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 레나 호의 잔해가 제거될 수 있을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보고서가 오늘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달 초 와이탕기 재판소는 정부가 레나호 잔해를 처리하는데 현지 마오리 부족과 적절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마오리는
아스트롤라베 산호초를 신성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배의 선주들은 잔해를 완전히 제거 하는 것이 좋은 점 보다는 해로운 점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경제 상태가 존 키 수상과 반대자들이 뉴질랜드의 경제적 운명에 대해 난타전을 벌이며 어제 주목을
받았습니다
존 키
수상은 낮은 실업률이 경제가 잘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비판자들은 낙농가격의
하락으로 정부가 경제 관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낙농가격은
뉴질랜드 달러의 가치를 떨어트리며, 201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으로 하락했으나, 존 키 수상은 뉴질랜드는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편 5.6 %의 실업률은 호주 보다 낮으며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낙농가격의 급락은 뉴질랜드가 일명 록스타 경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이것은 록 스타 경제가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다리는 것이며, 이자율이 상승하고, 낙농가격이 하락하고, 캔터베리에서는 보험 금이 바닥이 나고, 다음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인가 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 바람과 비가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에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트
서비스는 기상전선이 북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강한 북서풍이 남 섬의 서부 해안가와 산맥들에 비를 내리게 하며,
동부지역 에서는 북서 돌풍을 예보했습니다
북서
풍은 북 섬 하부 지역에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우 경고가 오티라 남쪽 웨스트랜드 지역에 내렸습니다.
차가운
남서 풍으로의 변화가 기상 전선을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눈이 피오로드랜드, 사우스랜드, 쿠루타 의 낮은 지역에서 예상되고, 눈은 폭설이 될 것 으로 보입니다.
세계 경제가 불황에 접어들은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호주에서 보다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실업율은 지난 1/4분기의 6%에서 2/4분기 동안에는
5.6%로 급격하게 떨어졌으며,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호주의 6% 실업율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 알선 회사들은 호주에서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지만, 탄광과 건축 분야 등의 일부 업종에서의 현상인 것으로 밝혔다.
6월말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1년 이상의 장기 체제 사람들의 수는 대부분이 뉴질랜드 사람들이지만 2만 2천 2백으로 1970년 대 이후 가장 많은 키위들이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호주에서 돌아오고 있는 키위들은 급여 수준이 호주에서의 평균 급여에 비하여 약 1/3 이상이 적은 뉴질랜드의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거리나 주차장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연주를 하거나 물건을 팔아 수익을 올리는 경우에 대하여 오클랜드
카운실은 공공 장소 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이에 대하여 규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 일곱 개 카운실로 운영되었던 당시의 각기 다른 적용 기준이 하나의 통일된 기준으로 적용을 하는 것으로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와 같이 길거리와 주차장을 이용한 행위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에 대하여 무료로 샘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활동에 대하여는 사전에 카운실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그 이외의 다른 판매 활동에 대하여는 연간 등록비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공공 장소를 이용하여 판매 또는 식사 장소, 이동식
영업장과 기금 마련의 펀드 레이징 활동 등 모든 활동에 대하여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밝히며, 이에 대하여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9월 4일까지 접수하는 것으로 밝혔다.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 차량들에 대하여 자동차 유리창을 닦는 것에 대하여 경찰과 카운실 직원들이
검거 활동을 하고 있으나, 유리창 닦이들은 자신들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5월 말 부터 교차로 등지에서 신호 대기를
하는 동안 차량들의 유리창을 닦고 돈을 받는 행위에 대하여 불법으로 규정지으며, 이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 의하여 검거된 유리창 닦이들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은 사례들이 법원으로 이송되고
있지만,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하여 이러한 행위에 대한 단속을 늘릴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유리창 닦이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남태평양계 젊은이들은 법적으로 제제가 가해지고 있지만, 자신들이 먹고 사는 생계수단으로 이를 단속한다고 하더라도 계속할 것이라고 취재 기자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NZNews 1 (8-7)
학습면허와
제한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운전자가 완전면허를 취득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에 대한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서 학습면허 소지자와 제한 면허 소지자가 다음 단계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5년이 경과하면 됩니다. 그리고 면허 기간이 지난 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다시 이론시험에 통과해야 합니다. 교통부에 따르면 학습면허 운전자의 40%는 6년 이상 학습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45%는 제한면허 소지자 입니다. 새로운 규정은 특히 젊은이들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여 도로 교통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2014년 12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NZNews 2 (8-7)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방목 달걀이라고 속이고 2백만개 이상 판매한 업자가 처벌을 받았습니다. 노스랜드의 달걀 생산업체인 Forest Hill Farm를 운영하던
존 가넷은 12개월의 가택연금과 20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습니다. 상업위원회에 따르면
가넷은 2010년 4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의 대형 슈퍼마켓 및 소매업자에게 속인 달걀을 판매하였습니다. 이로써 소매가격으로 백 만불 이상이 판매되었고 $376,000의 부당 이득을 얻었습니다. 달걀 생산자 연합은 이 판매자는 아주 드문 경우이며, 소비자는 상표에 표시된 대로 믿고 달걀을 구매하여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3 (8-7)
노동당은
일반의 진료에 무료 또는 매우 낮은 진료비를 약속했습니다. 데이빗 컨리프는 작년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싼 진료비 때문에 의사 진료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노동당은 취약한 지역에서는 무료 또는 매우 낮은 진료비로 의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4천만불을 지원할 것이며 2백만명
정도가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산부 분야에 2천만불과 기초 건강관리 분야에 6천만불을 지원하여 건강과 교육에 대한 공공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과 관련된 다른 사항들은 일요일에
시작하는 노동당 캠페인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