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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8:50

월드TV 한국채널(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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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1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방송인 폴 홈즈, 혹스베이 자택에서 타계
- 교육부, 노보페이 시스템의 결함 보고서 공개
- 럭비세븐스 대회 열리는 웰링턴 현장 분위기


<NEWS>

1. 최고의 방송인 폴 홈즈경이 향년 62세의 나이로 혹스베이 자택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잠시후 그의 업적을 되돌아 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홈즈의 사망 소식에 대한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훌륭하다는 말은 평생 한 두번 사용할 만한 말인데, 폴 홈즈는 그 중 가장 훌륭한 방송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홈즈의 사망 소식은 그가 오랜 기간 방송했던 뉴스톡ZB의 스튜디오에서 레이튼 스미스가 전했습니다. 프로듀서 빌 프란시스는 애도를 표했습니다. “비보입니다. 폴 홈즈경이 오늘 새벽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스미스는 소식을 접하고 한 동안 믿을 수 없었습니다. 홈즈의 부인은 가족들을 불러모았습니다. “8시 40분에 방송을 준비하는데 이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아 집중하는데 어려웠습니다. 이 슬픈 소식이 청취자들에게 전달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 아프더군요.” 지병에도 불구하고 폴은 2달전까지도 방송에 임했습니다. 프로듀서는 그가 적절한 시기를 잘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방송을 떠났고 그가 스튜디오를 떠날때 모두가 박수를 보냈던 것이 기억납니다.” 홈즈에게 첫 라디오 방송 기회를 줬던  브렌트 하몬은 홈즈처럼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진행자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흥미를 갖고 있어서 방송인으로서 더 적격이었습니다. 공정한 방송을 추구했고 그의 특성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방송이 나왔습니다. 
방송인으로서 그는 이야기를 참 잘 전달했습니다.” 홈즈는 TV를 통해서도 일반 시청자들과 교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자들과 잘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교감을 했고 이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개인사나 가족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게 했습니다. 그래서 더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그런 문제를 겪기 때문에 공감하는 거죠.” 주변인들은 때로는 논란을 자아내며, 개구쟁이같은 폴 홈즈경이 뉴질랜드 방송을 변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폴 홈즈경이 뉴질랜드 방송계에서 대단한 힘을 발휘한 것은 사실입니다. 15년간 그는 아침에는 라디오, 저녁에는 TV 방송을 이어왔습니다. 
홈즈의 업적을 되돌아보겠습니다. 폴 홈즈는 얼마 전 평생 방송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기사작위를 받았습니다. “제 방송이 공정한 방송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한쪽으로 선입견을 갖지 않는 방송입니다.” 홈즈는 25세에 처음 시작한 라디오 방송에서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1987년 시작한 뉴스톡ZB 방송은 21년간 이어왔습니다. 1889년에는 자신의 TV 시사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첫 게스트는 방송 도중에 박차고 나가는 소동도 일어났습니다. “지난해 있었던 소동과 관련해 사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논란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HIV에 걸린 소녀를 다루며 에이즈가 무서운 존재가 아님을 알렸습니다. 또 장애인 올림픽 선수들의 훌륭한 기여에 대해서도 방송으로 다뤘습니다. 그러나 홈즈는 2003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샀습니다. “어제 코피 아난은 건방진 검둥이었습니다.” 미쓰비시는 광고계약을 취소했고 홈즈는 사과 방송을 했습니다. “제 발언이 풍자 목적이었던 것과 상관없이, 저는 충격을 주고 논란을 일으키려 그런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피곤했었습니다.” 2004년에는 경비행기 사고를 두 차례나 냈으나 무사했습니다. 그 해 그는 15년동안 해오던 TVNZ 방송 '홈스'를 떠났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2001년에는 음반을 발표했고 2007년에는 '댄싱 위드 더 스타즈'에 출연했습니다. 2008년에는 아버지로서 마약 범죄로 입건된 입양 딸 밀리를 위해 판사에게 선처를 호소해 나서기도 했습니다. “총독께서 딸이 문제가 생겼을때 제가 그렇게 나선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가족이니까요. 자녀가 어려움에 있을때 도와야 하잖아요.” 
홈즈는 몇년전 라디오, TV 방송을 모두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심장 절개 수술을 받은 후에도 그는 방송에 돌아와 게스트에게 결정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을 싫어하는데 왜 그럴까요?” “그들은 저를 모르니까요.” 홈즈도 후회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실수도 했고, 도가 지나친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세상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도 제가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위트 넘치는 적극적인 삶을 삻았던 제 자신을 되돌아 볼때, 저는 꽤 잘 한 것 같습니다.” 폴 홈즈는 우리 모두에게 방송계의 전설로 남을 것입니다. 홈즈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가졌던 방송인이었습니다. 


2. 교육부는 노보페이의 문제를 열거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 중에는 소프트웨어 결함, 계약조건 위배 등이 나열돼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부와 노보페이 개발업체 탈렌트2간의 껄끄러운 관계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교직원들은 노보페이로 인한 또다른 지급 문제가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기한 계약직원 4명이 노보페이에 의해 계약이 끝났어요.” 교육부는 시작부터 발생했던 노보페이의 문제들을 열거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도입 2개월 전부터 147가지의 결함이 발견됐고 시범도입 중 6천 건의 급여 지급 오류가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교육부 장관 외 3명의 장관이 노보페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의 견해가 그동안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학교를 이런 혼란에 빠뜨릴 필요가 있었냐는 것입니다.” 노보페이는 2010년 5월 정식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결함으로 세차례 도입이 연기됐습니다. “수많은 결함과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교육부와 탈렌트2간의 긴장관계도 드러났습니다. 2011년 5월 탈렌트2는 교육부가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거절했고 6개월 뒤 탈렌트2에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2012년 4월에는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공식 경고를 가했고 탈렌트2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두 기관의 관계가 매우 긴장상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이 문서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습니다. 인터넷에 공개한 문서 일부분을 가린 교육부의 조치는 너무나 쉽게 복구가 가능했습니다. 노보페이가 정식 도입된지 두 달만에 교육부는 탈렌트2에 계약 위배에 대한 벌칙을 적용했습니다. 스티븐 조이스는 두 기관이 협력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 뉴질랜드 달러 강세가 제조업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이에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한 경제분석가는 달러 강세와는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밋 모섬유 방직공장은 곧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이로인해 직원 2백 명 중 150명이 일자리를 잃을 상황입니다. 야당이 제조업 위기를 주제로 청문회를 연지 4일만의 일입니다. 정부는 제조업 위기는 유언비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경제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과도하게 상승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업이 다른 나라와 경쟁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최대 규모의 헬멧 생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넷도 이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뉴질랜드 달러가 미화에 비해 25%나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환율이 전망대로 계속 악화된다면 심각한 위기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한 경제분석가는 달러 문제가 아니라, 훨씬 저렴한 아시아 제조업계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달러가 원인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달러 강세는 20년 전부터 있어왔던 문제입니다. 달러 강세와는 상관 없습니다.” 한편 국내 최대 무역 상대국은 호주로 현재 환율은 양호한 상태입니다. “호주와의 무역이 현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키 총리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현재 환율은 경쟁력있습니다. 국내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호주가 유일한 무역 상대국이 아니지 않습니까?” 국내 달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당은 중앙은행에 더 많은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으며 녹색당은 지폐를 더 발행해야 한다고 했지만 정부는 말도 안된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잃을 150명의 오아마루 직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4. 멕시코 시티에 고층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석유 회사, 페닉스의 본부인 이 건물의 52층중 3층이 무어지고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갇혔습니다. 지하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발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5. 세븐스주를 맞이한 웰링턴에서 많은 럭비 팬들이 다양한 복장을 입고 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웨스트팩 경기장에 나가있는 취재진과 연결해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열광의 현장인 웰링턴 시내에 나와있습니다. 이번은 저의 5번째 세븐스 행사 방문인데요. 올해 역시 기대 이상의 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성인 남성들이 여자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딱 보고 모르시겠어요? 파멜라 앤더슨이잖아요.” 경기장 입구에서 맞을까봐 두렵지 않으세요? “여자이기만 하면 상관없을것 같아요.” 지난 48시간동안 무려 3만5천명이 웰링턴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작년에는 경기장에 팬이 난입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경기장 수칙은 한층 더 엄격해졌습니다. “술을 마시려면 반드시 18세 이상이어야하며 경기장에서 난동을 피우면 음주가 금지됩니다.” 푸카코히에서 온 팬들은 소로 변장한 모습이었습니다. 복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님 실제 모습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실제 모습이요.” 한편 크라이스트처치 재건팀에서 근무하는 팬도 있었습니다. “이중 90%는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입니다.” 프랜들리 사자들도 있었으며 윌리 원카 복장을 한 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트위스터 게임 복장을 한 팬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게임하려고 하면 어떡해요? “조심해야겠네요.” 웨일즈에서 온 2살 아기 제임스 애더슨은 다소 쑥쓰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선창가에서는 다이빙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구조대원이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다이빙 연습하셨나요? “물론이죠.” “제가 매일 아침 다이빙 훈련을 시켰어요.” 연습을 해온건 이들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취재를 하던 저마저도 술을 마시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는데요. 따라서 주최자들은 음주 난동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새벽 3시까지 대기할 예정이며 경찰과 구급차 역시 시내에서 대기할 계획입니다. 


6. 시리아가 방어할 권리를 주장하며 미국에게 이스라엘의 공습에 응수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의 국경입니다. 철벽 보안된 모습만 봐도 쉽게 건널 수 있는 국경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전쟁 항공기를 보내는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적들이 무기를 교환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서 입니다. “이스라엘은 고도 기술의 미사일과 무기들이 시리아에서 레바논으로 건너가는 것을 막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한편 인터넷에는 이스라엘의 공습을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으나 아직 신빙성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공습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럽 언론은 공습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부대가 목격된 레바논 국경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지만 일부는 화학 무기를 다루는 연구센터가 위치한 다마스커스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국방부측은 아직까지 아무런 확인도 반박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리더들은 북부 국경에서 최악의 상황이 펼쳐질까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고도 기술의 무기들이 거래되면 이슬람 단체가 아사드 정권을 대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 이미 가스 마스크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와의 국경은 하루 아침만에 더 위험해졌습니다. 


7. 스코틀랜드 수사관들이 사상 처음으로 리비아의 1988년 폭발사고의 수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데이빗 캐머론 총리가 최근 리비아 방문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비행기 폭탄으로 지상에 있던 11명을 포함한 270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유일한 용의자가 작년에 사망하자 집중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8. 오클랜드의 와이헤케 섬에서 원주민 단체와 토지 소유주들간의 계약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라이 단체는 주민들과 상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원주민 단체는 소유자들에게 토지 개발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와이헤케 섬에 도착한 원주민 단체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스펜서 가족이 소유하는 수억달러 상당의 토지 개발 계약서에 서명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와인농장과 관광지역의 공동 사업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취재진은 오늘 초대받았지만 곧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피리타히 마라이 위원회측도 같은 통보를 받았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 때문에 비밀스럽게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한편 스펜서 가족은 환경 법원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푸티 베이에 주택을 짓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푸티 베이는 마오리한테만 중요한게 아니라 뉴질랜드 역사와 관련이 있는 지역입니다. 왜 이런 특별한 지역에 집을 지으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가티 파오아의 대변인은 오푸티 베이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나가티 파오아는 와이헤케 토지의 10% 가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개발을 통해 관광사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계속 추진되는한 논란은 끊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며 호주달러 80.93센트, 미국달러 84.09센트에 거래되었습니다. NZX50는 7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플렛쳐 빌딩은 12센트 하락한 가운데 캐스만두는 9센트 상승했습니다. ASB증권거래소와 함께 전해드립니다. 캐스만두가 오늘 눈에띄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겠습니다. 캐스만두가 크리스마스 전에 판매 실적이 좋았다고 시장에 발표한 후 중요한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만족스런 거래 실적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회계년도 첫 반년의 판매실적이 13%상승했습니다. 아주 좋은 실적입니다. 주가를 보시면 시장이 캐스만두가 좋은 동향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 초 부터 가격이 16%나 올랐습니다. 작년 말에 좋은 실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에 만족스런 소식이겠습니다. 오늘은 소매 기업들이 좋은 동향을 보였는데요. 브리스코 또한 판매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 또한 올해 향상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향으로 웨어하우스 주가도 11센트 올랐습니다. 올해 첫 달인 1월에만 NZX50가 거의 5%나 올랐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데 아주 좋은 수치입니다. 


<스포츠뉴스>

로스 테일러가 국제 대회에 투입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일러는 20/20, 잉글랜드와의 원데이 시리즈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블랙캡스 주장을 놓고 일어난 크리켓협회와의 분쟁 후 테일러와 마이크 히슨 감독과의 관계는 미궁에 빠졌습니다. 로스 테일러는 블랙캡스 남아공 원정 경기에 불참하고 가족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T/20와 원데이 시리즈 출전을 희망할 것임은 선발위원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세계 수준의 선수니까 그의 실력은 말할 것도 없죠.” 지난주 블랙캡스가 귀국한 뒤 테일러와 마이크 히슨 감독은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테일러를 주장에서 해고한 사태와 관련해 매듭을 지어야 했습니다. 오늘 취재진은 테일러에게 당시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나, 그는 내일 오클랜드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히슨 감독의 입장은 뉴질랜드크리켓협회 자료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테일러가 세계 최고의 타자이며 블랙캡스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크리켓협회는 다음주 수요일 히슨 감독이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협회의 입장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리틀존 선발위원 뿐이었습니다. - 당시 미팅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 “그것은 장본인인 테일러와 히슨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 미팅 이후 테일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 그럼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모르시는 겁니까? “전혀 모릅니다.” - 그 미팅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저는 모르니까 테일러와 히슨에게 들으셔야 합니다.” 테일러와 히슨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는 다음주 협회가 입장을 발표할때까지 추측만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 원데이 시리즈 선수 명단은 3뉴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웰링턴 세븐스 대회에서 우승 유력팀 올블랙스 세븐스가 개막전에서 패했습니다. 올블랙스 세븐스는 잉글랜드에 패했지만 아직 3연속 우승은 가능합니다. 웰링턴 세븐스 대회에서 예상밖의 팀들이 활약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피지를 상대로 트라이를 달성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예상을 뒤엎고 14-12로 피지를 꺽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초반에는 빠르게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가 트라이 두 개로 전반전을 14-7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올블랙스도 막판에 극적으로 트라이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잉글랜드 맷 터너의 활약으로 잉글랜드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두번째 스페인전에서 트라이 6개로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지막 미국전에서 거둔 승리로 뉴질랜드는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내일 스코틀랜드 또는 호주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크루세이더스가 조건을 걸고 잭 길포드를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블랙애더 감독은 길포드가 복귀하더라도 경기에 투입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루세이더스 선수들의 단합대회 현장입니다. 선수들은 사냥, 낚시,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크루세이더스는 길포드를 대신할 선수를 결정하는데 고민하고 있습니다. 길포드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음주 소동으로 경기를 뛸 수 없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곧 크루세이더스에 투입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 길포드를 누가 대신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길포드의 날개 포지션에 블루스의 영입 제안을 받았던 조니 맥니콜이 유력합니다. 지난해 크리켓 연습 시합 중 입은 부상으로 선수명단에서 제외됐던 맥니콜은 ITM컵에서 트라이 11개를 달성했습니다. “길포드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지만 그동안 제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독은 이러한 경쟁은 이로운 것이며 길포드도 앞으로 노력으로 체력을 향상시키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훈련 중이지만 그가 크루세이더로 복귀하는 것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크루세이더스는 내일 허리케인스와 첫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날씨>

오늘도 대부분의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북부만 다가오는 저기압으로 인해 흐린 날씨를 보였으며 내일 부분적으로 약한 비가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오브 아일랜드 화면을 보시면 구름덮힌 날씨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오브 아일랜드 화면을 보시면 구름덮힌 날씨를 보실 수 있습니다. 러셀은 오늘 24도를 기록했습니다. 보시는 유람선을 타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내일도 이 지역에 맑은 날씨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보시는 저기압이 현 위치를 유지해 더욱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곳에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아래쪽은 강한 고기압이 점점 물러가고 있으나 보시는 기압전선들이 다가오는 것을 아직 막고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요일까지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덥고 습한 바람만이 불겠습니다. 북부에 더운 동풍이 불겠으며 아래쪽은 기압전선 앞쪽으로 북풍이 불겠습니다. 이 영향으로 넓은 지역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맑음, 피오드랜드 비
내일 – 맑음, 피오드랜드 비 

북섬 날씨
오늘밤 – 맑음, 북부 흐리고 비
내일 - 맑음, 북부 흐리고 비

해안날씨 보시겠습니다. 최북단이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가장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같은 동풍이 피하지역에 서핑하기 좋은 파도를 만들겠습니다. 주요도시 보시겠습니다. 오클랜드와 타우랑아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다른 지역은 비교적 맑은날씨 보이겠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가장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
북섬 – 북부 비 
남섬 – 서부해안 비, 넬슨 늦은 오후 비

월요일:
북섬 – 서부 비
남섬 – 비, 동부 소나기

화요일:
북섬 – 소나기, 차차 갬
남섬 – 동부 소나기, 차차 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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