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6-20)
2012년과 2013년동안 어린이들의 2/5 이상이 사이버 범죄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입은 학생의 거의 2/3가
온라인으로 무엇을 했는지 어른들에게 숨겼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정보 기술 회사인 시멘텍은
어른 148명과 203명등 총 351명의 뉴질랜드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욕설이나 비방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시대에 어린이와 어른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과
온라인 행동 및 태도, 보안 인지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43%의 어린이들이 사이버 범죄에 피해를 입었거나 부정적인 상황에 처했으며
피해를 입은 57%의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 자신이 온라인으로 무엇을 했는지 숨겼습니다. 남자어린이의 8%가 피해를 입은 반면 여자어린이들은 두 배가 넘는 17%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여자 어린이들이 남자 어린이들보다
피해에 대해 더 예민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비방을 막기 위한 디지털 커뮤티케이션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었고
법안이 통과하면 인터넷 비방과 온라인으로 자살을 부추기는 행위는 범죄행위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NZNews
2 (6-20)
노스랜드의 한 초등학교가
교육부가 학교에 감독관을 지정하자 법적 행동에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해 왕가로아
쿠라 카우파파 학교의 이사회 선거에서 갈등이 빚어지자 감독관을 파견하였습니다. 학교 이사회 회장은 정부의 조치에 불필요한 행동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왕가로아 쿠라 카우파파는 정부가 일정
부분 개입하고 있는 노스랜드의 11개 학교 중 하나입니다.
전국적으로 2% 정도의 학교에 정부가 개입하고 있으나 노스랜드의 경우 7%가
넘습니다. 한 초등학교 교장은 노스랜드는 작은 규모의 학교가 무척 많고 대부분이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교장들이 학교운영 경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의 지시에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학교는 이미 정상화 되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제 이 문제는 법정에서 가리게 되었습니다.
6-20
u 보수당은 콜린 그래그 보수당
당수가 이번 선거에서 출마할 지역구 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짐은 국민당 뮤레이 맥걸리 의원이 오랬동안 국회의원으로 있는 이스트 코스트 베이스 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콜린 그래그 는 어디로 출마를 할지, 그곳이
이스트 코스트 베이스 일지를 오는 일요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래그 는 촛점은 이스트 코스트 베이스 이며, 그곳에
자신의 사무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래그 가 그곳으로 출마를 한다면, 국민당은 또하나의 정당 연합 파트너를 위해, 뮤리 맥걸리 를 비례 대표제 순위에 잘 배려할 수도 있습니다
u 존 키 수상은 국내 정치에서
일고 있는 존 키 수상에 대한
의문점들에 대해 어떠한 은밀한 책략도 없다고 미국에서 이를 어제 부인했습니다
키 수상과 함께 여행중인 ONE News 의 콜린 단 정치부 논설의원은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가 중국 사업가 동화류 의 뉴질랜드 영주권 신청에 개입했다는 것에 대한 논쟁이
존 키 수상에게는 확실히 유리한게
사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린 단은 이번 싸움에서는 오라비다
사건도 없으며, 존 키 수상은 마음이 편한 상태임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대편이 공격을 당하고 있는 사이에, 존
키 수상은 뉴질랜드의 유엔의 안전 보장 이사회 비 상임 위원국 선출을 위해, 크릿켓에 열광하고 있는
나라들의 표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도
크리켓 월드컵의 뉴질랜드의 공동 주최를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u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뉴질랜드인 리자 옴스비 가 발리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이 37세의 뉴질랜드 여인은 지난 2월 발리 경찰에 의해 그녀의 핸드백에서 소량의 하시시 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3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변호사는 옴스비 가 1-10 년 사이의
감옥형을 선고 받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옴스비 는 발리 법정에서, 체포 되기전날 마약을
복용했으며 헤로인 을 6년 전 부터 복용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법정은 또한 옴스비 가 경찰 요청에 의한 현지 정신과 의사의 감정 결과 1급 마약 중독자 라는 진술을 들었습니다
경찰은 그녀 의 핸드백에서 대마초를 발견했으며, 또한 26.06 g 의 하시시 와 132.2 g 의MDMA, 그리고 다른 마약들을 그녀가 묵었던 빌라의 잠겨진 서랍에서 발견했었습니다
옴스비는 다음주에 다시 법정에 설 예정입니다
식당에서 건물 내부의 자리에 앉더라도 밖에서 들어오는 담배 연기로 상당한 양의 간접 흡연에 노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늘 공개되는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지에서 발표될 이 조사
결과에서 식당 내부의 좌석일지라도 외부 흡연 지역과 가까이에 위치한 경우에는 그 흡연 효과가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조사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조사를 진행한 연구원들은 여덟 개 레스토랑에서 여섯 시간 반 이상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주말 또는 여름 철과 같이 식당 안의 유리창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건물 외부의 흡연 지역과 가까운 건물 안 쪽의 좌석에 자리를 잡은 경우 흡연을 하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쪽으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간접 흡연의 양도 상당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오클랜드 북부 지역에서의 공군 폭격
훈련에 사용되었던 5백 파운드의 폭탄이 기상 조건과 잘 맞아지면서
70Km나 떨어진 데본포트 지역의 집까지 흔들리고 그 소리가 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공군은 폭탄의 위력이 다이나마이트 440개를 한번에 터뜨리는 효과와 같은 5백 파운드의 폭탄 열 두
개를 떨어뜨리며, 카이파라 폭격 훈련장에서 점심 시간과 오후 시간에 폭격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상시 폭탄의 폭음이 반경 10 내지 15Km 떨어진 거리까지 들렸던 것이 서풍의 바람을 타고
오이타케레 레인지는 물론 스탠모어 베이와 알바니, 데본포트 지역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공군의 고위 책임자는 폭격 훈련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훈련으로 이미 사전에 공고가 된 내용이지만, 이렇게 멀리 떨어진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칠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히며, 시민들을 놀라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덧붙였다.
도로 상에서 진행되는 음주 단속에 따라 혈중 검사를 하였지만
알코올 농도가 법적 허용치 미만인 경우에 그 운전자에게 혈중 검사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음주 운전 법적 허용치를 낮추려고 법 개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행의 음주 허용치와 새로이 바뀌는 음주 허용치 사이의 음주 운전자들에게는 2백 달러의 즉석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음주 운전 측정 결과에서 호흡 1리터당 251mcg에서
400mcg 사이의 음주 운전자에게는 2백 달러의 즉석 벌금이 부과되며, 400mcg가 넘을 경우에는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법원에서는 음주 운전 허용치를 넘은 음주 운전자에게
혈중 알코올 농도 검사에 드는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음주 운전 허용치 이하의 경우에는
이 비용을 청구하지 못하는 대신 즉석 벌금으로 대치하여 경찰의 경비 부담을 줄이면서 또한 그 비용으로 더 많은 음주 운전 단속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