음을 언제나 아름답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29 902
428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1.25 899
427 ‘변치 않는 신앙’ 은 스스로를 가두는 것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17 1045
426 우리는 주님이신 예수님께 한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6 997
425 주님. 나는 진정으로 감사했어요.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5 1112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