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쉐인 원 선수와 서인도 출신의 말론 사무엘 선수가 호주 20/20 국내 리그 시합도중 서로 충돌하여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광경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원 선수는 결국 출전 정지와 벌금의 중징계를 받게 되었고 사무엘 선수는 다툼 도중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으로 향해야만 하게 되어습니다. 데이빗 드 소마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20/20 국내 리그의 라이벌 팀간의 대결은 선수들간의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지게 되었습니다. 원 선수에 의하면 자신은 사무엘 선수에게 전혀 자극을 준적이 없다고 말하였지만 사무엘 선수는 원 선수의 행동에 자극을 받아 자신의 배트를 내던지는 분명한 행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쉐인 원 선수는 선수들을 진정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나름대로 항변을 하였습니다. “저는 고조된 분위기를 가라 앉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 타자가 배트를 내 던지는 바람에 제가 더이상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늘 양팀간에 긴장이 고조된데에는 시합 초반에 있었던 사무엘 선수의 행동때문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무엘 선수가 마이클 허시 선수의 옷을 잡아채는 바람에 진로를 방해하였기 때문 입니다. 원 선수는 사무엘 선수의 이러한 행동에 분노하였고 사무엘 선수가 타석에 올라서자 결국 감정이 폭발하였습니다. 원 선수의 이러한 행동은 모두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혀 크리켓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게 되었습니다. 원 선수의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빅 베쉬 크리켓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순간으로 남게 되어 버렸습니다. “앞의 발생했던 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호주 크리켓 연맹은 원 선수의 이런 행동에 대해 4개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원선수는 호주 크리켓 연맹으로부터 상황에 맞지 않고 고의적으로 상대 선수와 접촉한 혐의를 인정하여 1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와 더불어 호주달러 3755불의 벌금을 물리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주심의 판정에 따르지 않은 것에 대해서 625불의 벌금과 적합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1055달러의 벌금을 결정하였습니다. 결국 원 선수는 총 563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 선수는 사무엘 선수에게 공을 던진 것에 대해서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서인도 출신의 사무엘 선수는 상대팀의 또다른 서인도 출신의 선수에게 공을 맞는 불운이 또 뒤따랐습니다. 사무엘 선수는 결국 눈가에 부상을 입게되어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었고 현재는 팀이 머무는 호텔에서 쉬고 있다고 합니다. 사무엘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게 되면 다시 호주 크리켓 연맹의 중재 위원회에 회부 되게 되지만 아직까지는 이에 대해서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01.08 19:52
호주 출신의 쉐인 원 선수와 서인도 출신의 말론 사무엘 선수가 호주 20/20 국내 리그 시합도중
(*.57.121.56) 조회 수 791 추천 수 0 댓글 0