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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1일 뉴질랜드 뉴스KCR.jpg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소방관 들이 어젯밤 그레이트 베리어 아일랜드의 카이코헤 비치의 관목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습니다. 소방서 당국은 화재로 인해 약 0.5 헥타르가 불에 탔다고 말했습니다. 약 30명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작업을 펼쳤으며 한 대의 소방 헬리콥터가 동원 되었으며, 현재까지 주택에 대한 피해는 없습니다. 한편 오클랜드의 마운트 이든의 분화구 에서도 관목 화재 가 있었으며, 이 화재로 휴화산 내부 가로 세로 200m 정도가 불에 탔습니다. 이 화재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가중됐으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36명의 소방관과 9대의 소방차가 동원됐습니다.  


2. 어제아침 한 오클랜드 아파트 건물의 화재로 세입자들이 지붕을 통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 아파트 건물의 소유주가 기소될 예정입니다. 비상 구조대는 어제 아침 7시 15분 에 커멀스 스트리트 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에 접했으며 이 화재는 빠르게 번져나갔습니다. 그러나 작동하는 화재 경보기의 부족으로 입주자들에게 화재가 경고가 되지 않았으며 입주자 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창문을 깨고 탈출했습니다. 화재는 2층 짜리 아파트 건물 지붕에서 일어났으며, 18대의 소방차가 와 80명의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동원됐습니다. 두 명의 소방대원이 부상을 입었으며, 한 사람이 연기 흡입으로 고통으로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여러 사람들이 현장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화재는 내부 개량작업중인 빈 아파트에서 일어 났으며, 잠겨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소방대는 이 화재를 의심스러운 것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소유자는 효과적인 경고 시스템의 부족으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3. 존키 수상이 어제 남극의 스코트 베이스 기지에서 포우 웨누아 조각상 제막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조각은 웨스트 코스트 토타라 나무로 조각됐으며 조각을 완성하는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이 조각품은 남극 대륙의 극심한 기후조건을 견디도록 세워졌습니다. 존 키 수상은 3일 일정으로 남극을 방문 했으며, 이미 이 지역의 과학 연구를 위한 자금지원을 시사했었습니다. 키 수상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ONE News 의 코린 단 정치 논설의원은 이 조형물의 제막식은 이 지역의 뉴질랜드 소유권에 대한 상징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는 57년 전 로스 디팬던시 로 알려진 이 지역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했으나 인정돼지 않았습니다. 만약 존키 수상이 남극점에 도달한다면 2007년에 도착한 전 수상 헬렌 크락에 이어 남극점에 도착한 두 번째 수상이 됩니다. 


4. 강도 5.2 의 지진이 어제 오후 북 섬 하부 쪽에서 있었습니다. 지오네트는 지진은 어제 오후 1시 45분경 발생했으며, 진원은 하외라 남쪽 25km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39km, 라고 발표했습니다. 남섬의 팔머스톤 에서 북섬의 오클랜드 에 이르기 까지 900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지진을 강도가 미약한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지오네트 또한 지난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강도 4.6의 지진이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15km지점에서 있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오직 12km 였다고 보도 했으며. 더니든 에서 팔머스톤 노스까지 거의 3000명의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했습니다.


5.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에서의 기록적인 주택 가격이 위기의 경고를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이 1년에 거의 10% 까지 상승해 전국 주택 중간 가격이 $389,000까지 올랐습니다. 중앙은행의 수치는 모기지 승인이 바로 크리스마스 전 일주일 동안 8000건 이상으로 13억 달러 이상이 승인 되면서, 3년 만에 최고에 달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폭발에 도달하고 있는 부동산 거품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학자 몰간 씨는 수입에 비교해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이것은 지속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전국적으로 거의 10% 주택 임대 가격이 상승과 함께, 주택가격이 이렇게 인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에서는 방 셋의 주택 임대 중간 가격이 주당 $500 에 이르며 14% 가량이 상승했습니다. 구세군은 정부가 주택 정책에서 실패했다고 말했으며 정부는 카운실이 주택건설을 보다 쉽게 하도록 하여 주택 시장을 냉각 시키려 시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6. 케냐에서 자원봉사 임무 수행 중 미니 밴 차량 사고로 3명이 사망한 후 일단의 베드레헴 컬리지 구룹이 오늘 타우랑가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19세의 카이트린 딕슨 학생과, 브리안 과 그레이스 존스톤  부부가 벤 승용차가 통제를 잃고 도랑으로 굴러 사망했으며 케냐 운전수도 이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들은 마항가 마을에서 교실을 짓던 19명의 자원봉사자들 중 일부로 12명의 학생들과 7명의 성인 들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집으로 오고 있거나 아프리카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 자원봉사자는 케냐 에서 놀랄만한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남 아프리카의 뉴질랜드 고등 판무관 사무소 에서 왔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집트의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왔으며, 그들로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런던과 오클랜드간의 항공 요금이 뉴질랜드에서 사는 것보다 영국에서 사는 것이 거의 절반 정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행 여행사들의 웹사이트들을 통하여 조사한 바에 따르면 런던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 요금이 오클랜드에서 런던으로 떠나는 왕복 항공 요금에 비하여 무려 천 5백 달러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뉴질랜드의 여행사에서는 고객들에게 호주 등지와 같이 우선 뉴질랜드를 떠나 외국에서 항공기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권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런던 출발 오클랜드의 왕복 항공 요금의 경우 에어뉴질랜드는 비수기 1620달러, 성수기 1987달러로 나타났으며, 대한 항공은 성수기와 비수기 모두 1550달러 정도이었으나, 오클랜드 출발 런던 행 왕복 항공 요금은 에어뉴질랜드는 2768달러이고, 대한 항공은 2300달러 수준으로 이 구간 운행 항공사들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와 음료 그리고 다른 여행 품목들을 비교하여 조사된 한 영국의 조사에서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싼 여행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에서 코카 콜라가 가장 비싼 곳으로 뉴질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42개국을 대상으로 한 영국 우체국의 기준인 세계 여행 경비 비교 조사에서 한국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스페인이 가장 경비가 적게 드는 곳으로 조사되었다. 커피 가격과 맥주, 담배, 코카 콜라, 와인 한 잔의 가격, 썬크림, 마시는 물, 그리고 쓰리 코스 정식의 가격 등 여덟 개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조사 비교하였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코카콜라는 가장 비싼 곳이고, 와인은 세 번째, 커피의 가격도 여섯 번째로 비싼 곳으로 조사되었다.


음력 설을 맞이하면서 오클랜드에서는 45미터 길이의 용의 공연과 함께 2월 2일부터 중국인들의 설맞이 행사들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SB 쇼우 그라운드에서는 음력 설날과 마켓 데이 행사로 30명이 공연하는 45미터 길이의 용 춤을 시작으로 뱀의 해를 시작하는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력 설은 일요일인 2월 10일이지만 뉴질랜드 중국 교민회의 모니카 무 회장은 공식 행사들을 일 주일 전에 시작하고, 음력 설 전날에는 식구들이 모이는 풍습을 지키도록 하는 일정으로 밝혔다. 2월 2일 ASB 쇼우 그라운드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2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노스코트 센터에서 한국과 중국의 신년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2월 10일, 16일, 17일, 24일에는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음력 설 기념 행사들과 알버트 파크에서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랜턴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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