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가 자리를 잡은 이후 노동당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 15년 동안 가장 낮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컨리프 당수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이번 헤랄드 지의 연론 조사에서 26.5%의 지지를 얻으며 지난 6월의 조사 결과에서보다 무려 4%나 하락하였으며, 이를 국회 의석으로 환산한다면 34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노동당은 지난 2002년도 선거 당시 강력한 노동당 정권에 밀려, 국민당이 겨우 20.93%만의 지지를 얻었던 때와 비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은 지지도가 4.5% 더 늘어나면서 54.9%의 지지를 얻으며, 다른 정당들과 연합 정부를 형성할 필요없이 독자적으로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주에 있었던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서도 54.8%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는 총리로 취림한 이후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리 신임도에서 73.3%로 압도적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10.5%,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는 5.5%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주 전에 있었던 노동당 전당 대회에서 고학년 학생들에 대한 랩탑 컴퓨터 지급과 소규모 학급 유지 등의 교육 정책을 강조하였으나, 가정 폭력에 대한 심포지움에서 컨리프 당수는 이와는 다른 정견을 제시하면서 지지도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기초 식료품목에 대한 GST 폐지와 비용이 많이 드는 정책에 대한 재원으로 세금 기피자들을 추적하여 그 회수된 세금으로 충당하려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 두 개 정책 모두 이미 실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헤럴드 지의 여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정당 지지도를 국회의석으로 환산하여 보면, 국민당이 69석, 노동당이 34석을 차지하고, 녹색당이 13석, 인터넷-마나 당 3석, 그리고 마오리 당 1석, 행동당 1석, 미래 연합당 1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때로 험난한 상태를 보였던 태평양 바다를 60일 이상을 미국 로스 앤젤레스로부터 하와이의 와이키키까지 4천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노를 저어 건넌 뉴질랜드 여성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4세의 타라 레밍턴은 미국의 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54세의 안젤라 매드슨과 함께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캘리포니아 롱비치 해변에서 6미터 길이의 배를 저으며 출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밤 60일 이상을 노저어 태평양을 건넌 두 여인은 와이키키의 요트 클럽에 도착하여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과 친구, 친지들의 환영을 받으며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에서부터 하와이까지 노를 저어 건넌 최초의 여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이 여행을 동반한 미국 장애 여성은 이 구간을 건넌 최초의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7-21
u 노스랜드지방이 2번째 주말에도 밤새 비가내려 교통의 지연과 농부들에게 더많은 골치거리를 야기시키며 범람사태를 맞았습니다.
왕가레이 서부의 탕기테로리아 의 농가들은 밤새내린 90mm 이상의 비로 다시 물에 잠겼습니다
대략 5000 헥타르가 물에 잠긴 것으로 추정되며, 낙농 분야의 피해가 2000 만 달러에 이를것으로 추정 됩니다
왕가레이 남부의 브린더윈 힐 남쪽면 도로가 유실돼 노스랜드의 1번 고속도로 한 구간이 어제 오후 폐쇄됐으며, 파파로아 와 오클래이 를 통한 12번 고속 도로를 통한 우회가 가능하며, 30분 이상의 교통시간이 추가 됐습니다
u 한 여성이 어제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주거지에서 무장 범죄자 타격대 가 출동한후 무기 사용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장 법죄자 타격대가 어제 오후 1시 20분경 리치몬드의 한 주소지에 도착한 한 여성에게 총기가 휘둘러 졌다는 신고가 있은후 이 사건으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이 주소지에서 2명을 체포했으며 총기 한정을 발견했습니다
한 48세의 여성이 총기 사용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u 수백명의 사람들이 가자 지구의 분쟁에 항의하기위해 19일인 지난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 크라이스트처치 , 더니든에 모였으며, 약 500 여명이 미국 영사관으로의 행진하기전에 오클랜드의 아오테아 광장에 운집했습니다
한편 크라이스트처치 에서도 약 50 여명이 케세드럴 광장에 모였습니다
주최자들은 이러한 집회들이 하마스 와 이스라엘 간의 최근의 국경충돌로 사망한 팔레스타 인들을 기리며, 이러한 충돌사태를 종식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최근의 시위는 18일에 있었던 웰링톤 이스라엘 대사관 밖에서의 이스라엘의 군사적인 행동에 반대하는약 200 여명의 시위 후에 있었습니다
머레이 맥컬리 외무부 장관은 뉴질랜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정전을 요구하는 유엔안보리의 결정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노동당도 가자 지구로의 침공을 계속하는 이스라엘의 결정은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죽음을 야기시킬수 있다며 정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