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가 V8슈퍼카 은퇴를 발표한지 2달만에 V8 슈퍼 투어러스 대회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희 3뉴스는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를 직접만나 왜 23살에 슈퍼카에서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다시 슈퍼 투어러스 대회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숀 서머필드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는 작년에 슈퍼 V8와 맺은 수년간의 계약을 파기하고 걸어 나왔습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는 그럴말한 가치를 느꼈기 때문에 계약을 파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계약을 파기하고 나오는 것이 더 좋겠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 은퇴라는 단어를 붙이더군요. 저는 결코 은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1주 혹은 2년간의 휴식기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뿐 입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는 작년에 슈퍼 V8에서 더이상 활동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지만 올해에는 다시 슈퍼 V8으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내려 이번에는 슈퍼 투어러스 대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는 이제 전 슈퍼 V8대회 출신의 그레그 머피 선수와 함께 트랙에서 질주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레그 머피 선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분되며 저는 작년에 슈퍼 투어러스 대회 전부를 다 지켜 보았습니다.” 작년 2012년은 23살의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에게 있어서 그다지 좋지 못한 한해였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짜릿한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데 작년에는 단 한번도 우승에 근접해 본적이 없습니다. 올해에는 작년과 다른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는 작년에 자신이 17살때부터 최연소 선수 자격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해왔던 포드팀을 떠나 메르세데츠 벤츠팀에 새롭게 둥지를 트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게 느껴졌던 것은 사람들에게 제가 더이상 V8레이싱에 참가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 이었습니다.” 기스버근 선수는 포드팀을 떠나 가족이 있는 오클랜드로 이사하였고 그후부터는 랠리카에 도전하여 국내 랠리 챔피언쉽 진출을 모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드리프트 대회에 참가하면서 레이싱 생활을 계속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는 다양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였지만 이 모두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레이싱의 열정을 되찾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단지 드라이빙의 재미를 되찾기 위해서 트랙에서 달리고 있을 뿐 입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의 슈퍼 투어러스 복귀는 2월 중순쯤이 될 예정 입니다.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는 슈퍼 투어러스 복귀를 앞두고 대회 전까지 앞으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2013.01.18 19:11
쉐인 벤 기스버근 선수가 V8슈퍼카 은퇴를 발표한지 2달만에 V8 슈퍼 투어러스 대회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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