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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8:45

월드TV 한국채널(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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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29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케냐 베들레헴 컬리지 승합차 사고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
- 퀸스랜드 홍수에서 3살 아기 사망
- 퀸스랜드 선샤인 코스트에서 3미터 높이의 바다 거품 일어나
- 화이트섬 화산 활동 모습 공개돼


<NEWS>

1. 베들레헴 컬리지는 케냐에서 발생한 승합차 사고에서 한 가지 사실이 은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사망한 케냐 운전기사는 당시 운전대를 잡고 있지 않았으며 컬리지 졸업생 데이비드 펠로우스가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당시 이런 사실을 은폐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베들레헴 컬리지 교장은 지난 주말, 귀국할때까지 데이비드 펠로우스에게 사실을 숨기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을 알았습니다. 베들레헴 컬리지는 오늘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토요일 장례식 후 크리스토퍼 마마타가 아니라 데이비드 펠로우스가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을 펠로우스 가족을 통해 접했습니다.” 지금까지 케냐인 운전기사 크리스토퍼 마마타가 사고 당시 운전자로 알려져왔습니다. 그러나 사고 몇분 전 마마타는 베들레헴 컬리지 학생 데이비드 펠로우스와 자리를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펠로우스가 운전대를 잡고 얼마 안되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펠로우스가 운전하는 것에 걱정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케냐 팀장 캘빈 아민디가 펠로우스에게 귀국할때까지 사실을 숨기라는 지시를 했습니다. “캘빈이 그런 지시를 한 것은 팀 전체가 무사히 귀국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케냐 경찰의 수사를 원치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회는 왜 운전자가 바뀌었는지, 또 이를 누가 알고 있었는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승합차를 다른 사람이 운전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우려됩니다. 여행 내내 현지 운전기사가 운전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사고의 규모나 케냐의 상황 등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베들레헴 컬리지는 케냐, 뉴질랜드 경찰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펠로우스는 부상자 가족들에게 사과 의향을 표했습니다. 교장은 펠로우스가 사실을 지금까지 숨기며 큰 부담을 안고 있었을 것이며 이제 사실을 밝혀 짐을 덜었다고 말했습니다. - 교장은 이것이 옳은 일이었다고 봅니까? 교장은 우려되는 문제이나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섣불리 판단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교장은 그러나 지금까지 돈독했던 학교와 케냐 교육센터간의 관계가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최대의 홍수가 발생한 퀸스랜드에서 비가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브리즈번의 어린 아기 위로 나무가 추락해 사망했고 아기 엄마는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외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만 나타났습니다. 강은 우려했던 것 만큼 높이 불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해안 지역에는 폭풍우로 인해 거대한 바다 거품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브리즈번 북부 번다버그는 강 수위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입스위치와 번다버그는 주민들의 대피가 이루어졌습니다. 번다버그는 주민 7천 명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은 강 수위가 우려만큼 높지 않았습니다. 오늘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브리즈번 강 수위는 어제보다 낮았습니다. 오늘 강변 레스토랑은 침수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3. 오늘 나무 추락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브리즈번 북부에서 3살 아기가 떨어지는 나무에 의해 사망했고 , 임신중인 아기 엄마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북부 도시 번다버그는 사상 최고의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피길에 오른 주민 천5백명 중에는 한 달 된 갓난아기도 있었습니다. 군 헬기 두 대를 통해 수백명이 물과 지붕에서 구조됐습니다. 번다버그 병원 환자 131명도 함께 구조됐습니다. 이재민들을 위해 현재 9개의 대피소가 마련됐습니다. 문제는 강수위뿐 아니라 70kmh로 흐르는 급류입니다. 입스위치에서는 예상했던 6천가구에 훨씬 못미치는 50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제 대피길에 오른 뉴질랜드인 타와, 베이든 부부는 오늘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심하게 침수됐던 이들의 집은 이번에 어떤 피해도 입지 않았습니다. “집이 아무 이상이 없어서 정말 안심이에요.” 2년전 홍수는 백년만에 최대의 홍수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물이 빠진 뒤 높은 기온으로 인한 오염과 모기 등 문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벌써 6천5백 건의 보험 청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뉴질랜드 달러 8천7백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시의회는 예상보다 홍수 피해가 적어 보험사의 보상액은 예상보다 50만에서 1억 달러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제 최악의 상태는 끝난 것입니까? 앞으로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 비가 예상됐지만 이번 비만큼은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번다버그에 대대적인 피해복구작업이 예상됩니다. 
시드니 동부 해안지역이 태풍 오스월드의 영향을 입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지만 바람의 위력은 낮아졌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의 북부 도시 그라프턴에서 큰 피해가 나타났습니다. 200mm의 비가 내리면서 강이 범람 위기에 있습니다. 한 남성은 전복된 배를 버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남성은 구조대가 던진 로프를 잡고 구조됐습니다. 그라프턴에서는 주민 2천 명이 대피했고 만2천 명은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날이 밝아서도 강은 불어있습니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땅이 마치 호수와 같습니다. 가축들은 불어난 물을 피해 고립됐습니다. 당국은 오늘 오후 8.1미터에 도달한 강이 10cm만 더 높았어도 범람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풍은 오늘밤 시드니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부 노스쇼어에서는 162mm의 비가 내려 침수피해와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곳곳에서 나무도 추락했습니다.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공항에는 여행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집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여행객들이 많이 밀려 있어요.” “멜번에 있는 집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가지 못해서 가게도 열지 못했어요.” 태풍이 시드니 남부로 이동하면서 당국은 해변을 폐쇄시켰지만 여전히 서핑을 즐기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태풍이 바다에서 멀어지자 상어들이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홍수에서는 조류로 인해 생성된 선샤인 코스트의 바다 거품이 가장 화재가 됐습니다. 이는 해외 뉴스 헤드라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강풍과 파도에 의해 거대한 바다 거품이 생성됐습니다. 3미터 높이의 거품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분주하게 했습니다. “생각보다 거품이 아주 부드러워요.” “이런 건 난생 처음 봅니다. 신기해요.” 이는 전세계 화재 뉴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는 태풍에 의해 거대한 바다 거품이 밀려왔습니다.” “호주의 동해안이 거대한 바다 거품으로 뒤덮였습니다.” 알렉산드라 해들린에서 촬영된 거품 동영상은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저 안에 차가 있었어!” 선샤인 코스트에 이어 오늘은 골드코스트에도 거품이 밀려왔으며, 어젯밤에는 남부 뉴캐슬에도 거품이 목격됐습니다. 당국은 거품에 하수에서 나온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접근 금지를 경고했습니다. 벌써 가려움증을 호소한 주민이 나타났지만 대부분은 거품을 흥겹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4. 정부가 배달일수를 줄이자는 NZPOST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수백명의 우편배달부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셀프서비스 우편 접수대가 도입되면 사무직원까지 일자리를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우편 집배원들이 하는 일은 IT 기술로 자주 대체되곤 하지만 84세의 랍 버튼은 노인들에게는 우편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인들한테는 IT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우편 배달건은 지난 10년간 25% 감소했으며 계속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내 우체국이 직원 감축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우체국은 95%의 우편을 일주일중 6일동안 배달하기로 정부와 계약되어 있습니다. 이제 정부는 이를 3일로 줄이고 99.88%의 우편이 배달되기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근무량이 증가하고 근무일 수가 감소한다면 8천여명의 직원중 일부가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수백명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8년간 근무해온 우편 집배원이자 협회 대표인 엘렌 피퍼콘은 이는 좋은 결정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편 서비스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우편 집배원외에 다른 직종도 해고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체국의 사무직 직원들도 해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직원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이 편지 배달이 하루 더 늦어지면 큰 불편이 있을지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편 정확히 몇명의 직원이 해고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2014년까지 수백여명이 해고될 것으로 보이며 그후에도 수년간 더 많은 직원들이 해고될 전망입니다. 


5. 오늘 국회가 다시 문을 연 가운데 누가 국회의장이 될지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키 총리는 데이빗 카터 의원을 추천했지만 야당의원들은 물론 카터 의원 본인마저도 이를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락우드 스미스가 국회의장으로서 마지막 날을 보낸 가운데 국회의장직은 본인의 의사와는 달리 데이빗 카터에게 주어질 전망입니다. 헤네라이 의원이 의장직을 원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습니다. 새 의장이 될 데이빗 카터 의원이 잘하실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누구라고요?” 카터 의원 역시 의장직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회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키 총리가 내각인사를 조정하기 위해 그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에서는 쉬운일은 없지만 기대됩니다.” 야당은 키 총리가 충분한 상의를 거치지 않고 카터 의원을 추천했다며 목요일에 있을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대할 생각입니다.” “녹색당은 카터 의원에게 투표하지 않기로 오늘 결정했습니다.” “키 총리는 단독 결정을 하기 전에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물어봤어야 합니다.” 그러나 키 총리는 이미 카터 의원을 의장직에 앉힐만큼의 투표 인원을 확보해둔 상태입니다. 한편 그는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올거라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물론 반대 세력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오늘 키 총리는 오프닝 연설에서 노동당의 주택 공급 계획을 비난했습니다. “30만달러로는 계획했던 주택은 커녕 시내 한복판에 방한개짜리 집을 구하겠지요.” “키 총리의 연설은 장난같았습니다.” “키 총리의 손 제스처는 펭귄 같았습니다. 지루하고 쓸데없는 연설이었습니다.” 오늘은 가벼운 분위기의 토론이 오갔지만 내일부터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는 셈입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달러가 전체적으로 올라 호주달러 80.07센트, 미국달러 83.60센트에 거래되었습니다. NZX50는 오늘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인프라틸은 3센트가, 매스븐은 1센트가 상승했습니다. ASB증권거래소와 함께 전해드립니다. 오늘 시장 동향이 좋아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맑은 여름 날씨가 국내 환전 시장에도 이어졌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시장이 거의 하루종일 좋은 동향을 보여 NZX50가 오늘 하루동안 최고 421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장이 마감할 때까지 큰 하락이 없었습니다. 


<스포츠뉴스>

올블랙스 주장 리치 맥코어가 곧 미국으로 3개월 휴가를 떠날 예정입니다. 맥코어 주장은 미국 출국을 앞두고 슈퍼 럭비 리그의 같은 팀 동료인 잭 길드포드 선수와 앞으로도 계속 크루세이더스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잭 길드포드 선수는 예전에 음주 문제로 인해 팀에서 제적된바 있습니다. 맥코어 선수는 이번에 휴가를 떠나가 되면 무려 10년만에 제대로 된 휴가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휴가를 앞두고 있는 리치 맥코어 주장은 같은 팀에서 뛰었던 잭 길드포드 선수가 밑바닥에서 다시 일어나 같은 팀에서 다시 뛰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오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같은팀 동료의 입장에서 봤을때 유망한 선수를 잃게 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 입니다.” 잭 길드포드 선수가 다시 윙 포지션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다시는 음주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됩니다. “저는 길드포드 선수가 다시 럭비 구장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본인 자신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의지가 중요하겠지요. 길드포드 선수가 자신에게 놓인 문제들을 잘 해결하여 같은 팀 동료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리치 맥코어 선수는 잭 길드포드 선수와는 다른 이유로 럭비장을 떠나게 됩니다. 상반기에는 크루세이더스팀에서 뛰는 리치 맥코어 선수를 전혀 볼 수 없게 되지만 8월에 있을 럭비 챔피언쉽 대회에는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슈퍼 럭비 리그의 클럽팀으로 뛸 기회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럭비 챔피언쉽 대회를 위해서는 4월부터 훈련에 돌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럭비 챔피언쉽 대회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2013년 슈퍼 럭비 시즌이 다음달에 시작될 예정이어서 리치 맥코어 선수는 이번 시즌을 선수로써가 아니라 일반 관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느낌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슈퍼 럭비 일정을 소화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경기장 밖에서 그냥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니 느낌이 이상 합니다. 2013년 시즌이 시작되면 저는 해외에 있겠지만 해외에 있더라도 느낌이 이상할 것만 같습니다.” 리치 맥코어 선수의 휴가로 인해 올 블랙스팀과 크루세이더스팀은 큰 공백이 생기게 되었지만 양팀 모두에게는 이것이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큰 이득이 될 것 입니다. 왜냐하면 리치 맥코어 주장의 최종 목표는 여전히 2015년 럭비 월드컵 우승이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 2주후면 2013년 슈퍼 럭비 시즌이 시작되게 됩니다. 새로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올블랙스팀 소속 선수들이 속속 자신들의 클럽팀들로 복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에 올블랙스팀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애런 크루던 선수 역시 치프스팀으로 복귀하여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팀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 베이넌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 베이넌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올블랙스팀 선수들이 팀으로 돌아왔는데 팀 동료들은 양팔을 벌리며 저희들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애런 크루던 선수가 다시 치프스팀에 돌아온 것이 기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크루던 선수는 작년에 치프스팀에 속해 우승을 일구어 내었기 때문에 올해다시 역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가 팀에 빠지게 되었지만 크루던 선수와 치프스팀은 작년만큼의 강력한 전력을 여전히 치프스팀이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팀에 있는 선수들이 자신들의 주전 포지션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전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이 작년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이점은 크루던 선수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작년에 블루스팀에서 뛰던 게라스 앤콤 선수와 10번 져지를 놓고 크루던 선수는 주전 경쟁을 펼쳐야만 합니다. “게라스 선수는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서로가 잘 협력하기만 한다면 양쪽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몇번의 기회가 저에게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만일 기회가 찾아온다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치프스팀 감독은 선수들의 이러한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올해 치프스팀의 우승 동력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날씨>

전국적으로 건조하고 맑은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변에 가기에는 좋은 날씨지만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카드로나의 언덕도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즐겨찾는 겨울의 눈덮인 언덕과는 거리가 멉니다. 큰 고기압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내일 역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최남단에 약한 전선 활동이 구름을 생성했습니다만 대부분은 호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열대 사이클론 오스왈드가 문제가 되고있는 지역입니다. 내일 고기압이 계속해 영향을 미치면서 단조로운 날씨 보이겠습니다. 이 고기압이 타스만에서 움직이는 어떤 날씨변화도 막고 있습니다. 좋은소식은 이곳에 보이는 저기압이 뉴사우스웨일즈 해안에서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만 북동부 지역에는 비내리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국내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거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동풍이 북섬 북부에 불겠으며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맑음, 동부 바다 안개 
내일 – 맑음, 피오드랜드 오후 흐림 

북섬 날씨
오늘밤 - 동부 흐림, 맑음
내일- 오전 기스본 소나기, 맑음

거의 대부분이 어제날씨와 같습니다. 동부와 남부 날씨가 가장 맑겠으며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은 오전에 약간 흐리겠습니다. 

목요일:
북섬 – 맑음
남섬 – 맑음

금요일:
북섬 – 오클랜드 흐림
남섬 – 맑음

토요일:
북섬 – 노스랜드 소나기
남섬 –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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