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앙에세이 : 우리는 큰 구원을 받았으며 더욱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항상 부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는 가난합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을 수 있게 역사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비록 없고 작아도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우리 안에는 모든 것을 이루신 주님의 은혜가 가득차 있습니다.

 

주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확신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영광으로 나타나실 것을 믿습니다. 이 시대의 교회 안에는 욕심이 가득하고 너무 많은 부자들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믿음믈 받았습니다. 십자가를 이기시고 영광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오직 우리의 의인들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의지하고 사람들을 행위로만 보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교제를 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외모로 취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율법이 성행을 하면서, 율법을 어떻게 지키느냐하는 외모만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있으나, 그러나 주님께서 주신 동일한 믿음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자신들이 지키는 율법의 행위를 따라하는 사람들을 인정하고 있고 그것을 보면서 믿음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롭게 사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금 교회는 행위의 의를 따라 차별을 하고 있고 세상적인 의에 따라 대우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큰 구원을 받았습니다. 큰 구원을 받았으면서도 구원을 아주 값싼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구원에 대해 당연히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자신이 받은 구원을 생각하기 보다는 행위에 미쳐 빠져 있습니다. 구원을 너무 소홀히 합니다. 그것을 받고도 이 세상 것과 바꾸려 하고 있고, 구원보다 세상의 것을 더 좋아합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주님. 더욱 예수님을 사모합니다. 우리가 들은 복음을 간직하면서 세상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을 사모하면서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고 한 걸음씩 천국을 향해 나아 가며,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하시고, 가장 귀한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는 항상 꼭 부활을 기억합니다. 세상의 고상한 지식만을 구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 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있는 것이 복음입니다. 교회 안에는 다신 사신 예수 그리스도는 없고 자신들의 지적인 지식을 자랑하는 세상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누구가 무엇을 하고 또 누구는 어떤 일을 행했다는 것은 잘 기억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 기억을 못합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하늘을 보면서 우편 보좌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하늘에 자신의 이름이 있기를 바라기 보다는 이 세상의 교회 안에서 이름이 기억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에만 빛을 내고자 했던 우리의 이름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모르며,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남기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정말 소중한 것을 모르고 하찮은 것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너무 사치합니다. 이 시대 교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로 마음껏 치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위는 금보다 더 빛이나고 은 보다 더 깨끗하게 보이고 있고 그 위선과 외식의 옷은 너무 고와서 감히 곁에 서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겸손하고 순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행위가 좋아 그것을 드러내려고 정신이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도 없는 우리가 구원 받은 제자처럼 자녀처럼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기를 원하고 계신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알고자 하는데에는 너무 소홀히 하고 있는 우리가 율법에 대해서는 열심을 내면서 자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진리요 길이요 생명인데도, 성경을 보면서도 예수님을 알기 보다는 율법의 행위를 알고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믿고 있지만 우리는 고난을 받기 싫어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제자는 마땅히 고난을 받아야 하는데도 좋은 제자가 되기를 싫어 하며, 아주 작은 고난에도 벗어나기 위해서 밤을 세우며 기도를 하고, 자신이 풍족한 가운데서 능력 있는 제자가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좋은 제자는 자신의 능력이 있는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비록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기꺼이 싸우며, 많은 능력을 받은 제자가 되어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영적 전투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우리는 항상 기도를 하며 살아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혼의 문제를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육신의 문제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고 하나님께 무조건 달라고 구하고 있으며, 신앙을 위해 믿음을 위해 최소한의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사람들 누구보다도 더 부자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영혼은 죽어도 육신은 배가 부르면 그만인 것입니다. 주님. 용서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이곳 생활 속에서 부닥치는 스트레스와 삶의 중압감에서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11 996
» 신앙에세이 : 우리는 큰 구원을 받았으며 더욱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항상 부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17 924
222 Hugs For My Friend in Auckland : 오클랜드의 내 친구를 꼭 껴안아 주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29 932
221 Let us seek Contentment in Auckland : 오클랜드에서 만족함을 찾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6.01 1076
220 신앙에세이 : 한인들에게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게 하시고 결과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6.07 885
219 You are my reason, my Lord. 나의 주님, 주님은 나의 이유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6.10 1068
218 신앙에세이 :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1 795
217 주님. 우리가 내려놓는 끝에는 항상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4 889
216 주님. 참으로 이곳 오클랜드에도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6 776
215 Lord. My Wife Is A Blessing In My Life In Auckland : 주님. 오클랜드에서 내 아내는 내 인생의 축복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6 862
214 신앙에세이 : 그때 생각해보니 아마도 그 분이었나 봅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7.05 745
213 Lord, Nothing Can Stop Your Love For Us : 주님, 어떤 것도 우리를 위한 주님의 사랑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06 840
212 Giving Thanks to the Lord.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08 1018
211 신앙에세이 : 주님. 모두 우리의 잘못도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19 816
210 주님. 오클랜드의 삶을 통해 황혼의 찻잔 속에 에너지를 담아 가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5 773
209 주님,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5 727
208 주님께 드리는 고마움의 기도가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7.27 822
207 깨어 있는 우리의 믿음으로 매일 살아 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1 916
206 우리의 기도가 눈물보다 낫습니다. Our Prayers Are Better Than Tears.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2 863
205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하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2 903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